2021년 7월 4일 일요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 3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이광남과의 재결합을 선언한 배변호, 한돌세와 오봉자의 이별, 이광식을 마음에 들어하는 진정한의 등장을 그릴 오케이 광자매 31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 광자매 32회>
배변호와 결합을 하겠다는 이광남은 단호해 보였어요.
하지만 이철수는 배변호에게 아이가 딸려있다는 사실에 마음 편히 재결합을 허락해 줄 수 없었죠.
한 번 잃어보니 배변호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깨달았다는 이광남.
오케이 광자매 32회 한돌세
봉자를 떠올리며 잠 못들며 가슴을 치는 한돌세.
한돌세를 떠올리며 힘들어하는 것은 봉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식을 위해 오랜 사랑을 포기하는 마음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32회 허기진
허기진은 신메뉴 개발에 성공했어요.
허기진은 광태 덕에 본인이 이렇게 해낸 것이라고 했죠.
허풍진은 신메뉴가 맛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허풍진은 술을 먹으며 허기진을 위해 애써서 살아왔던 과거에 대해 말했어요.
이광태만은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32회 이광식
이광식은 길을 가다 허풍진과 허기진을 보고는 이광태의 남자친구 허기진이 사채하는 집 동생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버지가 사채를 하는 사람 얼마나 싫어하는 줄 모르냐며 당장 헤어지라고 하는 이광식.
이광태는 이광식에게 아버지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 합니다.
오케이 광자매 32회 이광태
허기진은 형이 술 마시면서 울더라며 이광태에게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고 했어요.
그런 허기진의 모습에 허기진을 다시 꽉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이광태는 단단히 꾸미고는 허기진을 만나 모텔로 끌고 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방법 밖에 없다며 애기 먼저 가지자고 하는 이광태.
모텔에 들어가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을 미행하던 변사채가 이 모습을 발견하고는 잡으러 쫓아왔죠.
한예슬의 병원비를 내기 위해 허풍진에게 돈을 빌리러 온 한돌세.
허풍진은 한돌세에게 이광태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했어요.
한돌세는 허기진의 여자친구라는 것이 이광태 일 줄은 상상도 못했죠.
퇴원을 하면서 검사 결과를 듣는 한예슬과 한돌세.
의사는 한예슬에게 손에 이상이 와 기타를 치기에는 무리일 것 이라고 했어요.
더 큰 문제는 성대 쪽을 다친 것 같다는 것 이었어요.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노래를 부르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32회 오봉자
길에서 마주친 한돌세와 오봉자.
돌세는 안부 한 번을 묻지 않고 빠르게 자리를 떴어요.
그런 돌세의 모습에 봉자는 너무나도 서운 합니다.
오케이 광자매 32회 진정한
이광식은 진정한과 같이 밀키트 개발을 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그냥 같이 일만 하는 사이로 끝날 리는 없겠죠?
오케이 광자매 32회 지풍년
지풍년은 앓아 누은 척을 하고는 배변호에게 시위를 했어요.
다른 남자랑 결혼식까지 했는데 아무 일도 없었겠냐며 그런거 생각나서 어떻게 같이 사냐고 했죠.
이광남과의 재결합을 반대할 모든 이유들만 떠올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배변호도 어머니의 말이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았습니다.
이광남과의 약속도 미루죠.
오케이 광자매 32회 오뚜기
오뚜기는 변공채와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른 아이가 케익을 선물 받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 하는 오뚜기.
고아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공동 생일파티밖에 해 본 적이 없다고 했어요.
변공채는 다음 생일은 꼭 케이크도 사주고 어린이대공원도 데리고 가겠다고 했어요.
두 사람, 아무래도 무슨 인연이 있는 것 같죠?
직접 식재료를 찾으러 다니면서 요리를 해 먹는 진정한과 이광식.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알고보니 진정한은 오너의 아들 이었습니다.
허풍진은 허기진과 이광태의 결혼을 허락 했어요.
한돌세에게 무언가 조언을 받았나 봅니다.
너무나도 기뻐하는 두 사람.
하지만 허풍진은 아이가 생길 때 까지 혼인신고는 안 된다고 했죠.
이광태는 바로 집으로 달려가 결혼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허기진이 의사 부모님을 두었다가 고아가 된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죠.
식당도 여러개 가지고 있고 20층짜리 건물도 올릴 것이라는 소리에 가족들은 그저 좋아하죠.
이광식은 이광태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했지만 이광태는 무조건 결혼식까지 비밀로 하라고 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32회 이철수
오봉자는 이철수에게 이광남 먼저 재결합을 시키고 이광태를 결혼 시키는 것이 순서에 맞지 않겠냐고 했어요.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 이철수는 수박을 사 들고 지풍년에게 사과를 하러 찾아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고 맙니다.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죠.
오케이 광자매 32회 배변호
배변호는 이철수를 문전박대한 어머니에게 따져댔어요.
절대 지지않는 지풍년.
이철수가 사온 수박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기까지 합니다.
배변호는 어머니가 너무 이상해지셨다며 당분간 나가살겠다며 복댕이를 데리고 나가버렸어요.
이철수는 오탱자보고 같이 지풍년에게 가 사과를 하자고 했어요.
오탱자가 지풍년의 얼굴에 짜장면을 비벼버렸었죠 ㅎㅎ
하지만 오탱자는 절대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이광남은 아버지가 수박을 사들고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왔다는 소리를 듣고 속상해합니다.
배변호가 향한 것은 이광남의 집 이었어요.
이광남은 배변호와 복댕이를 반겨 주었죠.
어머니가 허락하실 때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돌세는 한예슬에게 좋은 것은 다 해주려 했어요.
죽을 고비에서 살아난 아들이 이제는 너무나도 소중해 진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도 애틋해 진 두 사람.
아버지의 진심을 느낀 한예슬은 배슬아버지라고 저장했던 아버지의 번호를 우리아버지로 바꿨습니다.
복댕이의 울음소리에 이광남의 집에 배변호와 복댕이가 와 있다는 것을 아버지 이철수에게 걸리고 말았어요.
배변호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허락 받지 못할 것 같다며 지켜봐달라고 했죠.
오케이 광자매 32회 한예슬
한예슬은 아버지가 다려다 준 도라지물을 마시며 재기를 준비합니다.
꼭 될 것이라고 믿어주는 아버지와 이광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 이겠죠.
오케이 광자매 32회 오탱자
떡집 아들의 행방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오탱자와 오봉자는 함께 나섭니다.
두 사람은 어느 동네의 한 슈퍼에 도착했죠.
허풍진의 찜닭집에서 일을 하는 이 사람.
누군가가 찾는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설마 이 사람이 오탱자의 성폭행범???
이철수는 배변호를 불러 배변호의 속마음을 들어보려 했어요.
배변호는 어머니를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어요.
광남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깊어보이는 아버지 이철수 였습니다.
내로남불 하지 말고 광남이를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하죠.
오케이 광자매 32회 이광식
이광식은 한예슬을 만나 봉자와 돌세의 결혼을 서두르자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새어머니의 조카일 뿐", "이모부의 아들일 뿐" 되새기고 있었습니다.
밀키트 사업때문에 바빠진 이광식.
자꾸 걸려오는 전화에 금세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예슬은 산으로 가 노래 연습을 해 보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너무 힘들어 합니다.
집으로 가 기타도 다 부숴버리죠.
이 모습을 지켜보는 양대창, 그리고 아버지 한돌세는 너무나도 속상했습니다.
진정한은 이광식에게 꽃다발을 주며 알아보고 싶다고 했어요.
이광식은 본인이 이혼녀라고 했죠.
진정한은 자기도 연애 5년하고 결혼 준비 하다 문제 생겨 파혼했다며 자기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어요.
이 나이 먹고 밀고 당기지 말자며 직진 하는 모습 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한예슬이 보게 됩니다.
노래를 하지 못하게 돼 너무 힘들어 술에 떡이 되어 있던 한예슬.
이제 이런 모습까지 보니 멘탈이 터질것 같았네요.
<오케이 광자매 33회 예고>
오케이 광자매 33회 예고 에서는 손주를 찾아 봉자네 집에 찾아온 지풍년의 모습.
오케이 광자매 33회 예고
이광식에게 한 집에서 같이 출퇴근을 하자며 직진하는 진정한의 모습
오케이 광자매 33회 예고
본인와 누군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변공채의 모습.
(정말 변공채는 오뚜기의 친아빠 일까요?)
오케이 광자매 33회 예고
그리고 배변호와 복댕이와 같이 지풍년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려 하는 이광남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33회 예고 역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저는 다음주 오케이광자매 33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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