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2021년 1월 25일 방영된 싱어게인 10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싱어게인 9회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해 주세요^^
싱어게인 9회 리뷰 - Top 10 진출자는 누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2021/01/18) 방영된 싱어게인 9회에서는 지난 8회에 이어 Top10 결정전이 진행 되었습니다. Top10 결정전,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 싱어게인 9회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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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9회에서는 9명의 Top10 진출자가 확정이 되었고, 오늘 10회에서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10번째 Top10 진출자가 확정 되었습니다.
드디어 Top10이 완전히 결정이 되었고, 숫자가 아닌 가수의 이름이 공개가 된 것인데요, 싱어게인 10회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 있었던 싱어게인 9회에서 Top10 진출자 중 총 9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어느 한 사람 조금이라도 실력에 의심의 여지가 있는 사람이 없는, 정말 막강한 라인업인 것 같습니다.
Top10 진출자 Top9 : 10호, 11호, 20호, 23호, 29호, 30호, 37호, 47호, 63호
오늘은 Top10의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이루어진 패자부활전이 진행 되었습니다.
Top10 결정전에서 가장 낮은 어게인을 받았던 순서로 진행 되었어요.
Top10 결정전이 끝난 후 1시간의 시간이 주어졌고, 1시간의 준비 후에 바로 패자부활전이 진행 된 것이었어요.
총 6명의 가수가 패자부활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패자부활전의 진행 방식은 6명의 가수의 노래를 모두 들은 후 심사위원이 결정하는 방식 이었어요.
노래가 끝난 후 어게인 버튼을 눌러 어게인 개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이 뽑는 방식 인 것이었어요.
패자부활전 첫번째 무대는 55호 가수의 무대였어요.
크러쉬, 한상원의 SKIP을 선곡 하였어요.
개인적으로 55호의 Top10 결정전 무대는 약간 아쉬웠었는데요, 55호의 매력이 충분히 묻어나오지 않는 무대였고 1어게인으로 그쳤었죠.
그런데 패자부활전 무대는 55호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무대인 것 같아요.
뛰어난 가창력과 리듬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무대였어요.
55호 정말 노래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두번째 무대는 Top10 결정전에서 3어게인을 받았던 32호의 무대였어요.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를 선곡 하였는데요, 첫번째 55호 가수에 이어 32호의 무대도 정말 기분 좋은 무대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두 명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선곡인 것 같아요.
두 사람의 화음과 음색의 조화가 아름답게 그려진 무대 였습니다.
정말 차라리 이 노래를 Top10 결정전에서 불렀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번째 무대는 Top10 결정전에서 4어게인을 받았던 26호의 무대 였어요.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 하였어요.
선곡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26호의 힘있는 목소리가 온전히 잘 전달 되었던, 26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인 것 같습니다.
네번째 무대는 Top10 결정전에서 4어게인을 받았던 33호 가수의 무대 였어요.
박효신의 숨을 선곡 하였습니다.
33호 가수는 가창력에 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수인데요, 이번 무대를 통해서도 그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던 것 같아요.
감정이 가득 실린 절절한 한마디 한마디 너무 좋았던 무대인 것 같습니다.
싱어게인 10회 패자부활전 다섯번째 무대는 17호 가수의 무대였어요.
토이의 거짓말 같은 시간을 선곡 하였어요.
기타를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 첫번째 무대였어요.
기타가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인 보이스,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무대 였던것 같습니다.
다음 무대는 이전 무대에서 5어게인을 받았던 59호의 무대였어요.
그런데 노래 시작 전부터 33호 가수가 눈물을 보였는데요, 바로 33호 가수의 노래인 '별'을 선곡하였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누군가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가수가 이렇게 무대에서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얄궂었던 것 같아요.
59호에게 이 노래가 참 많은 위로가 되었었다고 하는데요, 아이돌 가수로 그 가창력이 어느 정도 저평가 받았었던 59호의 목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정해진 마지막으로 Top10 진출자는 33호 였어요.
심사위원들은 모든 무대가 Top10 결정전 본 무대보다 좋았다고 평가했는데요, 만장일치로 33호를 선택 하였다고 해요.
과함이 덜어지고 33호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 였습니다.
33호는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앞서 59호가 본인의 노래인 별을 불러주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이 그래도 행복한 가수였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해요.
Top10 진출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33호에게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정말 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패자부활전을 통해 33호가 마지막 Top10 진출자가 되면서, Top10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Top10 부터는 숫자가 아닌 본인의 이름을 걸고 노래를 하게 되는데요, 바로 Top10 명명식이 시작 되었어요.
Top10 가수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본인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는 무대였어요.
첫번째 명명식의 주인공은 63호 가수, 이무진 이었어요.
본인의 노래 '산책'을 부르며 등장한 이무진은 본인의 매력인 음색을 마음껏 뽐냈어요.
기타 없이 온전히 본인의 목소리를 들려 주었는데요, 목소리가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가수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명명식의 주인공은 11호 가수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 이었어요.
처음 출연했을 때부터 굉장히 이슈가 되었었던 가수죠.
레이디스코드의 예뻐예뻐를 부르며 등장했는데요, 통통 넘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이 넘치는 가수 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 싱어게인 명명식의 주인공은 연어장인 20호 가수 였어요.
20호 가수의 이름은 이정권 이었습니다.
본인의 노래 사랑하는 사랑했던을 부르며 등장하였는데요, 정말 안정적인 가창력은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네번째 싱어게인 명명식의 주인공은 23호 가수 최예근 이었어요.
본인의 노래 자각몽을 부르며 등장하였는데요, 음악천재 답게 매력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었어요.
K팝스타때부터 인상깊었던 가수인데, 정말 잘 성장한 것 같아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싱어게인 명명식의 주인공은 47호 가수 요아리 였어요.
시크릿가든의 OST 나타나를 부르며 등장했는데요, 무대 공포증에 힘들어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자신감 넘치는 무대였어요.
요아리 역시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했을 때부터 제가 참 응원했던 가수인데요, 그 음색의 매력은 정말 독보적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더욱 승승장구 하였으면 좋겠어요.
다음 명명식의 주인공 37호 가수의 이름은 태호 였어요.
무대 하나하나 공들여 준비하는 노력파 가수인 37호 가수의 이름은 이번에 처음 들은 것 같은데요, 아이돌 뺨치는 무대를 보여주었어요.
무대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태호 가수의 다음 무대가 정말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명명식의 주인공은 싱어게인 10호 가수 김준휘 였어요.
성수대교 라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을 했는데요, 김준휘 가수 역시 굉장한 매력의 음색을 가진 가수 이지요.
이 노래 역시 김준휘 가수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노래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무대 하나 하나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느끼게 했던 29호 가수 정홍일 가수 였어요.
락스피릿을 보여주는, 헤비메탈은 역시 다르긴 다르구나를 느끼게 해 주었던 가수 이지요.
매번 감동의 무대를 보여줬던 만큼 다음 무대도 정말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명명식의 주인공은 33호 가수 유미 였어요.
가수 유미는 그 이름을 모두가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이름을 부를 수 없었죠.
앞서 패자부활전에서 59호가 불렀던 별을 부르며 등장한 유미 가수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창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이름으로 부를 수 있게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심사위원들에게 계속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30호가수 이승윤 이었어요.
정말 가장 기대되는 출연자 중 한명인데요, 장르가 30호였던 30호 가수 이승윤, 저의 최애 가수 입니다. ^^
역시 기타 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수인 것 같습니다.
정말 어느 한 명 아쉬운 사람 없는 Top10 인 것 같아요.
한 명 한 명 모두 실력도 뛰어나고 매력있는 가수들이어서 남은 무대 하나하나 모두 너무 기대 되는 것 같습니다.
Top10 확정 이후, 싱어게인 10회에서는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파이널을 통해 Top6가 확정되게 되는데요, 참가자들끼리 직접 정한 5팀이 경쟁을 한 후 이긴 5명이 Top 6 진출을 확정짓게 되고, 패배자 5명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마지막 1명이 결정되어 총 6명이 Top6에 진출하게 되는 것 입니다.
참가자들이 직접 대결 상대를 정했는데요, Top10 결정전에서 어게인을 많이 받은 순서로 대결 상대를 정할 수 있었어요.
올어게인을 받은 참가자가 총 5명이었기 때문에 가위바위보를 통해 지목 순서를 결정했어요.
첫번째 1:1 대결은 가수 이정권과 김준휘의 대결 이었어요.
연어장인 이정권이 허스키 끝판왕 김준휘를 지목을 한 것이었는데요, 김준휘 가수가 굉장히 잘 챙겨주어서 무대에서 옆에 있을 때 가장 편하게 느껴져서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Top6 결정전 첫번째 무대는 연어장인 이정권의 무대였어요.
아이유의 이름에게 라는 노래를 선곡 하였는데요, 안정적이면서도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정권 가수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담담하게 부르는 부분, 지르는 부분 모두 어느 한 곳 집중을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밀당이 생긴, 지루함이 없는, 기승전결이 노래의 스킬로 만들어진 무대라고 평했어요.
정말 세련되어진, 프로다워진 첫 무대라는 극찬을 하였습니다.
이선희 심사위원은 탄탄한 보컬, 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마음을 흔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난번에 이어 이번 무대도 감동을 느끼게 해 준 통쾌한 감동적인 무대였다고 평했습니다.
그에 맞서는 김준휘 가수는 이정선의 외로운사람들을 선곡 했어요.
김준휘는 만약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 머리를 자를수도 있다는 공약을 내세웠는데요, 머리 자른 모습을 정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준휘 가수의 이번 무대는 역시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무대였어요.
독보적인 음색에 소울풀한 창법까지 더해진, 처음 보는 무대였어요.
여태까지의 무대와는 다른 무대를 보여주어서 좀 더 신선했던 것 같아요.
유희열 심사위원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는 명확히 알겠지만 이 목소리에 담담하게 부르는 반전미가 강력했었는데 지르는 모습이 약간은 아쉬웠다는 평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대결의 결과는 6:2로 이정권의 승리 였습니다.
김준휘 가수는 패자부활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대결은 이소정과 이무진의 대결 이었어요.
이무진에게 대결 상대 선택 권한이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이소정이어서 자동으로 상대로 결정이 되었다고 해요.
이소정이 먼저 노래를 했는데요, 차지연의 살다 보면을 선곡 했어요.
그저 살다 보면 살아진다는 가사의 노래는 이소정에게 특히 많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이소정이 노래하는 것을 들으면 정말 그 가사가 온전히 전달 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감정 전달이 정말 뛰어난 가수인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 역시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 것 같습니다.
김이나 심사위원은 어린 아이들부터 중장년까지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는 가수인 것 같다는 평을 했습니다.
이선희 심사위원은 대형 가수 라는 단어가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대형 가수가 나올 수 없다는 말들을 한다고 하는데, 김소정 가수라면 그 대형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극찬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제가 정말 기대했던 이무진 가수의 무대 였습니다.
조용필의 꿈을 선곡하였어요.
이무진의 매력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무대 역시 본인의 매력을 너무나 잘 보여준 무대인 것 같아요.
심사위원들 역시 엄청난 호평을 했는데요, 유희열 심사위원은 정말 독특한 원석을 발견했다며 엄청 잘 될 것 같은 가수라고 하였습니다.
이소정, 이무진의 무대 모두 너무 좋았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선택을 굉장히 어려워 했는데요,
결과는 7:1로 이소정의 압승이었어요.
저는 이무진의 무대도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큰 표 차이로 이소정 가수가 승리를 하게 될 줄은 예상을 못했었는데요, 이소정의 감정이 좀 더 잘 심사위원들에게 전달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무진 가수는 처음으로 패자부활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Top6 결정전 두 무대에 이어 패자부활전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나게 된 가수들의 이름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민호 닮은 외모에 노래 실력까지 빠지지 않았던 17호 가수의 이름은 한승윤 이었구요, 한승윤과 같이, 그리고 단독 무대에서도 많은 매력을 보여준 26호 가수는 너드커넥션의 서영주 였습니다.
유일하게 두명의 멤버로 찰떡 궁합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보여준 32호 가수는 사이로 였어요.
두 사람 다 생일이 4월 15일로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고 하는데, 정말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위올라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55호 가수는 하진 이었습니다.
매 회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59호 가수 초아도 제가 너무 응원했던 가수인데 여기서 무대를 마치게 되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사실 크레용팝이라는 그룹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실력있는 가수가 멤버인 줄은 몰랐는데, 걸그룹은 가창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한번에 깨준, 실력 있는 가수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싱어게인 10화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다음주에는 Top6 결정전이 이어서 진행되고 패자부활전까지 진행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멋진 무대가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싱어게인 11화 리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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