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의 판타집 4회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동국의 판타집, 그리고 하이라이트 기광, 동운의 판타집이 더 자세히 그려졌어요.
이동국과 하이라이트 두 멤버가 처음 판타집을 만났던 지난주 내용이 궁금하시면 나의 판타집 3회 리뷰 먼저 봐 주세요^_^
링크는 포스트 끝에 남겨 놓겠습니다.
정말 판타지를 그대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던 나의 판타집 4회 리뷰 시작 해 볼게요!
1. 나의 판타집 - 이동국 판타집
지난 주 공개되었던 이동국과 재시 재아의 판타집은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집이었어요.
재아를 위한 테니스장이 있는 집이었죠.
집에서 테니스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테니스 선수인 재아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죠.
따로 테니스장을 예약 할 필요도 없고, 하고 싶을 때 마음껏 칠 수 있고 치고 나서 바로 집에서 씻고 쉴 수 있는 너무 좋은 공간인 것 같아요.
테니스장이 있는 이동국의 판타집은 총 약 4억 7천만원 정도가 들었다고 해요.
아무래도 위치가 속초이다보니 땅값이 저렴해서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너무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토지비용 약 1억, 건축 비용 약 2억 7천만원에 테니스장 약 5천만원, 토목공사에 약 5천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곧 설아와 수아, 시안이도 판타집에 놀러왔어요.
항상 아파트에만 살았던 아이들이 마당에서 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죠.
그나저나 슈퍼맨에서 보고 오랜만인데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더라구요. ^^
지난주에도 공개 되었던 홈바의 모습도 다시 볼 수 있었는데요, 저 역시 이 공간이 가장 탐나는 것 같아요.
바깥과 연결되어 있어서 밤에도 정말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요.
손님들 초대해서 같이 좋은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역시 그물이 있는 다락방이었어요.
들어가는 입구 조차 신비롭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말 매력적인 공간인 것 같아요.
키즈 카페가 따로 필요 없는,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집인 것 같아요.
집에 테니스장이 있으니 놀이터가 따로 필요 없죠.
재아는 설아, 수아, 시안이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주었어요.
저렇게 집에 테니스장이 있으면 정말 실컷 연습하고 실컷 칠 수 있어서 진짜 테니스 실력이 금방 늘겠어요^^
이동국의 판타집은 밤에도 너무 예쁜 집이었어요.
아빠는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굽고 아이들은 밖에서 마음껏 뛰어 놓았어요.
집의 구조가 어디서든 모든 곳이 다 보이도록 설계되어있어서 아빠가 고기를 구우면서도 모든 곳이 다 보여서 너무 좋았다고 해요.
뛰어다니면서 놀다가 아빠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고기 먹고, 너무 이상적인 모습의 집이었어요.
설아, 수아, 시안이를 집에 보내고 두 쌍둥이 딸과 이동국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끼가 많은 재시는 끊임없이 노래를 부르며 집을 즐겼어요.
주택이다보니 시끄러워도 걱정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게다가 그물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아빠는 거실에서 다 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가족들간의 소통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의 판타집 인 것 같았습니다.
세사람은 홈바에 오순도순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눴어요.
역시 밤이 되니까 분위기가 훨씬 좋더라구요.
아빠와 딸 둘이 이렇게 셋이 같이 보내는 시간이 새롭고 너무 좋았다고 해요.
설아, 수아, 시안이가 태어나고 재시, 재아와의 시간은 그동안 굉장히 부족했었다고 하는데요
살고 싶은 판타집에서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동국의 판타집 10분거리에는 경포 해변이 있었어요.
바다가 저렇게 가까이 있는 집이라니,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새벽 일찍 일어나 바다에서 산책을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2. 하이라이트 기광 동운 판타집
이어서 이기광 손동운의 판타집이 그려졌어요.
지난 주 정말 판타지를 그려놓은 판타집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었는데요, 이 곳은 욕실마저도 예쁜 곳이었어요.
하루의 끝에 저렇게 예쁜 욕실에서 족욕을 하면 정말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릴 것 같았어요.
꼭대기층의 아지트는 밤이 되니 더 분위기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야경을 즐기면서 저런 분위기에서 맥주 한잔 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더라구요.
기광, 동운의 판타집에는 리트리버 한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주택에 살면서 큰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정말 로망이 아닐 수 없죠.
그런데 막상 지내보니 대형견을 키우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산책 하면서 내내 끌려 다니고, 강아지를 케어 해 주는 것이 로망하고는 조금 달랐나 봅니다 ㅎㅎ
저는 이 홈짐 공간이 정말 부러웠어요.
특히 요즘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도 잘 못 가는데, 이렇게 집에 헬스장처럼 되어 있으면 운동할 맛이 날 것 같아요 ㅎㅎ
기광이 홈짐에서 운동을 하는 동안에 동운은 주변 산책을 했어요.
근처에 물멍 이라는 곳이 있는 곳이었는데, 너무 예뻐서 산책 하기 좋은 공간 같아 보이더라구요.
자연하고도 가까운 판타집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지트와 같은 공간에서 친한 친구와 같이 야경을 즐기며 맥주 한잔 하는 기분, 정말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분위기가 술 맛도 정말 좋아지게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둘은 아지트 같은 공간에서 속 얘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광과 동운의 판교 판타집의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져갔어요.
큰 거울이 있는 것을 보고 춤을 추는 분이 아닐지, 각종 악기와 앨범 등이 있는 것을 보고 음악과 관련 되신 분이 아닐지 작곡가나 아이돌이 아닐지 추측에 추측을 더해 갔습니다.
곧 기광, 동운의 판타집의 집주인이 등장 하였어요.
나의 판타집 기광, 동운 판교 판타집의 집주인의 직업은 바로 건축가 였습니다.
건축가 조성욱 님이라고 하는데요, 이 집이 본인이 직접 설계해서 지은 집이라고 해요.
지하에 큰 거울이 놓여진 이유는 딸이 초등학교 때 아이돌이 되고 싶어해서 만들어준 공간이라고 해요.
판교의 기광 동운의 판타집은 건축비만 10억대 초반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ㄷ자로 지어진 집에서 ㄱ자만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공간은 세입자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세입자를 받는다면 그 전세비만으로도 건축비의 50~70%가 충당되기 때문에 건축비가 아주 비싸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기광과 동운의 판교 판타집의 건축 비용은 두 건물을 포함해서 총 12억 이라고 해요.
이는 땅값을 제외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특히 판교라는 위치가 각종 인프라가 충분히 잘 되어 있는 곳이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땅값이 아주 비싸겠지만 ^^ 정말 탐나는 집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새로운 판타집들이 공개 될 예정인데요, 예고에서 살짝 보인 판타집들은 또 역시나 너무 예쁜 모습이더라구요.
다음주 판타집도 너무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나의 판타집 5회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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