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2021/1/20) 방영된 나의 판타집 3회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2회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봐 주세요~
나의 판타집 2회 리뷰 - KCM 보미 초롱 로망의 집 체험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의 판타집 2회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졌는지 리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의 판타집 보미 & 초롱 나의 판타집 1회에서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의 판타집이 첫 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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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의 거제 바다 바로 앞 판타집과 보미, 초롱의 따로 또 같이 하우스가 너무 매력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나의 판타집 3회 리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1. 나의 판타집 - 이동국 판타집
이번 나의 판타집 3회의 첫번째 의뢰인은 이동국 전 축구선수 였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은퇴 이후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인을 위한 집이 아니라 첫째, 둘째 쌍둥이 딸인 재시, 재아 두 딸을 위한 집을 의뢰 했다고 해요.
이동국이 첫번째로 내세운 조건은 테니스장이 있는 집 이라는 것 이었는데요, 둘째 재아의 꿈이 테니스 선수이기 때문에 원하는 조건이라고 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테니스장을 잡기도 힘들기 때문에 집에서 마음껏 테니스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과연 국내에 테니스장이 있는 집이 있을지 초반부터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또 이동국은 집에서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 잔소리 하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과 바베큐장이 있는 그런 공간을 원한다고 했어요.
그 이외에도 같이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 같이 영화를 볼 수 있는 홈시네마가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했고, 모델이 꿈인 첫째 재아를 위해 무대, 조명, 거울이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
이렇게 재시, 재아를 위한 집을 찾고 있는 이유는 아직 어린 셋째~다섯째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관심이 그동안 너무 치우쳐 있었던 것에 대해 서운해했었던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라고 해요.
거기에 마지막으로 본인의 지인들이 놀러왔을 때 마음껏 대접할 수 있는 홈바를 원한다고 했어요.
테니스장부터 시작해서 약간은 무리한 요구가 아닌가 해서 이런 집을 과연 제작진들이 찾을 수 있을까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보았어요^^
이동국의 판타집은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곳 이었어요.
이동국의 판타집은 넓은 잔디 마당이 있는 회색 벽돌집 이었어요.
이동국이 원했던 바베큐장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ㅎㅎ
그런데 갑자기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
정말로 테니스장이 있는 집이 있었던 것이에요.
조명도 있어서 야간까지 훈련을 할 수 있는, 정말 제대로 된 테니스장이 갖춰져 있는 집이었습니다.
게다가 테니스장 한켠에는 작은 홈 골프연습장이 있었어요.
분명히 집 주인분이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집에 들어가자마자 눈앞에 보인 것은 크게 짜여진 책장 이었어요.
계단의 옆을 이용해 책장을 짜서 정말 많은 책들이 꽂혀져 있는 곳이었어요.
게다가 플라잉요가까지 집에 설치를 해 두었더라구요 ㅎㅎ
한 쪽 벽면이 거울로 되어있는 작은 공간이 있었는데요, 스크린을 내리면 작은 영화관으로 변신하는 아늑한 공간이었어요.
큰 거울이 있는 방에서 춤 연습, 런웨이 연습을 하기를 원했던 재시에게 딱인 공간이었어요.
2층 침실 밖에는 테라스가 있었는데요, 햇살이 잔뜩 들어오는 예쁜 공간이었어요.
저도 테라스가 있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데, 정말 부러운 공간이었어요.
또 다른 침실에는 위로 들어갈 수 있는 다락방이 있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정말 로망인 공간이 아닐 수 없죠.
이 구조는 정말 처음보는 신기한 구조였는데요, 원래는 이층 침대인데 방을 두개로 나눈 공간이었어요.
이층침대는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있는데 방을 나누어버린거죠.
게다가 더 놀라웠던 점은 이 방에는 계단이 하나가 있었는데, 그 계단을 통해 아까 위에서 봤던 다락방으로 또 연결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형제자매 각각의 방이 하나의 다락방으로 통하게 되어있는 너무 비밀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구조의 방이었어요.
게다가 1층에는 이동국이 원했던 홈시네마를 즐길 수 있는 방도 있었어요.
더 놀라웠던 것은 그 방에 연결된 공간에 홈바가 마련되어 있었다는 것이었어요.
이동국이 원했던 바로 그 이상적인 공간이었어요.
놀랍게도 이 집은 체육인이 아닌 연구원과 공무원 부부의 집이었어요.
이 집을 짓는데는 총 비용 약 4억 7천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2. 나의 판타집 - 기광 & 동운 판타집
나의 판타집 3회 두번째 의뢰인은 하이라이트 기광 그리고 동운 이었어요.
두 사람은 전역 이후 나의 판타집에 첫 동반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두 사람은 군 공백기에 불안감이 많은 상황에 다시 추억들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는 판타집을 찾고 있다고 해요.
두 사람은 도심 속 자연 뷰 맛집을 찾는다고 했어요.
자연과 물이 있으면서도 기본적인 인프라는 또 갖춰진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또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 노래와 춤연습을 할 수 있는 아늑한 연습실도 원했어요.
탁구, 당구같은 취미생활도 할 수 있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맥주한잔 하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정말 로망인 집이죠^^
이 두 사람을 위한 판타집은 2020년 건축상 4관왕에 오른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해서 더 기대감을 상승 시켰어요.
두 사람의 판타집은 건축가 상을 받았다는 것이 바로 이해가 될만큼 멋진 외관을 가진 집이었어요.
판교에 있는 집이라고 해요.
이 집은 들어가자마자 두개의 문이 있는 집이었는데요, 하나는 신발들을 모아놓은 신발 방 하나는 화장실 이었어요.
유현준 건축가에 따르면 건축적으로 화장실은 현관에 가까이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손님들이 이용하기에 좋아보이는 화장실이었어요.
현관을 열고 들어갔을 때 보이는 거실의 모습은 정말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인테리어 센스가 정말 돋보이는 공간이었어요.
통창으로 계절감까지 느낄 수 있는 집이었어요.
부엌에서도 바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이었는데 정말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이 집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간 중 하나가 바로 꼭대기층인 것 같은데요, 아지트 같은 공간에 테라스까지 있어서 완벽한 공간이었어요.
그런데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어요.
이 집에는 지하가 완전 제대로 된 아지트의 모습이었는데요, 음악을 할 수 있는 공간,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에 홈짐까지 갖추어져 있었어요.
거기다가 기광이 원했던 탁구대까지 있더라구요~
정말 집에서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로망의 집 인 것 같아요.
두 사람이 판타집을 즐기는 모습은 다음주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3회의 판타집들은 정말 제 로망의 가까운 집들이 나와서 너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저도 저만의 판타집을 짓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주에 나의 판타집 4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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