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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괴물 1회 리뷰 - 신하균 vs 여진구 살인사건의 진실은?

by ★☆♥★☆ 2021. 3. 1.

신하균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드라마 괴물이 JTBC에서 금,토 드라마로 방영 되고 있는데요, 괴물 1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그려졌는지 괴물 1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괴물 1회 리뷰>

 

 

이동식(신하균)은 갈대밭에서 잘려져 있는 사람의 손을 발견합니다.

그 것은 20년 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동식의 쌍둥이 여동생 유연은 예쁘고 착하고 부모님 말을 잘 듣는 엄친딸 이었어요.

반면 동식은 부모님에게 골칫거리였죠.

동식은 기타와 노래를 좋아하는 망나니같은 존재였어요.

다들 쌍둥이 여동생과 동식을 비교하곤 했죠.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잠깐 나올 수 있냐는 동식의 연락을 받고 밤길을 나선 유연.

그 것이 유연의 마지막 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여자의 잘린 손가락 10개가 발견 됩니다.

 

 

20년 후 동식이는 경찰이 되어 있었습니다.

동네 민원을 처리하러 다니는 민원 처리반이자 또라이력을 숨기고 있는 꼴통 경찰 이었어요. 

동네 아줌마들 쩜오십 화투판을 깽판치고 도박으로 잡아넣겠다고 또라이력을 발휘한 동식, 알고보니 외지인들과 돈놀이를 시작한 아줌마들이 물이 잘못 들기 전에 판을 깨버린 것 이었죠.

아닌척 무심한척 하지만 세심하고 똑똑한 경찰 이었던 것이죠.

 

 

그런 동식이가 있는 만양 파출소에 경위 한지원(여진구)이 발령 받아 오게 됩니다.

한지원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에 차기 경찰청장 한기환의 아들 이었습니다.

한지원은 또라이같지만 법 하나는 빠삭하게 알고 있는 동식을 눈여겨 봅니다.

그런 한지원이 동식은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한지원은 다른 사람들과의 악수에 절대로 응하지 않고 손이 닿는 곳이라면 물티슈로 닦아대기 바쁜 결벽증이 있는 인물 이었어요.

서로 파트너가 되기를 거부한 한지원과 이동식, 하지만 파출소장이 한지원, 이동식 두 사람을 한 팀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시작부터 삐그덕대는 두 사람.

개인 휴대폰으로 신고를 받아 출동을 하는 이동식이 한지원은 못마땅합니다.

 

 

갈대밭에서 치매 노인을 찾아 헤매는 두 사람.

겨우 찾은 노인은 한지원의 경찰이라는 소리에 발작을 일으킵니다.

한지원은 신고자에게 이경사 개인폰으로 신고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동식은 그런 한지원을 만류합니다.

이동식은 무언가 이 노인에게 약점이라도 잡힌 것 처럼 보였죠.

 

 

공용물품은 사용하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한지원, 결벽증이냐는 말에 본인은 그저 깔끔하지 않은 것을 좋아하지 않을 뿐 결벽증이 아니라고 하죠.

회식에 참석하지 않으려 했던 한지원, 마지못해 회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회식자리에서 언급되는 본인의 아버지의 이름에 한지원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습니다.

 

 

회식자리에서는 문주서 강력1팀 오지화를 처음으로 만나게 됩니다.

본인을 만양파출소 오지훈 순경의 누나라고 소개 하죠.

 

 

한지원은 이동식에게 치매 노인 부녀에게 어떤 단단한 약점을 잡혔는지 다시 물었고, 이동식은 본인이 그 집 막내딸을 본인이 죽였다고 대답합니다.

정색하는 한지원에게 농담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이동식, 하지만 무언가 있기는 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권혁 검사에게 무언가 사건 파일을 건네받는 한지원.

두 사람은 막역한 사이처럼 보였습니다.

한지원의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권혁.

권혁은 한지원의 입주과외 선생님이었고, 한지원의 아버지로부터 상당한 금액의 장학금을 받고는 그 분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족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이렇게 사건 파일도 건네주는 것이라고 했죠.

이 사건을 잘 만들어서 오면 본인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잠잠해질 때까지 없는 듯이 살라는 아버지의 문자.

무언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지원의 집에는 어떤 사건들의 관련 사진들과 관련 기사들이 잔뜩 붙여져 있었어요.

한지원은 어떤 사건인가를 깊이 파고들고 있었고, 그 사건에는 이동식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 만양파출소에 오게 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9개월 전의 모습을 통해 한지원이 무엇을 조사하고 있는지 밝혀지게 됩니다.

이동식의 쌍둥이 여동생 이유연은 손끝 한마디 10개만을 남기고 실종 되었고, 이유연이 실종된 당일 만양 카페 주인이었던 방주선 역시 손가락이 잘린 채 발견 되는 사건이 있었던 것 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한지원이 조사하고 있었던 다른 지역의 다른 사건들의 피해자들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었습니다.

 

 

광수대 경위였다는 이동식.

이동식은 한 사건에서 죽은 파트너가 어떻게 죽은 것인지 설명을 못하고 좌천되어 만양 파출소에 가게 된 것이었어요.

또 이동식이 이유연, 방주선 납치 살인 사건의 용의자 였다는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이동식은 동생을 찾는 현수막을 걸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1회의 첫번째 장면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다시 집을 나간 치매 노인을 찾고 있었던 오순경과 이동식, 그리고 지원을 나온 한지원.

세 사람은 누군가의 백골사체를 발견하게 되고, 그 백골사체는 손가락이 잘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체의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한지원은 동요합니다.

한지원이 아는 누군가의 사체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 여자가 누군지 알지? 라고 묻는 이동식, 그리고 백골 사체만 보고 여자인지는 어떻게 아냐는 한지원 두 사람은 팽팽히 맞섭니다.

 

 

한 가지 질문을 해도 되냐는 한지원. 이동식에게 동생 이유연을 죽이지 않은 것이 맞냐는 질문에, 이동식은 소름끼치는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괴물 1회는 끝이 납니다.


괴물은 1회부터 영화같은 전개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19세이니만큼 약간은 잔인한 모습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인사건의 진실은 무엇인지,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은데요, 저는 괴물 2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괴물 2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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