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6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3 7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펜트하우스 시즌3 6회에서는 로건이 아직 살아있으며 천서진의 지시 하에 하윤철이 로건을 살리기 위해 홀로 집도를 하고 있었던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펜트하우스 시즌3 6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펜트하우스 시즌3 6회 - 로건이 살아있다?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3 6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펜트하우스 시즌3 5회에서는 악녀 천서진의 모습의 부활을 암시하는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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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3 7회>
교육부 차관을 만나고 있는 심수련.
새끼마담이라며 강마리도 술자리를 함께 합니다.
심수련과 강마리 둘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았어요.
심수련은 교육부 차관에게 옆방의 모습이라며 실시간 영상을 틀어줍니다.
그곳에는 주단태 일당이 한 장관에게 뇌물을 먹이고 있었죠.
천수지구에 강남 8학군의 학교를 이전시키게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명문 학교가 있어야 집값이 뛰게 마련이니까요.
심수련은 일부러 장관의 앙숙인 차관에게 이 장면을 보여주었어요.
저사람들을 망하게 하는 것이 공동의 목적 이라고 했죠.
차관님은 손을 더럽힐 필요가 없다며 다만 강남 8학군의 학교가 천서지구로 이전하는 것만 막아달라고 했습니다.
고작 집값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이 이용당하면 안되지 않겠냐며 대쪽같은 교육자 이미지의 차관을 설득 했습니다.
심수련의 타겟은 교육부 차관뿐이 아니었어요.
주단태 일당이 뇌물을 먹이고 다니는 증거를 모두 확보해 뇌물을 받은 사람들을 협박해 주단태가 원하는대로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들죠.
하윤철은 로건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어요.
이 것을 지시하는 것은 천서진. 하지만 천서진은 정체를 숨기고 있었어요.
로건을 살리려는 이유가 뭐냐는 하윤철에게 알거 없다는 천서진.
로건이 살아있다는 것은 비밀이라며 만약 그 비밀이 새어나간다면 너의 딸 목숨이 위험해질 것 이라고 협박했어요.
얼굴을 공개하라며 소리치는 하윤철.
천서진은 일부러 주단태의 말투를 써서 하윤철이 본인을 주단태로 오해하도록 만들었어요.
천서진이 이렇게까지 로건을 살리려고 하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주석경은 이태리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고 주석훈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공항으로 나와달라고 했지만 주석훈은 엄마에게 말하지도 않고 이렇게 니 마음대로 할거면 알아서 하라며 공항에 나가지 않았죠.
주석훈은 이 사실을 심수련에게 알리며 유학을 가고 싶어했으니 석경이가 잘 적응할 것이라고 엄마를 달랬어요.
요즘 매우 바빠보이는 엄마 심수련에게 로나 엄마의 죽음을 밝히는 일을 하고 있다면 본인도 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심수련은 주석훈에게 로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알지만 이쯤에서 그 마음을 멈춰야할 것 같다고 했어요.
로나 엄마의 죽음에 아빠 주단태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렸죠.
심수련의 이야기를 들은 주석훈은 너무나도 힘들어 보였습니다.
하윤철은 로건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심수련에게 알리려는 것 같았어요.
심수련과 약속을 잡고 심수련의 사무실로 갔죠.
심수련이 조금 늦는 사이 하윤철에게 하은별의 사진이 왔어요.
심수련에게 허튼소리라도 하면 니 딸은 무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협박범, 천서진 이었죠.
천서진은 하은별에게 유명한 세계적인 지휘자와의 오디션 자리를 잡았다고 했어요.
하은별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게 최대한으로 써포트하겠다고 했죠.
넌 꼭 엄마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천서진, 그리고 엄마가 준 기회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하은별 이었습니다.
주단태는 천수지구를 살리기 위해 청아그룹의 돈이 더 필요하다고 했어요.
천수지구 조합 간부들을 위해 500억정도가 필요하다는 주단태.
천서진은 500억을 융통해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고 했어요.
청아그룹의 주식 10%를 내놓으면 생각해본다고 했죠.
주단태는 천서진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죠.
세계적인 지휘자 클라크 리.
청아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기자회견을 마칩니다.
천서진은 클라크 리에게 은별이의 노랫소리를 실수인 것처럼 들려주려고 하지만, 그 순간 들려온 것은 하은별의 노랫소리가 아닌 배로나의 목소리.
클라크 리는 배로나의 목소리에 매료됩니다.
서류전형에서 떨어져 오디션도 보지못했다는 배로나의 말에 클라크 리는 천서진에게 본인의 귀를 믿는다면 이 학생에게 기회를 다시 주라고 했어요.
클라크 리의 말에 기자들의 관심은 배로나에게 집중 되었습니다.
일부러 은별이의 기회를 빼앗은거냐고 따져대는 천서진에게 전혀 꿀리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배로나.
배로나를 때리려 하지만 배로나는 천서진의 손을 막아버립니다.
이제 어린애가 아니라며 자신만만해 하지말라며 선전포고 하는 배로나 였습니다.
클라크 리를 한국에 초대한 것은 심수련 이었어요.
심수련은 다방면으로 무언가를 꾸미고 있네요.
은별이를 만나러 온 진분홍.
진분홍을 본 배로나는 엄마가 죽은 날의 진실을 알고 있지 않냐며 진실을 밝히라며 진분홍에게 따졌어요.
몸싸움을 하다 진분홍의 가방이 엎어지고 배로나는 거기서 나온 알약 하나를 줍게 됩니다.
그 약은 은별이의 불안을 낮춰주기 위한 약 이었어요.
은별이는 진분홍을 이용해 약을 구하려는 것 이었어요.
은별이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어요.
약에 중독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진분홍은 주단태에게 돈을 달라며 협박을 했어요.
오윤희를 죽인것이 주단태라고 말하길 바라냐고 했죠.
돈은 조비서를 통해 보낼테니 쥐죽은 듯이 얌전히 있으라는 주단태 였습니다.
본인의 아빠인 주단태가 로나의 엄마 오윤희의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힘들어 하는 주석훈.
로나와의 관계를 끝낼수밖에 없음이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았습니다.
백준기는 로건의 가족들과 만났어요.
로건을 찾고 있는 로건의 가족들.
백준기는 로건의 가족들에게 로건이 분명히 살아있다고 했어요.
주단태의 꼬리를 잡기 위해 밀착 감시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죠.
로건을 찾을 수만 있다면 전재산이라도 내놓을 수 있다며 백준기에게 거금을 건네는 로건의 가족 이었습니다.
천서진을 만나러 간 백준기.
두 사람이 합작해 로건을 살리려고 애쓰고 있었던 것은 모두 돈 때문이었습니다.
천서진은 로건의 아버지에게 돈을 받으면 절반을 떼주겠다고 했죠.
경찰을 찾아간 심수련.
본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해서 신고하러 왔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주단태 일당의 로비 현장이 찍힌 카메라를 경찰에 넘기죠.
그렇게 주단태 일당이 뇌물을 먹여 강남 8학군의 학교를 천수지구로 이전시켰다는 것이 밝혀졌을 때 조비서는 또 다른 비보를 가지고 왔어요.
천수지구 개발 시공사로 청아건설이 아닌 도해건설이 선정 되었다는 것이었죠.
사채까지 다 끌어다쓴 주단태 일당의 발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어떻게든 도해건설이 1000억을 입금하지 못하게 해야 했습니다.
돈을 구할 데가 없어진 주단태.
마지막 희망으로 한 군데가 있다며 찾아간 곳은 해연그룹 송회장 이었습니다.
이자는 원하는대로 주겠다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송회장은 천억원을 빌려주기로 합니다.
이자는 필요 없지만 담보가 필요하다고 하죠.
주회장이 가지고 있다는 펜트하우스를 담보로 걸자고 합니다.
이 것 역시 심수련의 계획이었습니다.
심수련이 송회장에게 부탁을 해 놓은 것이었죠.
주단태에게 천억원을 빌려주는 것은 송회장이 아닌 심수련 이었습니다.
진천댁 부탁이면 뭐든 한다며 도와줄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말하라는 송회장 이었습니다.
주단태가 도해건설의 로비스트를 만나러 나간 자리에 나온 것은 역시 또 심수련.
주단태는 당장 시공권을 내놓으라며 심수련의 목을 졸랐습니다.
두사람은 몸싸움을 했고 피가 난 주단태가 패닉이 와 정신을 잃고 말죠.
주단태가 깨어났을 땐 눈은 가려져있고 손은 묶인 상태였어요.
오윤희와 로건을 죽였다는 것을 실토하라는 심수련은 차로 주단태를 치여 죽이려 했어요.
그 때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주석훈이 주단태를 태워 사라집니다.
주석훈은 아빠가 좋아서 구한 것이 아니라 엄마를 살인자로 만들지 않기 위함이라고 했어요.
엄마만 다치게 하지 않는다고 약속하면 아빠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는 주석훈 이었습니다.
주석훈은 그렇게 주단태의 밑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배로나는 심수련에게 진분홍이 떨어뜨린 약을 주며 무슨 성분인지 알아봐달라고 했어요.
청아 오디션도 치룰수 있게 되었다고 알렸죠.
그 때 나타난 석훈이는 로나의 말은 무시한채 휴학계를 냈다고 했어요.
아빠의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됐다는 주석훈.
우리 아빠가 널 죽이려고 했는데 어떻게 함께 할 수 있겠나며 배로나를 밀어내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배로나는 석훈이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였지만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는데 너의 잘못이 아니라며 짐을 내려놔도 된다고 했습니다.
오윤희의 스마트시계가 절벽에서 발견이 되었어요.
심수련은 고장난 시계를 복구해 고쳐냈고 오윤희가 녹음한 내용도 들을 수 있었죠.
언니 친딸이 살아있다며 석경이가 언니의 친딸이라는 오윤희의 마지막 목소리 였습니다.
이태리로 유학을 간줄 알았던 주석경.
주석경이 눈을 떴을 때 있었던 곳은 소년원 이었습니다.
주단태가 주석경을 소년원으로 보내버린 것 이었죠.
그리고 드디어 로건리가 눈을 떴습니다.
로건이 하윤철에게 심수련좀 데려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으로 펜트하우스 시즌3 7회는 끝이 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 8회 예고>
이어진 펜트하우스 시즌3 8회 예고에서는
악마의 피를 이어 받았으니 악마가 되겠다는 주석훈
그동안 수고했다며 로건의 링겔에 무언가 약물을 주입해서 죽이려 하는 것 같은 천서진의 모습
이걸로 주단태는 끝이라며 신나하는 백준기의 모습
주석경을 찾는 심수련, 그리고 심수련의 이사장 명패를 버려버리며 영원히 심수련을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하는 천서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렇다할 큰 전개는 없었던 펜트하우스 시즌3 7회 였던 것 같은데요, 다음주에는 좀 더 진전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다음주 펜트하우스 시즌3 8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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