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7일(토)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2 4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펜트하우스 시즌2 3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펜트하우스2 4회 리뷰>
주석훈은 하은별의 방 안에 들어갔어요.
하은별은 주석훈을 껴안고는 더이상은 못 기다리겠다며 마음을 확인시켜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주석훈은 뭐 하는 거냐며 하은별을 밀어내고 가버리려했어요.
계약 조건은 같이 공부하고 과외 선생님을 공유하는 것까지라며 이렇게 할거면 계약은 끝이라고 했어요.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흔들리지 않겠다고 약속 해 달라고 했고, 주석훈은 이제 배로나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하고 자리를 떴어요.
한편 주단태가 등장하자 천서진은 급히 하윤철을 숨겼어요.
이 곳은 주단태가 천서진을 위해 장기렌트 한 호텔 이었죠.
주단태는 선물이 더 있다며 옷장으로 천서진을 이끌었어요.
하윤철이 숨어있는 옷장이었죠.
천서진은 들킬 세라 엄마가 편찮으시다며 얼른 가봐야겠다고 했어요.
엄마에게 가는 척 주단태를 돌아가게 한 천서진은 다시 하윤철에게 돌아와서 무슨 꿍꿍이냐고 따졌어요.
천서진은 아직 본인에게 마음이 있냐며 그래서 오윤희와 딸까지 데리고 와 자극하는거냐고 했어요.
하윤철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본인은 오윤희를 사랑한다고 했어요.
하윤철은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천서진을 발견하고 따라왔다고 했어요.
뉴욕에서의 일이 실수였는지 확인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이제 본인 마음에 천서진은 없다고 했어요.
주석경은 배로나의 집 앞에 쓰레기를 투척하고 난장판을 벌였어요.
강마리에게 들켰지만 당당하게 살인자와 한 편이 아니라면 모르는척 하라며 자리를 떴죠.
제니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원형탈모까지 왔어요.
엄마에게 할 말이 있다고 기다렸다고 했지만 강마리는 피곤하다며 다음에 얘기하자고 했죠.
주석경은 주단태에게 가 배로나가 돌아왔다며 천서진이 배로나를 재입학 시켰다고 했어요.
주단태는 주석경에게 이렇게 흥분 할 시간에 청아예술제 준비나 하라고 했어요.
만일 대상 트로피를 받으면 원하는 것은 뭐든 해 준다고 했어요.
주석경은 하은별과 한 집에 사는 것 소름끼친다며 독립을 하게 해 달라고 했고, 주단태는 트로피를 가져오면 생각해 보겠다고 했어요.
주석경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가지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배로나는 하윤철과 오윤희가 살고 있는 집으로 왔어요.
하윤철이 부른 것 이었죠.
하윤철은 배로나에게 오르골 목걸이를 선물 했습니다.
배로나는 청아예고 재입학이 허가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배로나는 로건과의 만남을 회상했어요.
엄마가 민설아를 죽인 것은 자기 때문이라며 엄마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했어요.
로건은 청아예고에서 배로나를 볼 때마다 민설아가 생각났다고 했어요.
배로나는 민설아를 떠올리며 민설아가 못 이룬 꿈을 대신 이루어주겠다고 했어요.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받아내고 다시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며 다짐했습니다.
하윤철은 배로나를 잘 챙겨주었어요.
하윤철이 배로나와 같이 있는 모습을 하은별과 천서진이 보게 되었습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하은별은 분노했어요.
주단태는 천서진을 불러서 손형진 기자가 오늘 올릴 기사라며 천서진의 열애설 기사를 보여주었어요.
천서진은 지갑을 가지러 돌아갔을 뿐이었고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해명했어요.
그 말을 믿지 않은 주단태는 천서진의 눈 앞에서 조비서를 폭행하며 당장 눈 앞에 저 남자를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천서진은 본인이 수습한다며 제대로 확인 된 사실도 아닌데 몰아세우는 것이 불쾌하다며 자리를 떴어요.
주석경은 하은별에게 배로나가 돌아 온 것을 아냐며 너네 엄마 능력이 이것밖에 안되냐며 따졌죠.
하은별은 주석경에게 본인이 하자는 대로 하자고 했어요.
배로나를 학교 못 다니게 하자며 공동의 적이 있을 땐 같이 힘을 합치는게 좋지 않겠냐고 했어요.
천서진은 전화를 안 받는 하윤철의 회사로 찾아왔어요.
그 곳에서 하윤철은 주단태와 함께 있었습니다.
주단태는 하윤철에게 따지고 있었고 하윤철은 우연히 만났을 뿐이고 사진 각도가 악의적이라며 설마 천서진을 의심하는 것 이냐고 했어요.
주단태는 더 따지지 못하고 자리를 떴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은별이 때문이라도 그 기자가 기사를 띄우는 것을 본인이 막겠다고 했어요.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우리는 아직 법적으로 아무 사이 아니라며 본인을 더 실망시키면 우리 관계를 심각하게 고민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주단태는 천서진에 이를 갈았습니다.
한편 오윤희는 진분홍과 접선했어요.
진분홍에게 배로나가 한국에 들어온 것을 알고 있으면서 왜 말을 안했냐고 따졌죠.
진분홍은 로건의 지시였다고 했어요.
진분홍은 오윤희에게 왜 약속대로 주석경의 친엄마를 찾지 않느냐며 주단태가 분명히 알고 있을 테니 주단태에게 접근을 했었어야 했다고 다그쳤어요.
오윤희는 왜 로건이 주석경의 친엄마를 찾고 있냐 물었고, 진분홍은 그 것은 찾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될 것이라고 했죠.
이 장면을 통해 진분홍이 로건이 천서진의 집에 심어 놓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윤철은 손기자를 불렀어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이 모든 것이 하윤철이 계획한 자작극이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하윤철은 천서진과 주단태가 서로를 증오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어요.
청아예술제 예선 조추첨이 시작 되었어요.
주석경은 유제니와 하은별은 배로나와 붙게 되었어요.
이것은 마선생이 만들어 놓은 그림이었죠.
주단태의 지시를 받아 하은별과 배로나를 한 팀으로 붙여 둘 중에 한사람이라도 꼭 떨어뜨리려는 목적 이었어요.
주단태는 석경이가 대상을 받는다면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대우를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주석경은 배로나에게 빨간 잉크를 퍼부었어요.
배로나는 주석경에게 너네 엄마한테 미안한거를 나한테 푸는 거냐며 그러면 좀 낫냐고 따졌죠.
아무도 배로나의 편은 없었습니다.
유제니는 배로나에게 본인이 도와주겠다며 화장실로 데리고 갔어요.
하지만 주석경과 하은별이 두 사람을 화장실에 가두어버렸죠.
유제니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같이 갇혔던 것 이었어요.
그 때 누군가 화장실 유리를 깨 두 사람을 풀어줬어요.
배로나와 유제니는 실격처리를 하고 주석경과 하은별을 올리려 하던 참에 예선장에 배로나가 도착했어요.
배로나는 주석경과 하은별이 본인을 화장실에 가두었다며 따졌어요.
하지만 유제니는 그 자리에서 다르게 증언을 했어요.
배로나가 일부러 갇힌 척을 하고 주석경과 하은별을 학폭으로 몰자고 했다고 했죠.
알고보니 이미 주석경과 하은별은 유제니를 협박해 회유를 한 것 이었어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은 배로나 친구가 아니라 본인들의 친구라는 것을 증명만 한다면 본선에도 올러갈 수도 있고 더이상 왕따도 시키지 않겠다고 했어요.
서울대반에도 넣어줄 수 있다고 했죠.
천서진은 배로나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했어요.
배로나는 유제니에게 당장 가서 솔직하게 말하라고 했지만 유제니는 그동안 배로나 때문에 당한게 얼만지 아냐며 한번쯤은 본인을 위해서 당해달라고 했어요.
유제니는 그동안 참고 산게 억울해서라도 서울대에 꼭 가야한다고 했죠.
오윤희는 배로나에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어요.
오윤희와 하윤철이 등장했어요.
배로나는 주석경, 이민혁, 하은별이 청아예고의 일진이라고 했어요.
주석경이 양동이에 물감을 뿌려 뿌리고 씻는 동안 제니와 함께 화장실에 가두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천서진은 이미 징계위원회에서 청아예술제를 더럽히고 학우를 이간질 시킨 배로나를 강제전학 시키기로 했다고 했어요.
오윤희는 끝까지 이렇게 발뻄을 하면 어쩔 수 없다며 정식으로 교육부에 민원을 넣겠다고 했어요.
그 때 유제니가 등장해 배로나의 말이 다 사실이라고 했어요.
본인이 왕따를 당했던 사실도 밝혔죠.
그리고는 본인이 직접 찍은 것이라며 촬영 파일을 넘겼어요.
로나가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 영상 이었죠.
제니가 아이들에게 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오윤희가 제니를 회유한 것이었어요.
오윤희는 교육청에 일진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제보했다고 했어요.
주단태와 천서진은 주석경을 불러놓고 다그쳤어요.
주석경은 은별이가 시키는대로 했을 뿐이라고 했어요.
물감 뿌리자는 것도 화장실에 가두자는 것도 은별이가 계획한 일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이들은 주석경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제니 엄마는 이민혁의 집으로 찾아와 이민혁의 핸드폰에 저장된 제니를 괴롭히는 영상들을 틀어보고는 분노했어요.
주석경을 찾아와 제니에게 사과하라고 따졌죠.
그리고는 주단태에게 딸 교육 제대로 시키라며 주석경을 청아예술제에 출전 못하게 하고 강제전학까지 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어요.
강마리는 주단태에게 우리 계약은 오늘로 끝났다고 했어요.
더이상 밑질것도 빚진것도 없다고 했죠.
꼴랑 아파트 한채 던져주고 남편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밝히길 바라냐고 했어요.
강마리는 본인의 남편이 제니때문에, 제니를 잘먹고 잘살게 하기 위해 주단태 대신 감옥에 들어간 것이라고 했어요.
강마리는 이제 보이는 것도 없다며 당신 딸 주석경을 내 손으로 죽일 수도 있다고 했죠.
강마리는 오윤희에게 그동안 로나를 괴롭혔던 것에 대한 죗값을 받는 것 같다며 사과했어요.
오윤희는 그런 강마리를 위로 했습니다.
뭐든 도울 일이 있으면 말하라고 했죠.
제니 엄마는 정식으로 학폭위 신청을 했다고 했어요.
문제가 복잡해질 것 같자 천서진은 주석경에게 징계를 주고 근신 처분에 청아예술제 출전자격을 박탈하고 유제니와 배로나를 본선 참가 자격을 주는 공지를 띄웠어요.
배로나는 주석훈을 찾아갔어요.
화장실에서 구해준 것이 주석훈이었고 배로나가 그것을 알고 찾아 온 것이었어요.
배로나는 미국에 가서도 주석훈이 궁금했다고 했어요.
한편 주석경은 하은별이 떨어뜨리고 간 핸드폰을 줍고, 패턴을 풀어 그 곳에 있는 사진들을 보게 되었어요.
사진첩에서 천서진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의 영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천서진이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것을 방임했던 모습이 찍힌 영상이었죠.
주석경은 천서진을 찾아갔어요.
청아예술제에 출전을 해 달라며, 선심 더 써서 대상을 받게 해 달라고 했죠.
어이없어하는 천서진에게 주석경은 이사장님이 돌아가시던 날 아빠를 안살리고 왜 도망쳤냐고 천서진을 협박했습니다.
당황한 천서진과 회심의 미소를 짓는 주석경의 모습으로 펜트하우스2 4회는 끝이 났습니다.
다행히 제니가 사실을 밝혀서 고구마가 약간은 내려간 것 같은데요, 주석경의 협박에 천서진이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펜트하우스 5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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