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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것

프랜차이즈 카페별 아메리카노 가격 및 맛 비교 (스타벅스, 파스쿠찌, 커피빈, 할리스, 이디야)

by ★☆♥★☆ 2020. 9. 16.

아메리카노 가격비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커피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 해요~

저는 하루에 한 잔 이상씩 꼭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요, 주로 가는 카페가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때로는 주변에 있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게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항상 마시는 아메리카노의 가격 차이를 미리 좀 인지 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_^

그리고 제가 먹어 본 제 입맛 기준으로 어떤 맛 차이가 있는지도 얘기 해 보려 해요.

 

여러분들께도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시작 해 보겠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 비교

 

1. 스타벅스 4,100원

2. 파스쿠찌 4,300원

3. 커피빈 4,800원

4. 할리스커피 4,100원

5. 이디야커피 3,200원


1. 스타벅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

 

먼저 아마 가장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실 스타벅스 입니다.

기본 사이즈 Tall 기준 355ml, 가격은 4,100원 입니다.

사이즈업 할 때마다 500원씩 추가가 되어서요, Grande 사이즈는 473ml에 4,600원 Venti 사이즈는 591ml에 5,100원 입니다.

 

그리고 매장의 메뉴판에는 안 나와 있는데, Short 사이즈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Short 사이즈는 237ml, 3,600원 입니다.

 

추가로 스타벅스의 장점 중 하나는, 음료를 디카페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디카페인으로 변경시 300원이 추가 됩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진한 카라멜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로스팅 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자주 마시지만 진한 카라멜 향이 느껴지진 않았는데 ㅎㅎ 

제가 둔감한 걸까요.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진한 풀바디 커피로 우유와 섞여도 에스프레소의 본질적 특성을 잃지 않는다고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들 때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가 가장 큰 특징 없이 노멀하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2. 파스쿠찌

 

파스쿠찌 아메리카노 가격

 

다음은 파스쿠찌 입니다.

파스쿠찌에서는 Regular와 Large 두 사이즈를 판매 하고 있는데요, 기본 사이즈인 Regular 사이즈 기준

385ml에 4,300원 이구요, Large 사이즈는 473ml로 4,800원 입니다.

역시 한 사이즈 당 500원 차이가 납니다^^

 

 

파스쿠찌에서는 총 7가지 품종의 생두를 아라비카 80%, 로브스타 20%의 비율로 블랜딩 한다고 해요.

아라비카 종을 로브스타 종과 블랜딩 하면, 에스프레소의 묵직한 바디와 깊은 쓴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파스쿠찌 아메리카노가 약간 쓴맛이 난다고 느껴졌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 같아요~

묵직하고 약간 쓴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면 파스쿠찌 아메리카노가 잘 맞으실 것 같아요~

 

<파스쿠찌 홈페이지 바로가기>

 

3. 커피빈

 

커피빈 아메리카노 가격

 

다음은 커피빈 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빈 커피를 참 좋아 했었는데, 이제 매장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 안타까워요.

 

커피빈에는 Small 사이즈와 Regular 사이즈 두 사이즈가 있는데요, 기본 사이즈가 Small 사이즈, 355ml에 4,800원 이에요.

오늘 소개드리는 프랜차이즈 카페 중 제일 비싼 가격이죠^^;

Regular 사이즈는 473ml에 5,300원 입니다.

 

스타벅스의 Grande 사이즈와 같은 용량인데, 가격은 700원 차이가나니 비싼 편은 맞는 것 같구요.

다만 커피빈에서도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가격 추가는 없습니다.

 

제가 커피빈의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디감이 정말 묵직한 진한 커피 이거든요.

제가 한 때 진한 커피만 마셨어서, 커피빈 커피가 딱이었어요.

 

캘리포니아 카마리요의 로스팅 공장에서 매일매일 신선하게 볶으며, 마스터로스터의 철저한 관리 하에

로스팅 및 포장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커피빈 커피가 딱인 것 같아요.

다만 비싼 가격때문인지 점점 대중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 같아 넘 아쉽습니다.

 

<커피빈 홈페이지 바로가기>

 

4. 할리스 커피

 

할리스 아메리카노 가격

 

다음은 할리스 커피 입니다.

할리스 커피는 3가지 사이즈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기본 사이즈인 Regular 사이즈는, 354ml 이구요. 4,100원 입니다.

Grande는 472ml 4,600원, Venti는 591ml 5,100원 입니다.

 

 

이게 원래 가격이었는데요,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매출에 영향이 있었는지 Regular 사이즈 기준 3,000원으로 가격 인하를 했습니다.

파격적인 가격인하가 아닐 수 없는데요.

언제까지 유지될 지는 모르겠으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리스 커피도 커피가 진한 편에 속하고, 탄맛도 약간 느껴지는 커피이기 때문에 진하면서 탄맛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적합할 것 같습니다.

 

<할리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5. 이디야

 

이디야 아메리카노 가격

 

마지막으로 이디야 커피 입니다.

위의 4군데의 프랜차이즈 카페는 기본 사이즈 기준으로 4,000원 정도의 가격인데, 이디야는 아시다시피 가격이 저렴합니다.

기본인 Regular 사이즈 기준 384ml 이구요, 가격은 3,200원 이에요.

여기에 사이즈 업을 한 Extra 사이즈는 623ml에, 4,200원 입니다.

 

다른 곳의 경우 사이즈 업을 하면 100~120ml 늘어나고, 가격은 500원 차이인 반면 이디야는 화끈하게 200ml 넘게 차이가 나고 1,000원 차이 입니다.

 

그만큼 Extra 사이즈가 너무 클 수도 있으니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작정 사이즈업을 하면 남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디야의 아메리카노는 위의 4군데의 카페와 비교했을 때 약간 신맛이 가미된 것 같습니다.

이디야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디야 원두의 특징에 신맛이 없는 것처럼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ㅠㅠ

저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제가 신맛이 나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디야 커피를 많이 선호하지는 않거든요^^:

위의 카페 중 가장 light하면서 약간의 신맛이 있는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디야는 정말 메뉴도 다양하고, 그 중에 괜찮은 메뉴들도 많이 있어서 제가 별도 포스트를 통해 이디야 추천 메뉴도 소개 해 두었으니 아래 링크 참고 해주세요~

 

<이디야 홈페이지 바로가기>


프랜차이즈 카페 5군데의 아메리카노의 용량과 가격, 그리고 개인적 기준에 따른 맛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번에도 유익한 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디야 메뉴 추천 5가지 (카페라떼, 콜드브루, 화이트초콜릿, 토피넛라떼, 요거트플랫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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