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KBS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1~5회의 내용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몬테크리스토 1~5회
줄거리 내용 요약>
고은조(이소연)가 다리에 매달린 채 오하라(최여진)의 손을 붙잡으며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으로 미스몬테크리스토는 시작됩니다.
"고은조, 너만 없어지면 돼."
고은조는 동대문 완판여신 디자이너로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고 있었어요.
곧 품절녀가 된다며 부케를 받을 절친이 귀국하는 날이라고 했어요.
주세린(이다해)은 고은조의 라이브방송을 보며 질투를 하고 있었어요.
윤초심은 고은상가에 있는 불티바지의 사장 이었어요.
그곳에 온 은조에게 윤초심은 사장님이 별 말씀 없으시냐고 했죠.
고은상가의 주인이 고은조의 아버지였고, 고은조가 곧 윤초심의 아들과 결혼 예정인 것이었어요.
윤초심은 아들 덕을 봐 고은상가에서 더 좋은 자리로 옮기기를 내심 바라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심지어 은조와 은조의 아버지 고상만에게 그런 마음을 숨기지 않았어요.
오하라는 여배우 였어요.
중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날 주세린, 고은조, 차보미는 오하라를 맞이하러 공항으로 나갔죠.
이렇게 네 사람은 절친 이었습니다.
오하라는 엄마의 사무실로 끌려왔어요.
오하라의 엄마 금은화는 제왕패션의 부사장 이자 제왕그룹 회장의 두번째 와이프 였어요.
금은화는 오하라가 배우가 아닌 제왕그룹의 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랐어요.
그 때 한영애(선우용녀)가 등장했어요.
겨우 5개월 나간 딸은 경호원 시켜 데려오고 5년 나간 하준이는 데려오지 않느냐고 호통을 쳤어요.
오하준은 제왕그룹 회장과 첫번째 와이프 사이에서의 아들 이었죠.
하준이는 본인이 독립하고 싶다고 나간거라는 금은화의 말에 한영애는 자기 엄마 제사도 안챙기는 새엄마가 있는 집에 있고 싶겠냐며 이러니 첩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고는 혀를 차고 나가버렸어요.
벌써부터 주세린의 꿍꿍이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공모전에 나가지 않는다는 은조의 말에 주세린은 안심을 했는데요, 은조의 디자인을 훔쳐 공모전에 나갈 계획이었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본인은 이제 결혼을 하고 미국에 가니 동대문완판여신 계정을 넘겨받지 않겠냐는 은조의 말에 주세린은 시장 옷 팔려고 대학원 간 줄 아냐며 짜증까지 냈어요.
은조가 집에 갔을 때 엄마는 은결이가 사라졌다며 울고 있었어요.
은조의 엄마 배순정은 한없이 해맑고 세상물정이라고는 모르는 인물 이었어요.
숨바꼭질을 하다 사라졌다는 은결이는 2층의 세린이네 집에 숨어 있었어요.
세린이는 은조네 집 2층에 얹혀서 살고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세린이의 아빠는 은조의 아빠의 운전기사로 시작해 현재까지도 은조의 아빠를 도와 일을 하고 있었어요.
엄마가 배우하지 말라고 했다며 집을 탈출하려던 오하라에게 고은조는 달려갑니다.
결혼을 한다며 남편을 보여주겠다고 하는 고은조.
아무에게나 은조를 줄 수 없다는 오하라는 본인 역시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엄청난 절친인 것 같았습니다.
차선혁은 제왕그룹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능력있는 회사원이었어요.
바로 이 차선혁이 고은조의 예비신랑 이었습니다.
오하라는 아버지에게 배우도 안 그만 둘꺼고 정략결혼도 안할거라고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집을 나가겠다는 오하라, 아버지에게 뺨을 맞고 맙니다.
엄마, 아빠의 인형이 아니라며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며 집을 나갑니다.
오하준은 클럽에서 쌈박질 중이었어요.
그런 오하준에게 주세린은 괜찮냐며 들러붙었죠.
하라친구라며 오하준에게 들러붙는 주세린을 오하준은 밀어냈습니다.
윤초심은 아들 차선혁을 장가를 보내면서 줄 건 주더라도 받을 건 받아야겠다며 선전포고 했어요.
이 집 사정을 생각해 예물, 예단도 다 생략하기로 한 은조네 집과 상반되는 태도였죠.
오하라는 술에 취해 차선혁에게 연락했어요.
촬영하는 동안 오빠 생각 많이 났다며 사귀자고 했어요.
명확하게 거절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차선혁, 오하라는 차선혁이 승낙했다고 오해를 하게 되었어요.
은조의 남편을 소개받는 자리에 오하라는 선혁을 남자친구라고 소개 해 주러 불렀어요.
바로 그 선혁이 은조의 남편이라는 것도 모른 채였죠.
은조와 선혁이 결혼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하라는 언짢은 기분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선혁은 7년 넘게 은조를 짝사랑하고 있었다고 했어요.
해외 지사로 발령나게 되어 은조를 두고 갈 수 없어 선혁이 은조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다고 했어요.
하라는 자리를 떠 버렸어요.
하라는 주세린에게 화풀이를 했어요.
어릴적부터 은조 일이라면 다 일러바쳤으면서 왜 말을 안했냐고 분노했죠.
"너 내 시녀노릇 하려면 똑바로 해."
이런 말을 듣고도 주세린은 하라에게 빌빌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라가 공모전의 심사위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에요.
하라는 과거를 떠올렸어요.
엄마가 첩이라며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도와준 것이 바로 차선혁 이었던 것이었어요.
한편 은조는 선혁의 결혼식 예복을 직접 만들어 주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선혁에게 늑대 문양을 직접 디자인했다며 보여줍니다.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을 사랑한다며 차선혁에게 오빠도 그래야 한다고 했어요.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하라가 화를 내는 것이 계속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윤초심은 은조 어머니 순옥을 찾아갔어요.
사위를 맞는 도리를 하라며 불티바지를 더 좋은 자리로 옮겨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순옥은 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결혼식장을 윤초심의 돈으로 더 큰 곳으로 옮기기로 하죠.
돈이 없었던 윤초심은 하라 엄마 금은화를 찾아가 1억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윤초심과 금은화는 친구 사이였던 것 이었어요.
금은화는 친구와 돈거래 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윤초심은 나연이는 안그랬다며 본인 덕분에 나연이의 간병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이렇게 제왕그룹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했죠.
나연이라는 사람이 제왕그룹 회장의 전부인 이자 윤초심과 금은화의 친구 였던 것이었어요.
주세린의 아빠 주태식은 상인들에게 고상만의 축의금을 거의 뜯어내고 있었어요.
심지어 고상만의 사돈이 될 윤초심에게도 돈을 내라고 했죠.
윤초심은 주태식에게 짝퉁 명품가방을 주며 입을 다물어 달라고 했어요.
주세린은 아빠의 가방을 보고 바로 짝퉁인 것을 알아봤죠.
주세린은 공모전에서 최종심까지 올랐다는 연락을 받고 기뻐했어요.
최종심에는 추가 작품을 제출을 해야 했는데요, 주세린은 은조의 작업실에 몰래 들어가 은조의 디자인을 훔칩니다.
은조가 하라와 잘 얘기해보라는 말에 선혁은 하라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하는데요, 하라는 보는 눈이 있으니 호텔에서 보자고 하고는 야한 옷을 입고 선혁을 맞이합니다.
그리고는 오빠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어요.
내가 먼저 오빠를 좋아했다며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선혁에게 키스를 했어요.
그런 하라를 떼어놓고 선혁은 가버렸어요.
금은화는 고은어패럴, 즉 은조의 아버지의 회사에 대금 지급을 홀딩하라고 했어요.
고은어패럴을 길들이기 위함이라고 했죠.
그리고 하준의 클럽 폭행을 보고는 사장님에게 보고 하라고 합니다.
하준이 후계자 감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해서 알리라고 했죠.
하준은 백화점에서 무자비로 쇼핑을 하고 있었죠.
카드는 다 막힌 뒤였지만 제왕그룹의 이름을 대고 쇼핑을 했죠.
차선혁은 한영애의 지시를 받아 하준을 찾아갔어요.
회장님이 기다리신다며 내일 어머니 제사이니 집으로 들어가라고 했죠.
한영애는 가사도우미 봉숙에게 제사 준비를 제대로 하라고 했어요.
한편 윤초심은 짝퉁을 팔았다며 상표권 위반이라며 경찰에게 잡혀갔어요.
윤초심은 경찰에 끌려가 아들 결혼시키려 그랬다며 빌었어요.
하라는 이 소식을 듣고 변호사를 보내줍니다.
하라덕에 초심은 유치장에서 풀려나죠.
한편 상만은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었어요.
당뇨로 주기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태였던 것이었어요.
하준은 엄마의 제사를 지내러 집에 왔지만 금은화가 가사도우미에게 재수없다며 제사 음식을 치우라고 하는 것을 들었어요.
두 사람의 갈등은 폭발 했습니다.
한편 유치장에서 풀려난 초심은 은조의 집으로 가 순옥에게 따지며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웠어요.
두사람은 다 이 결혼은 무효라며 악다구니를 썼죠.
오하라는 은조에게 선혁오빠와 헤어지라고 합니다.
결혼은 집안끼리의 문제라며 결혼은 도움이 되는 사람들끼리 해야 한다고 하죠.
이 말에 반발하며 자리를 박차고 가버린 은조를 보며 하라는 이 결혼을 절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하죠.
선혁은 은조의 집으로 가 은조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빌고 은조를 달래주었어요.
결혼이 이렇게 안 행복하냐며 우는 은조에게 선혁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부를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은조에게 공모전 최종심에 올랐다는 전화가 왔어요.
보미가 은조 몰래 은조의 디자인으로 공모전에 제출을 했던 것 이었어요.
최종심에 오르게 된 것이 은조, 세린 두 사람 이었던 것 입니다.
하라는 선혁에게 호텔에서 있었던 일은 잊어달라고 했어요.
그러고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본인이 도와주겠다며 나섭니다.
은조가 절대 잊지 못할 프로포즈를 만들어주겠다는 오하라, 무언가 의미심장해 보였습니다.
프로포즈 이벤트 날, 오하라는 주세린에게 은조가 최종심에 올랐다는 것을 은근슬쩍 알립니다.
그리고는 주세린에게 케익을 픽업 해 오라고 시키죠.
그리고는 은조가 아몬드 알러지가 있어서 빼달라고 했으니 확인을 잘 하라고 했어요.
주세린은 은조가 최종심 면접에 오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아몬드가루를 케익에 뿌렸어요.
한창 프로포즈 이벤트가 진행되던 중 은조는 쓰러졌습니다.
은조는 병원에 실려갔어요.
다행히 오래지 않아 은조는 깨어났습니다.
병원에서 만난 초심과 순옥, 두 사람은 화해를 했고 은조와 선혁의 결혼도 승낙 했습니다.
오히려 일이 잘 풀리게 되었어요.
은조는 공모전 최종심에도 참석할 수 있게 되었어요.
최종심 자리에 간 은조는 세린이 본인의 디자인을 훔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은조는 과거를 떠올렸어요.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세린이의 등록금을 내 주었었는데 세린이는 날 도와주고 싶었으면 차라리 공모전을 내지 말았어야 한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었죠.
심지어 은조는 은결이를 두고 유학을 갈 수 없어 유학도 포기했었어요.
세린이는 은조에게 유학도 상금도 아무것도 아니냐며 니가 쉽게 포기한 그 기회가 본인한테는 엄청 절박하다며 소리치며 너같은 애가 제일 싫다고 했어요.
면접이 끝나고 나온 주세린, 은조가 면접을 포기하고 갔다는 것을 알고 무시당한 기분이 들어 오히려 분노합니다.
은조를 쫓아간 주세린은 이번에도 적반하장으로 은조에게 따져댔습니다.
대금 지급이 안돼 제왕패션을 찾아간 상만.
고은화는 상만에게 고은어패럴의 원단에 문제가 있어 대금지급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어요.
그러고는 노골적으로 리베이트를 요구했습니다.
하준이를 후계자로 앉히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고은화가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선혁은 케익에 아몬드가 들어간 것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보고 있었어요.
세린이에게 전화해 묻자 세린이는 하라가 반지를 숨겼다며 하라 탓을 하는 뉘앙스를 품기며 발을 뺐어요.
한편 은조는 선혁의 아기를 임신했어요.
선혁에게는 결혼식날까지 비밀로 하기로 결심하죠.
선혁이 하라에게 약간 의심하는 뉘앙스를 풍기며 케익에 대해 묻자 하라는 어떻게 나를 의심할 수 있냐며 차도에 뛰어들기까지 하며 결백함을 주장했어요.
이제 나를 믿어줄거냐며 울며 선혁에게 매달렸어요.
뒤에서는 호텔에 전화를 해 케이크가 바뀐거라고 하라고 시켰죠.
은조의 퇴원을 도우러 간 하라, 은조가 아기를 임신한 것을 알게 됩니다.
아기가 있다는 것을 선혁이 알게 되면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한 하라, 다른 꿍꿍이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세린이에게 은조에게 유산시키는 약을 먹이라고 했죠.
은조의 작품을 베껴 공모전에 당선된 것을 밝히겠다며 그렇게 되면 공모전에서도 떨어지고 패션 업계에 발을 들이지 못할거라며 세린이를 협박했어요.
은조 엄마는 선혁이네를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어요.
거기서 세린이는 음료에 몰래 약을 타려다 실패합니다.
세린은 하라를 찾아가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하라는 세린의 싸대기를 날려 버립니다.
여기까지가 미스몬테크리스토 1화~5화의 내용 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미스몬테크리스토 6화~10회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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