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8회 줄거리 내용 - 탱자의 비밀 사랑에 빠진 광식?

2021년 4월 4일 일요일 방영된 오케이 광자매 8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회의 끝에서는 변호가 광식이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보여졌었는데요, 과연 또 어떤 큰 혼란이 찾아올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 광자매 7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 광자매 7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7회 줄거리, 내용 - 변호 혼외자식 고백, 범인은 아직도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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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8회 줄거리 내용>

 

 

변호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광식은 혼자서는 감당이 되지 않아 이모 봉자를 데리고 변호를 다시 만났어요.

 

 

신사장과 손 한번 잡지 않았다는 변호의 말에 두 사람은 황당해하죠.

변호는 술 취해서 필름이 끊겼을 때 딱 한 번 이었다고 했어요.

봉자는 이 일은 셋만 아는 걸로 하고 양육비를 주든 자식은 알아서 하되 두 집 살림은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광남이가 알면 죽는다고 했죠.

 

오케이광자매 배변호

 

변호는 신사장을 찾아가 복댕이의 출생신고를 하라고 했어요.

처가에서 봤다며 양육비도 주고 위자료도 주겠다고 하죠.

신사장은 이대로 가면 복댕이를 다시는 못 본다고 했지만 변호는 발길을 돌려 가버렸어요.

그렇게 매몰차게 돌아섰지만 변호는 혼자 사무실로 가 복댕이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변호는 광남과 와인을 마시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어요.

광남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동안 빵점 마누라였다며 앞으로 잘 하겠다고 했죠.

변호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 같았습니다.

 

 

광자매는 경찰이 아버지의 트렁크를 확인하는 것을 실패했다는 것을 듣고는 본인들이 직접 확인 해 보기로 합니다.

망치로 자물쇠를 깨고 들어가려고 했죠.

그런데 광식은 아무래도 못 하겠다고 했어요.

이미 살인사건에 대한 소문만으로도 힘들었다는 광식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싶지 않고 아버지까지 잃고 싶지 않다며 빠지겠다고 했어요.

 

 

광식이 가고 광태에게 얼른 자물쇠를 부수라는 광남에게 광태는 본인도 못하겠다며 아무리 아버지가 범인이라도 이런 식으로 고발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광남은 광태에게 너도 빠지라고 하고 본인이 자물쇠를 부수려고 했지만 이내 망치를 내려놓고 오열했어요.

 

 

돌세는 여전히 봉자에게 매달렸어요.

시장에서 살아있는 닭을 사다 삼계탕을 끓여 갖다주기까지 했죠.

하지만 봉자는 여전히 찬바람 쌩쌩 이었습니다.

닭을 가져가라며 쫓아가다가 쏟아버리고 맙니다.

 

 

시무룩하게 닭을 다시 들고 집으로 온 돌세를 발견한 예슬은 형에게 가져갔던 줄 알고 그만좀 하라며 또 아버지를 다그쳤어요.

돌세는 이제 기분좀 내 보라며 닭다리 두 개를 다 예슬에게 건내지만 예슬은 본인은 누구와는 격이 다르다며 아버지에게 닭다리 하나를 드립니다.

둘의 사이가 조금씩 풀려 가는 것 같았습니다.

 

 

오탱자는 떡볶이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사람을 찾아갑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보아 이 사람은 탱자의 아들인 것 같았어요.

오탱자는 아들에게 뚜기를 보여주며 니 동생이라며 맡아주면 안되냐고 부탁을 했어요.

본인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신통이 방통이와는 연락하냐고 묻는 탱자에게 성 다른 자식들 줄줄 낳아놓고 뭐하는 짓이냐는 아들, 탱자에게 자식이 한 둘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내 소원은 아줌마 죽어도 부고장 안 날라오는 거라는 아들.

탱자를 극도로 원망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예슬은 주점에서 반주를 하고 있었어요.

다시 음악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었죠.

 

 

예슬을 고용한 것은 풍진 이었어요.

풍진은 예슬에게 손님들에게 맞춰 트로트 같은 대중적인 것을 하라며 트로트 연습을 하라고 했어요.

예슬은 그렇게 풍진의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반주 맞춰주는 일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고 있던 택배와 이삿짐 일도 그대로 하면서 말이죠.

 

 

광식이 빨래를 널러 옥상에 올라갔을 때 예슬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예슬은 일부러 누구와 통화를 하는 척을 하며 층간갈등때문에 이사를 가야겠다고 하죠.

그리고는 마침 온 봉자에게 이달 말까지 방을 빼겠다고 합니다.

봉자는 광식이가 기타라면 뿅 간다며 기타 한번 제대로 들려달라고 하죠.

 

광식은 본인때문에 이사를 가는 거냐며 나한테 왜 그렇게 깐죽거리냐고 하죠.

예슬은 똑똑하고 잘난 줄 알았더니 그딴 놈한테 쩔쩔매면서 꼴사납게 구냐며 재수 없어서 깐죽거리는 거라고 했어요.

부부의 정이 아주 깊었나보다며 깐죽거리고는 자리를 떠버리죠.

그간 광식이 나편승에게 잘 해주는 모습에 배알이 꼴린 것 같았습니다.

 

 

철수와 돌세는 또 맹자의 불륜남의 와이프를 미행했어요.

주말 농장 같은 곳에 간 그 여자는 맹자의 살인범이 자동차를 망가뜨렸을 때와 같은 검은색 옷과 장화를 입고 있었죠.

이들이 미행하는 모습을 이 날도 역시 경찰들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난 번 엄마와 같이 생선가게에 왔다가 봉자를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았던 학생 목격자는 다시 봉자를 보러 왔어요.

엄마 심부름을 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봉자를 지켜보던 학생, 봉자에게서 살인범의 모습을 본 것 같았습니다.

 

 

광태는 기진을 데리고 언니 광식의 가게로 갑니다.

광식에게 기진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죠.

 

 

갈비탕을 실컷 얻어먹고 가는 기진을 광태는 쫓아갑니다.

기진이 고시원에서 살고 있으며 냉장고 음식을 거덜내 식충이 소리를 듣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되죠.

 

 

돌세는 첫째 아들 배슬이 키워준 값이라며 줬던 돈으로 반지를 사들고 봉자에게 갑니다.

봉자는 그 쪽한테 이런 거 받을 일 없다며 반지를 쳐버렸고 반지는 어딘가로 굴러갔어요.

돌세는 전재산으로 산 반지를 찾기 위해 밤을 새웠죠.

새벽 일찍 출근해 그 모습을 본 봉자에게 돌세는 반지를 사주겠다고 해놓고 못지킨 것이 한이 되어 전재산을 털어 산 반지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하고는 가버립니다.

 

오케이 광자매 천이슬

 

드디어 쌍둥이 엄마 이태리가 오랜만에 등장 했어요.

한예슬을 찾아 온 이태리는 나이트에서 딴따라 소리 들으며 노래 부르는 일을 더이상은 못 하겠다며 힘들어했죠.

이태리는 빚쟁이들에게 쫓겨 다니느라 힘들다며 하루만 재워달라고 했고, 그렇게 이태리와 함께 한예슬이 방에 들어가는 것을 광식이 목격합니다.

 

 

광식은 자꾸 예슬의 집에 찾아가 두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보려고 했어요.

아무래도 광식도 예슬이 마음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탱자는 짐을 싸들고 튀려다가 철수에게 목격되고 철수는 바로 봉자에게 연락해 봉자가 탱자를 잡아왔어요.

탱자는 휴지통에 피를 보라며 본인이 대장암이라고 했어요.

피를 보고서야 봉자는 탱자가 대장암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죠.

 

 

탱자는 뚜기에게 죽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뚜기가 듣고 맙니다.

탱자와 뚜기, 봉자는 오열 했습니다.

 

 

사이 좋게 같이 가고 있던 변호와 광남 앞에 신사장이 아기를 들고 나타납니다.

밝게 인사하는 광남에게 신사장은 저는 사모님처럼 안녕하지 못하다고 하는 장면으로 오케이 광자매 8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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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신사장이 정말로 복댕이의 존재를 광남에게 터뜨릴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오케이광자매 9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케이광자매 9,10회 줄거리>

오케이 광자매 9~10회 줄거리 내용 - 체포된 봉자 이모 변호 외도 발각

 

<오케이 광자매 1회 줄거리>

오케이광자매 1회 리뷰 - 이혼을 종용하는 세자매, 아빠 이철수 사망?

<오케이 광자매 8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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