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3월 29일을 시작으로 KBS1TV에서 평일 저녁 8시 30분부터 속아도 꿈결이 방영되기 시작 했습니다.
속아도 꿈결은 완전 다른 분위기에서 자라온 두 집안이 재혼을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지난주 1~5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아도 꿈결 줄거리 내용 1~5회 요약 정리>
금상백(류진)은 돼지꿈을 꿨어요.
게다가 할머니가 나와 숫자 여섯개를 불러주셨죠.
상백은 일어나자마자 숫자를 적어 놓고는 로또가 될 것을 확신하며 기뻐합니다.
상백의 와이프 영혜(박탐희)는 딸 민아를 사랑스럽게 깨웠어요.
서울대에 붙은 민아가 그저 예뻐 죽겠는 영혜였죠.
상백은 집에서 밥을 하고 아내 영혜가 나가서 일을 했어요.
민아의 방에 곰팡이를 보고는 영혜는 아버님을 불러 고치라고 했지만 상백은 본인이 고치겠다고 하죠.
아니면 영혜에게 아버지에게 좀 말을 해 달라고 합니다.
이 집 아들 인서는 민아와 쌍둥이였어요.
쌍둥이 누나 민아에게 과외를 받으며 재수 중이었죠.
엄마에게 그냥 재수학원에 다니면 안되냐고 하지만 엄마 영혜는 돈이 어딨냐며 안된다고 합니다.
식사 중이던 상백의 집에 옆집에 사는 모란(박준금)이 찾아왔어요.
불고기를 했다며 나눠주러 온 것 이었어요.
상백과 모란은 굉장히 사이가 좋아 보였습니다.
모란은 상백에게 너무 다정하고 대화가 잘 통한다며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고 했어요.
상백은 펄쩍 뛰며 아버지와는 상극이라고 했죠.
아버지는 버럭 화만 내고 사람 말은 듣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한편 영혜는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당근마켓에 내다 팔려고 하고 있었어요.
상백은 족욕기는 본인이 쓸 거라며 팔지 말라고 했죠.
상백의 말을 무시하고 영혜는 족욕기를 팔아버립니다.
영혜는 시아버지 금종화(최정우)를 찾아갔어요.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종화에게 민아의 방의 곰팡이를 좀 봐달라고 하기 위함 이었죠.
금종화는 출장비로 5만원을 달라는 깐깐한 시아버지였습니다.
영혜는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사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형외과 원장님은 영혜에게 센터장을 하라며 설득을 하고 있었어요.
당장 연봉은 안 올려줘도 대우가 달라진다는 원장의 말에도 영혜는 넘어가지 않았죠.
돈도 안 올려주면서 일을 두 배로 시키려고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백은 영혜의 병원에 빵을 사들고 찾아갑니다.
영혜가 족욕기를 팔아버린 것을 알게 된 상백은 영혜의 핸드폰을 뒤져 족욕기를 산 사람의 연락처를 알아냈어요.
상백은 족욕기에 돈을 숨겨 둔 것이었어요.
족욕기 구매자를 찾아가 구매자가 있는 아파트에서 안내방송까지 하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죠.
결국 족욕기는 돌려받았지만 족욕기 안에는 돈이 없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상백은 할머니가 숫자를 알려 준 꿈을 꾸었던 것을 떠올리고는 로또를 사고 기분이 다시 좋아졌죠.
굉장히 단순한 인물 이었습니다.
영혜는 상백에게 장갑을 사 준다며 집 밖으로 불러냈어요.
상백은 신나서 장갑을 골랐지만 이내 영혜가 꺼내는 돈주머니를 보고 표정이 굳습니다.
본인이 족욕기에 숨겨두었던 돈 이었어요.
장갑을 사들고 집으로 가던 상백과 영혜는 집 앞에서 모란과 종화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중 이었습니다.
상백은 충격이 큰 것 같았어요.
아버지가 엄마에게 지조를 지키고 있는 줄만 알았는데 연애를 하고 있으시다는 것도 충격이었고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에게 일언반구 없었던 모란에게도 실망했죠.
이러다가 결혼이라도 하시면 어떻게 하냐며 불안해 했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온 모란에게 영혜는 집안 이야기를 캐 보았어요.
모란은 딸들이랑 딸이랑 마찬가지인 사돈처녀랑 손녀랑 여자들 다섯이서 같이 산다고 했어요.
이 이야기를 듣고 영혜는 딸린 식구가 몇인데 결혼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종화의 둘째 아들 상구(임형준)는 방송국 PD였어요.
아버지가 연애중이라는 사실을 알리려고 전화를 거는 형 상백의 전화는 가볍게 무시해버렸죠.
동료와 후배에게도 딱히 좋은 평판은 아닌 것 같았어요.
후배는 상구가 운이 좋아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에 대해 배아파 하면서도 아킬레스건이 확실해 조만간 망신살 뻗칠 거라고 하죠.
그 아킬레스건은 바로 와이프 오민희(윤해영) 였어요.
상구 몰래 상구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 PD들을 불러모아 본인 어필을 했죠.
20년간의 공백기 때문에 잊혀져 간 배우 인 것 같았습니다.
오민희는 아직 본인이 죽지 않았다며 감독님들에게 본인을 잊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금상구는 오민희를 발견하고 득달같이 쫓아냈습니다.
망신살이 제대로 뻗친 것 같았죠.
상백의 호출로 삼형제는 상백의 집에 모였어요.
민희는 영혜에게 상백이 백수인 것, 민아는 삐쩍 말라 볼품이 없다는 등 자극하는 말들을 늘어놓았죠.
영혜도 지지 않았어요.
민희에게 어디서 그런 소리 하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죠.
상백은 동생들에게 아버지가 옆 집 여사님과 껴안고 있는 것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상구는 아버지가 재혼을 하는 줄 알고 쫓아왔다가 형이 또 오바한다며 어이없어했죠.
상구는 돈 때문에 아버지가 꽃뱀에게 물린거라고 지레 짐작하죠.
어른들이 재혼을 할 것이다 아니다 티격대고 있을 때 상백의 딸 민아는 결혼을 못 할 것이라고 했어요.
여사님이 다른 할아버지랑 썸을 타는 것 같았다고 했죠.
그 이야기를 듣고 상구는 아버지가 어장을 당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합니다.
재혼은 안 하겠다며 상구가 자리를 뜨려던 그 때 아버지가 상백의 집으로 왔어요.
아버지는 맨날 싸우는 놈들이 왜 모여있냐고 했고 상구는 아버지가 연애한다는 소리를 듣고 구경 왔다고 했어요.
이제 연애 안 한다는 종화.
결혼을 한다며 자식들 앞에 청첩장을 내려놓습니다.
니들이 오든 말든 결혼 할 거라며 나가버리죠.
상구는 아버지를 쫓아가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어요.
엄마가 살던 집에 그 여자가 들어와 사는 꼴은 절대 못 본다고 하죠.
그러자 종화는 본인이 그 사람 집에 들어가 사는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호통을 치고는 가버립니다.
모란의 집 분위기는 사뭇 달랐어요.
여자 다섯이 사는 집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죠.
모란은 상견례를 아무래도 집에서 해야 겠다며 본인이 요리를 하겠다고 했어요.
사람이 몇인데 고생하지 말라는 딸 한그루(왕지혜).
이 집은 엄마와 사이가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모란의 둘째 딸 한다발(함은정)은 유도 사범이었어요.
옷도 거꾸로 입고 오전 반차를 썼던 것도 까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었죠.
민가은(주아름)은 다발의 딸 민솔의 고모 였어요.
모란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죠.
가은과 한그루는 같은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한그루는 출판사 편집장, 민가은은 디자인팀 사원이었고 두 사람은 가족이라는 것을 회사에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루는 똑부러지게 일을 잘 하는 편집장 이었어요.
상백은 모란이 불편해 피하고 있었어요.
그 낌새를 느낀 모란은 일부러 더 상백에게 다가갔고 아버지와의 사이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어요.
처음에는 상백이 종화의 아들인지도 몰랐고 상백이 워낙 싹싹하게 잘 해줘서 친해진 것일 뿐 다른 꿍꿍이는 없었다고 했죠.
모란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마음을 풀어달라고 했습니다.
상백은 모란에게 아버지와 같은 빌라에서 매일 보면서 살 수 없다며 따로 나가서 사시면 안되냐고 하죠.
모란은 상백의 핸드폰으로 영혜에게까지 전화를 해 상견례에서 뭘 먹고 싶냐고 물었고, 전화번호도 저장해놓겠다고 했어요.
영혜는 벌써부터 시월드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는 끔찍해합니다.
상백에게는 아까 그 말은 못 들은걸로 하겠다며 자꾸 봐야 정이 든다고 했습니다.
한그루는 출판사 대표 최지완(박재정)과 막역한 선후배 사이였어요.
지완이 갑자기 휴가를 쓰고는 디자인 팀장 자리에 이상한 사람 하나를 꽂아놓고 사라졌다가 돌아왔었던 것에 대해 그루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지완은 나중에 알려준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종화와 모란은 같이 상견례 자리의 음식을 위한 장을 봐 왔어요.
집에 와 평소처럼 옷을 막 벗어제끼는 한그루.
딸만 있던 집에 종화가 들어오는 일이 쉽게 적응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모란의 집 분위기는 종화네 아들들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
딸들은 커플티를 선물하고 수제 액자까지 선물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었죠.
한다발이 반차를 썼던 것도 액자를 픽업하기 위한 것 이었어요.
다발은 딸 솔이와 사이가 애틋해 보였어요.
솔이의 아빠, 즉 다발의 남편은 죽은 것 같았습니다.
밤사이 모란의 집의 냉장고 배선 문제로 전기가 나가버렸어요.
집들이를 위해 사 두었던 식재료들이 다 상하게 생겼죠.
상백은 아내 영혜에게 대출을 더 받아 이사를 가자고 했어요.
아버지를 옆집에서 매일같이 볼 자신이 없었던거죠.
영혜는 돈이 어딨냐며 2년만 더 버티자고 했어요.
상백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라며 여사님에게 적당히 집에 없는 척도 하고 불편한 티도 좀 내라고 했죠.
그 때 모란이 상백의 집에 왔어요.
냉장고와 가스렌지 좀 빌려달라는 모란에 이들은 거절은 못하고 모두 집을 나와 버립니다.
영혜는 계획이 바뀌었다며 상백에게 취직을 하라며 빨리 여기서 이사를 가자고 했어요.
상백에게 모란에게 찬바람 쌩쌩 불듯이 대하라며 지시했죠.
집에 전기가 나가 그루도 머리도 말리지 못하고 출근했어요.
회사에 가 팀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머리를 세팅하며 팀원들에게 풀어진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그루의 모습은 프로페셔널 해 보였습니다.
지완은 그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지완에게는 이혼한 아내와 아들이 있는 것 같았어요.
이혼한 아내가 재혼할 남자의 집안을 설득하는 동안 아들을 맡아 키우게 되어서 같이 살 집도 알아보고 있다고 했죠.
영혜는 원장에게 가 물리치료 센터장직을 맡겠다고 했어요.
하루 빨리 이사를 나가기 위함이었죠.
원장은 센터장 자리를 맡으면 정규직을 시켜준다고 했고 이 사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했어요.
영혜는 오케이 했습니다.
오민희는 연기자로 복귀를 했어요.
지나치게 오버페이스인 그녀. 방송국 사람들은 난감해 했습니다.
종화는 민희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와서 요리 하는 것을 좀 도우라고 했어요.
민희는 남편 상구 핑계를 대며 일이 있어서 못 간다고 하죠.
종화는 버럭 화를 내며 안 오면 아파트 사 준 것을 팔아버린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어른이 힘들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코빼기도 안 보이는 자식들의 모습에 분통이 터졌죠.
가은은 출판사 일로 상민이 어시스트중인 작가님을 만나러 작업실에 찾아갔어요.
알고보니 가은과 상민은 과거에 사제지간 이었었죠.
가은은 상민을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은을 데리고 작업실로 간 상민은 작가가 개인전을 열어주겠다고 했던 것은 빈말이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말았어요.
선생님의 어시로 지금 몇 년 째인데 이럴 수 있냐는 상민에게 작가는 재능이 없다고 했죠.
상민은 꼭 성공하고 말겠다며 작업실을 뛰쳐나가 버립니다.
이 모습을 가은이 모두 보고 말죠.
상견례가 시작 되었어요.
한창 좋은 분위기였지만 민희는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칼로리라서 못 먹는다며 금세 수저를 내려놓았어요.
민아는 또 음식이 좀 짜다고도 했죠.
모란은 상구에게 잡채를 좀 더 먹어보라고 했어요.
상구는 됐다고 쌀쌀맞게 거절하며 천박하게 왜 자꾸 콧소리를 내냐고 했죠.
미용실에서 손님들을 대하느라 습관이 된 것 같다며 민망해하는 모란에게 상구는 그러니까 영감님들이 다 넘어갔겠다며 괜히 양다리겠냐며 꿍얼댔죠.
종화는 모란과 같이 있었다는 할아버지가 아버지 종화의 절친이라고 했어요. 결혼 전에 밥 한번 같이 먹자고 했을 뿐이라고 했죠.
종화는 상구를 끌어내며 소리를 질렀어요.
모란은 종화에게 사장님까지 이래야되냐며 방으로 들어가서는 홀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종화와 모란의 결혼식 날 이었어요.
민아가 모란과 같이 있는 것을 봤다고 했던 삼촌이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고 있었죠.
종화와 모란의 첫 만남이 그려졌어요.
두 사람은 모란이 미용 봉사 중인 한 복지관에서 처음 마주쳤죠.
종화는 모란에게 첫눈에 반해 몰래 지켜보다가 문에 머리를 박았어요.
모란이 새로 차린 미용실은 종화의 인테리어 가게 바로 옆 집 이었어요.
종화는 밤늦게 가게에서 혼자 영화를 보고 있던 모란을 엿보다가 또 넘어졌죠.
집에서 영화를 보지 왜 가게에서 이러고 있냐는 모란의 말에 곧 오픈 할 것이 너무 걱정이 된다고 했어요.
3년이나 쉬다가 다시 가게를 하는 것이라 걱정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모란이 3년이나 쉬게 된 데에는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사이는 가까워져갔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즐겼죠.
자식에게와는 다르게 모란에게 종화는 굉장히 다정했습니다.
모란은 영화에서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며 부럽다고 했어요.
종화는 본인은 사람들 앞에서 한 번도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고 했죠.
민아는 전 남자친구와 같이 있었어요.
전 남자친구가 민아를 계속 쫓아다니고 있는 것 같았어요.
민아는 이제 감정이 없다며 가라고 하죠.
엄마에게 들키면 안된다며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모란은 딸들과 함께 화기애애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 종화에게 내심 서운했죠.
결혼하는 젊은 커플을 보며 민아를 시집 보낼 상상을 하는 상백에게 영혜는 민아를 결혼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왜 결혼을 하냐고 했죠.
어디서 쓸만한 놈 데리고 오지 않겠냐는 상백에게 민아를 이렇게나 모른다며 민아는 남자 비슷한거에는 관심도 없다고 했어요.
민아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도 전혀 몰랐던 것 같았습니다.
결혼식 시간이 다 되어 갔지만 종화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상구는 드디어 아버지가 정신을 차리셨다며 아버지가 도망 간 것이라고 확신했죠.
아버지가 도망 간 것 같다고 아들들이 대화하는 것을 모란이 듣고 맙니다.
다행히 종화는 다시 나타났고 결혼식은 진행 되었어요.
결혼식 내내 모란의 표정은 좋지 않았습니다.
종화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결혼을 무르고 싶으면 빨리 말을 하라고 했어요.
그 때 축가 순서가 되었어요.
종화는 마이크를 잡았어요. 좀 전까지 혼자 옥상에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보며 모두들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민아는 전남자친구와 여전히 실랑이 중 이었어요.
필요할 땐 없더니 왜 이제서야 나타나서 이러냐며 마음 떠났다고 했죠.
그 떄 전 남자친구는 우리 아기는 어떻게 하냐고 했어요.
민아가 임신을 한 것 같았습니다.
종화의 자식들, 특히 상구가 너무 못된 것 같아 보면서 짜증이 확 났던 1~5화 였던 것 같습니다.
두 집안이 재혼으로 다시 결합 되면서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생겨날 것 같네요.
서울대에 들어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민아의 임신 역시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앞으로 더욱 시끌시끌 해 질 것 같네요.
저는 속아도 꿈결 6~10회 줄거리 요약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