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11~15회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를 확인 해 주세요.
속아도 꿈결 줄거리 내용 1~5회 요약 정리
지난 2021년 3월 29일을 시작으로 KBS1TV에서 평일 저녁 8시 30분부터 속아도 꿈결이 방영되기 시작 했습니다. 속아도 꿈결은 완전 다른 분위기에서 자라온 두 집안이 재혼을 통해 가족이 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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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줄거리 내용 6~10회 요약 정리
속아도 꿈결 6~10회 줄거리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속아도 꿈결 1~5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속아도 꿈결 1~5회 줄거리> 속아도 꿈결 줄거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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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11~15회 줄거리 내용>
그루는 동네 단골 술집에서 신세 한탄을 하고 있었어요.
대학교때부터 짝사랑을 했던 지완이 결혼을 하고 마음을 접었었는데 일을 같이 하게 되었고 36살이 되어 다시 짝사랑 하게 된 것이었죠.
본인이 여자로서 매력이 없냐며 술을 퍼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술집에 시운이 찾아왔어요.
이제 지완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 지완의 후배 시운에게 취한 그루는 본인이 여자로 보이냐며 행패를 부렸죠.
다음 날 시운은 회사에 출근을 했고 멀쩡한 상태의 그루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루는 전혀 기억을 못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시운이 본인을 흉내내는 모습을 보고 그루는 어제의 장면이 기억나게 되었죠.
무언가 물어내라는 시운에게 그루는 무엇을 물어내야 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루가 취해 시운의 가방을 밟아 버렸고 그 안에는 이재에게 주려고 했던 장난감이 있었던 것이었어요.
해외직구를 한 한정판 장난감 이라고 했죠.
이재에게 줄 선물을 망가뜨린 것이라고 하자 그루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물어주겠다고 했어요.
대신 지완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하죠.
상백은 어렸을 적 민아와 인서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훔쳤어요.
민아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았습니다.
넋을 잃고 동네를 배회하던 상백, 아버지 종화와 마주쳤어요.
종화는 옛날에 살던 집을 팔 것이니 물건들을 다 빼라고 했어요.
동생들에게도 알리라고 했죠.
아버지가 집을 팔 것이라는 소리를 들은 둘째 아들 상구는 형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었냐며 벌쩍 뛰었어요.
가만히만 있어도 집값이 오를 것이 뻔한데 그 집을 왜 파냐는 것이었죠.
아버지가 새어머니 모란 때문에 아파트를 팔기로 한 것이라고 확신했죠.
민희는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핸드폰 벨소리도 무음으로 해 놓지 않아 촬영 중에 민폐를 끼치는 모습이었죠.
드라마에서 조금이라도 더 지분을 늘리려고 애쓰는 민희 였습니다.
민아는 동네를 배회하던 아빠를 찾아왔어요.
아빠가 본인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된 것을 안다며 아빠는 본인의 편이 되어 달라고 하죠.
엄마한테는 직접 얘기할테니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어요.
모란은 퇴근하는 종화에게 가 같이 셋째아들 상민이에게 가보자고 했어요.
밥 먹으러도 안 오고 혼자 사는데 마음이 쓰인다며 반찬을 갖다주러 가자는 것이었죠.
종화는 마지못해 모란을 따라나섰습니다.
상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는 것은 양꼬치집 사장이었어요.
상민이 바빠서 못 받는 전화를 대신 받은 것이었죠.
두 사람은 상민이 양꼬치집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이 끝난 상민을 따라 상민이 살고 있는 곳에 같이 간 두 사람.
상민이 고시원에 살고 있다는 것도 그동안 방세가 밀렸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종화는 방세를 대신 내 주었고 상민을 데리고 모란의 집으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상구는 모란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했어요.
상구는 재산포기각서를 내밀며 도장을 찍으라고 요구했어요.
자식들에게 돌아올 유산에 한 푼도 손을 대지 말라는 내용이었죠.
딸들 시집 보낼때도 아버지의 돈에 손을 대지 않고 아버지가 아파트도 팔지 못하게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모란은 도장을 찍겠다고 했고 아버지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상백은 민아에게 임신 한 사실을 빨리 엄마에게 말하라며 문자를 계속 보냈어요.
핸드폰을 갑자기 숨기는 상백의 모습을 영혜는 수상쩍게 여기죠.
지완과 항상 카풀을 했던 그루는 시운을 피해 출근도 따로 했어요.
시운은 회사에 새로 들어오고 의지가 뿜뿜하여 각종 일들을 벌리려고 했고 그루는 없는 예산에 너무 일을 벌린다며 불만이었죠.
이재는 학원에서도 말이 없었어요.
이재에게 말 좀 해보라는 친구들.
그런 이재의 편을 들어주는 솔이 였습니다.
종화와 모란이 혼인신고를 하기로 한 날이 왔어요.
모란은 상구의 재산포기각서를 떠올리며 착잡해 했고 혼인신고를 어떻게든 미루려고 하는 모습 이었습니다.
몇 번을 미루더니 모란은 지갑을 집에 두고왔다고 하고는 자리를 피해버렸죠.
영혜는 연차를 쓰고 민아가 입학식 때 입을 옷을 사러 같이 쇼핑에 나섰어요.
임신한 탓인지 살이 찐 민아.
쇼핑을 하는 것도 힘든지 엄마에게 쉬자고도 했어요.
꽁냥꽁냥 하는 젊은 커플을 보며 엄마는 꽉 막힌 사람은 아니지만 어린 애들이 저러는 모습은 보기 싫다는 영혜.
입학 하고 나서도 20살은 연애도 하지말고 그냥 즐기라고 했어요.
민아를 순진하게만 보는 영혜 였습니다.
다발은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인서를 구해줬어요.
다발은 인서에게 유도를 배워보라고 했죠.
두 사람은 곧 친해질 것 같아보였습니다.
모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미용실을 청소하다가 종화는 상구가 쓴 재산포기각서를 발견합니다.
종화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죠.
상구의 방송국까지 쫓아가지만 상구를 만날 수 없었죠.
모란은 솔직히 딸들 결혼할 때를 생각하더라도 혼인신고는 미루는 것이 좋겠다고 했어요.
자식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때 혼인신고를 하자고 하죠.
모란은 상구에게는 어떻게 현명하게 얘기하면 좋을지 좀 더 생각을 해 보자고 했습니다.
다발과 시운은 동네 산에서 운동을 하다가 만났어요.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말 붙이는 시운의 모습은 세상 인싸의 모습 이었습니다.
다발과도 금세 가까워 졌어요. 두 사람은 동네친구를 하기로 하죠.
지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재는 아빠와 사는 것이 좋지 않아 보였어요.
몰래 엄마에게 전화를 해 아빠 집에 살기 싫다며 엄마와 같이 살면 안되냐고 하는 모습이었어요.
종화는 모란의 집에서 많이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솔이의 머리를 묶어주는 다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이었죠.
솔이도 할아버지를 잘 따르며 이상하게 묶인 머리지만 풀지 않고 마음에 드는 척 할 정도로 속이 깊은 아이었어요.
상구는 계속 아버지의 연락을 피했어요.
민희에게 대신 전화를 한 종화.
재산에 대해 할 얘기가 있으니 모두들 모이라고 통보합니다.
민아는 집에서 너무나도 당당하고 편한 모습이었어요.
임산부가 먹고 싶은 것은 아기가 먹고 싶은 것이라며 돼지갈비를 사달라고 하죠.
상백은 없는 돈을 모아 인서에게 주며 민아에게 돼지갈비를 사주고 오라고 합니다.
유영은 반말을 하며 개인적인 얘기를 했다가 존댓말을 하며 일 얘기를 했다가 자기 맘대로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상백을 따로 한번 만나고 싶다는 유영에게 인혜는 그렇게 하라고 하지만 신경이 쓰입니다.
상백이 백수라는 것은 끝까지 숨기죠.
유영은 잘난척 하고 사람을 무시한다고 간호사들에게도 씹히고 있었어요.
종화의 자식들 때문에 고민이 많은 모란에게 힘이 되는 것은 딸들 뿐이었어요.
그루는 아저씨가 노력을 많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본인도 노력을 하겠다고 하죠.
아버지가 불러모아 상백의 집에 모인 삼형제.
종화는 들어오자마자 다짜고짜 상구를 팹니다.
상구도 이에 지지 않았어요.
그 아줌마에게 얼마나 등골을 빼먹혀야 정신을 차리겠냐며 끝까지 바득바득 따져대죠.
여자 하나 잘못 들어와서 부모 자식간에 이런 꼴이 났다고 했어요.
돼지갈비를 먹고 배가 아파 집에 들어오려던 민아가 문을 열었고, 하필 그 때 모란은 집으로 가는 중 이었어요.
상구의 이런 막말을 모두 듣고 맙니다.
모란과 같이 있던 그루도 이 모든 것을 듣고 맙니다.
그루도 지지 않고 따져댔어요.
집에 들어온 건 아저씨라며 우리도 이런 집안인 줄 알았으면 엄마의 결혼을 반대했을 거라고 했죠.
결혼을 무르라며 악을 쓰며 화를 냈고 모란은 그런 그루를 말리고 끌고갔어요.
영혜는 어떻게 어머님에게 재산포기각서를 쓰게 하냐며 상구에게 경우가 없다고 했고,
상구는 형수가 하고 싶은 거 대신 해줬는데 이러냐며 혼자 고고한척 하지 말라고 했어요.
민희는 이러다가 아버지하고 정말로 절연해서 유산을 한푼도 못 받을까봐 상구를 끌고 가 아버지에게 사과를 시키려고 했지만 상구는 요지부동이었어요.
집안이 난장판 이었습니다.
그루는 엄마에게 왜 이렇게 저자세냐며 결혼을 무르라고 했어요.
아저씨가 이렇게 폭력적인 줄 알았냐며 나중에는 엄마도 때릴 수 있다고 했죠.
이야기를 나중에 들은 다발도 상백의 집에 쫓아가려고 난리였죠.
양쪽 집안이 난장판 이었습니다.
혼자 술을 마시고 외박을 한 종화.
모란은 같이 상의하기로 해놓고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방법이 정말 그것밖에 없었냐고 따지죠.
모란은 상구에게 손찌검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라고 했어요.
종화는 그건 아니라며 애비니까 자식을 혼낸거라며 여사님에게 무릎꿇고 사과하기 전까지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했어요.
민희는 유산을 한 푼도 못 받을까봐 상구에게 사과를 하라고 난리였어요.
하지만 상구는 소송을 해도 자기가 이긴다며 다들 있는데서 그 꼴을 당했는데 절대 사과 하지 않겠다고 했죠.
영혜는 그동안 시어머니 안계시는거 하나 좋았는데 요즘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상백의 옷에서 돼지갈비 영수증을 발견한 영혜에게 상백은 친구와 먹었다며 둘러댔어요.
종화와 딸들의 사이는 어색해졌어요.
상민이는 더 눈칫밥을 먹을 수밖에 없었죠.
기유영과 마주쳐 하하호호 웃고 있는 상백의 모습을 영혜가 발견하는 장면으로 속아도꿈결 15회는 끝이 납니다.
그냥 정말로 상구와는 인연을 끊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민아의 임신 사실도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구요.
속없이 기유영과 하하호호 웃고 있는 상백도 고구마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속아도꿈결 16~20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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