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14회 줄거리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13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14회 줄거리 내용>
봉자는 돌세를 찾아와 섬으로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속옷과 치약 등을 선물로 건넸어요.
무인도에 가 잘먹고 잘 살라며 가버리죠.
봉자에게 선물을 받은 돌세는 아주 신이 났습니다.
돌세는 신이 나 무인도로 가기로 한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광남은 변호와 신마리아의 아이를 데려다가 키울 결심을 한 것 같았어요.
이모들과 광식에게 와 상담을 하죠.
이모들 역시 이혼을 하지 말고 아이를 데려다가 키우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했죠.
광식이는 아주 사랑에 푹 빠진 것 같았어요.
번호 교환을 한 한예슬에게 문자가 오자 아주 입이 찢어졌죠.
광식은 한예슬의 집으로 돌세가 담가준 김치를 얻으러 갔어요.
두 사람은 같이 라면에 김치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슬은 광식을 계단까지 데려다 주고는 입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아주 행복하면서 풋풋해 보였어요.
광남은 변호를 찾아가 변호의 어머니가 와서 이혼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어요.
변호에게 당신의 생각도 같냐며 본인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죠.
밥도 해주고 아줌마도 안 쓰겠다고 했어요.
내 자식처럼 키우겠다며 아이를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탱자는 봉자에게 조카들은 그만 챙기고 본인이나 좀 챙기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어렸을 때 왜 그렇게 본인이 가출을 했었는지 아냐며 어릴 적 이야기를 꺼냈어요.
어린시절 주인집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 였죠.
게다가 엄마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집 식구가 많아 세 얻기 힘드니 조용히 입을 다물라고 했었다고 했어요.
봉자는 탱자의 이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어요.
광태는 광식이와 예슬의 연애를 눈치 챈 것 같았어요.
빨리 돈 벌어 전세집이라도 마련해 아버지를 모시기로 해놓고 301호같은 남자랑 연애를 하는 게 말이 되냐고 했죠.
호적도 정리 안됐는데 어쩌려고 그러냐는 광태에게 광식이는 니 앞가림이나 하라고 합니다.
기진은 형 풍진의 성화에 선을 보러 다녔지만 기진의 건물에만 관심이 있는 여자들에 흥미가 생기지 않았어요.
기진의 마음에는 이미 광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진은 밥을 사주겠다고 했지만 광태는 돈을 아껴쓰라며 분식집으로 데려갔죠.
누구한테 밥을 사주며 안 아까운 것은 처음이라는 기진에게 감정 섞인 멘트는 자제하라며 선을 긋는 광태 였습니다.
광남은 신마리아를 찾아갔어요.
신마리아의 집에 있던 변호의 엄마는 책잡히면 안된다며 방 안에 숨었죠.
광남은 신마리아에게 그동안의 일은 미안하다며 사과했어요.
그리고는 복댕이를 달라고 무릎까지 꿇고 부탁했어요.
광남은 신발을 보고 신마리아의 집에 변호의 어머니가 있는 것을 눈치 챘어요.
신마리아는 끝까지 잡아떼며 광남을 보내버렸죠.
변호의 어머니는 변호를 불러서는 니가 한번 크게 나쁜놈이 되고 끝내라며 이혼을 하라고 했어요.
변호의 고민은 점점 깊어져 가는 것 같았습니다.
나편승의 누나와 엄마는 나편승에게 광식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이야기했어요.
나편승은 바로 광식의 가게로 쫓아갔고 마침 광식과 같이 있었던 한예슬에게 주먹을 날렸어요.
미안해하는 광식이에게 한예슬은 소원 하나를 들어달라며 같이 바닷가에 놀러 가자고 했어요.
변호는 광남을 찾아와 이혼을 하면 안되냐고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 나온다며 당신은 나 없이 살아도 그 어린 것을 아빠 없이 살게 할 순 없다고 했죠.
신이 나서 광식이와 속초 여행을 갈 준비를 하고 있던 한예슬의 귀에 갑자기 아기 울음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리고는 이태리에게서 문자가 왔죠. "오빠 미안"
문을 열어 본 한예슬의 눈 앞에는 이태리의 쌍둥이 아가들이 있었습니다.
한예슬과 광식은 아가들을 들쳐업고 이태리를 찾아 나섰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광식과 한예슬이 같이 있는 모습을 나편승은 미행을 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배변호와 신마리아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과 같았어요.
과일바구니를 사들고 변호의 엄마의 집에 찾아간 광남은 동네 사람에게 변호의 엄마가 며칠 전 며느리와 함께 짐을 싸들고 갔다고 하는 얘기를 듣게 되었죠.
충격을 받고 운전을 하고 가다 사고가 난 광남은 머리에 피까지 흘리며 신마리아의 집에 다시 찾아갔어요.
그리고 그 곳에서 행복한 모습의 변호와 변호의 엄마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케이광자매 14회는 끝이 났습니다.
아무리 광남이가 그동안 잘못했다지만 광남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케이광자매 15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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