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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리뷰 - 떼쓰는 아이 야경증 최연소 엄마 주말 부부

by ★☆♥★☆ 2021. 7. 2.

2021년 7월 2일 금요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금쪽같은 내새끼 55회에서는 가슴 만지는 아이 불안 낮춰주기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었는데요, 금쪽같은 내새끼 55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금쪽같은 내새끼 55회 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55회 리뷰 - 가슴 만지는 아이 불안 낮춰주기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55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징징대는 아이 훈육법, 팬티 거부하는 아이에 다룬 금쪽같은 내새끼 54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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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56회>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떼쓰는 아이 5단계 대처법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시작은 예전에 방송 되었던 내용의 복습으로 시작 되었는데요,

떼쓰는 아이 5단계 대처법 이라는 것이 있었죠.

 

 

1단계. 아이가 울기 시작해도 반응하지 않기

2단계. "괜찮아지면 얘기할거야" 라고 간단한 메시지만 전달하기

3단계. 절대 자리를 떠나지 말라

4단계.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말라

5단계. 울음이 그치면 대화를 시작하라

 

아이가 떼를 쓴다면 이 5단계를 지켜보세요^^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최연소 엄마

 

이번 금쪽이네의 엄마는 29살, 역대 최연소 엄마 였어요.

결혼 5년차, 4살, 5살 두 아들의 엄마와 아빠 였습니다.

과연 두 아들 중 금쪽이는 누구일까요?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아무래도 오늘의 금쪽이는 둘째 인 것 같았습니다.

형의 장난감을 자꾸 부수려하고 형의 장난감을 자꾸 빼앗아갔죠.

형도 보고만 있지는 않았어요.

금쪽이를 때리고 소리를 질렀죠.

 

화장실에 있던 엄마는 돌아와 두 아이의 화해를 종용하기에 바빴어요.

 

금쪽이는 사소한 것에도 짜증을 내고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는 모습 이었습니다.

분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 자꾸만 보여졌죠.

한시간 넘게 이어지는 투정에 엄마는 너무나도 힘이들어 보였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오은영

 

금쪽이네의 일상을 관찰한 오은영 박사.

둘째 금쪽이는 발달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했어요.

다만 성질이 급하다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금쪽이는 빠른 반응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금쪽이의 마음에 대해 100% 이해할 수는 없어도 금쪽이의 언어와 행동에 내재된 의미를 잘 알아차려서 잘 반응하려면 즉각즉각 반응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죠.

 

 

그런데 금쪽이의 엄마는 금쪽이가 완전 뒤집어져서 엄마한테 달려오기 전까지는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저 먼발치에서 하던 일을 계속 하면서 말로만 타이르는 모습 이었죠.

그러기보다는 직접 가서 상황에 개입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아이들에게 개입을 해 상황을 말로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감정을 말로 표현을 해 줘야 한다고 했죠.

언어와 정서적 상호작용이 금쪽이의 떼를 줄여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아이들을 재우고 엄마, 아빠가 오랜만에 오붓한 야식 타임을 가지고 있었던 그 때 금쪽이가 깨어나 거실로 와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어요.

엄마의 손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투정은 심해졌죠.

 

이런 금쪽이의 모습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매일 새벽마다 깨 투정을 부리는 금쪽이 였습니다.

 

이런 것을 야경증 이라고 한다고 해요.

야경증은 night terrors 라고 하는데요, 소아에 주로 발생하며 자다가 갑자기 깨어 비명으로 시작되는 공황상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경기, 발작과는 다른 질환이며, 원인은 아이들의 뇌가 아직 어른들에 비해 미성숙한데 그 때문에 꿈을 꿀 때 몸을 움직이게 된다고 해요.

사실은 자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죠.

부모는 아이가 자고 있는 상태라고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아이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하게 마련인데 이 때 토닥토닥 해서 재우면 다시 자게 되는데 이 집은 엄마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느라 밖에 나가있다보니 아이가 엄마를 찾아 나가게 되는 것 이라고 했어요.

결국 깨어나서 투정을 부리게 되는 것이죠.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잠이 들고 깨는 것은 뇌의 각성 상태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해요.

아이들은 아직 덜 컸기 때문에 각성 조절이 아직 어렵죠.

그래서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각성 조절이 어려워 지는 것이죠.

그래서 낮에 너무 신나게 놀아서 오늘은 아이가 잘 자겠구나 했는데 더 난리나는 경우가 있죠.

특히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낮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 때 생활 속의 스트레스가 꿈으로 그대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렇게 자고 있는 아이를 어설프게 깨우면 오히려 상황이 악화된다고 해요.

불을 다 키고 아이를 깨우고 물을 먹일 것이 아니라 꼭 끌어안아 진정시키고 다시 재워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깨는 패턴이 유사해서 몇시쯤 깨는지 엄마가 알고 있다면 그 시간 즈음에는 아이 옆에 엄마가 있어줘서 아이를 토닥토닥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금쪽같은 내새끼 야경증

 

야경증의 경우에는 보통 크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아이가 울고 불고 깨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아이의 숙면도 방해가 되고 어른들도 숙면을 못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음날 짜증이 늘게 될 수 있다고 했죠.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금쪽이 엄마는 힘든 와중에도 항상 씩씩해 보였어요.

육아 스트레스 지수도 낮은 편이었죠.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마치 엄마가 그렇게 밝은 것이 말이 안된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고 했어요.

주말부부에 혼자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는데 그렇게 밝을 리가 없다는 태도들이라고 했죠.

오히려 그런 주변의 시선에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부의 대화는 좋게 이어지지 않았어요.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 같은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아빠는 화가 났고 엄마는 본인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은 아빠의 모습에 서운한듯한 모습 이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56회

 

그런데 그 때 금쪽이가 엄마에게 와 또 투정을 부르기 시작했어요.

아빠와의 신경전에도 지친 엄마, 그리고 이런 상황이 낯선 아빠는 아이의 투정에 제대로 반응을 해 주지 못했죠.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고 했어요.

엄마와 아빠는 각자의 생각과 마음만을 주장한다고 했죠.

상대의 생각, 마음에 대한 것을 잘 받아주지 않는 모습이었어요.

두 사람의 대화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는 소모적인 대화 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오은영 박사.

엄마는 남편에게 진심을 그대로 말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고 했어요.

내 생각과 내 감정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들은 얘기라며 그 얘기만 하는식의 간접화법은 모든 사람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했죠.

 

또 두 부부는 상대의 감정을 나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경향이 있다고 했는데요,

이 것은 두 부부의 소통에도 영향을 주지만 아이들을 키울 때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죠.

감정을 수긍해주지 않는 것이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았습니다.

 

당장 부부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은 아이들이 신호를 보낼 때 반응을 빨리 해 주는 것이라고 했어요.

반응을 해 주지 않기 때문에 금쪽이가 자꾸만 더 격앙됐던 것이라고 했죠.

반면 첫째는 집에서의 이런 갈등들에 한껏 위축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금쪽이의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

첫째는 엄마에게 회초리로 맞은 것에 대해 안좋은 기억으로 계속 가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오은영 박사는 집에 가서 바로 맴매를 버리고 "엄마도 잘 해 보려고 했는데 이게 좋은 방법이 아니래" 하고 이야기 해주라고 했어요.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 제공 이후 엄마는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어요.

아빠와의 대화에서도 각자의 감정만을 내세우기보다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연습을 했고,

서로 영상편지를 보내며 긍정적인 대화의 시간을 늘려나갔죠.

아이아 떼를 쓸 때 아이의 감정 신호에 바로 반응을 해 주었어요.

 

 

오은영 박사의 엄마 트레이닝이 시작 되었어요.

 

아이가 생떼를 부릴 때는

첫번째로 아이를 잘 관찰해서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고 했어요.

두번째로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엄마가 경청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온 마음으로 눈을 맞추고 들어보라는 것이죠.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첫번째로 감정을 명료화해서 말로 설명해 줘야 한다고 했어요.

두번째는 화내지 않고 말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죠.

 

금쪽같은 내새끼 미러링 교육법

 

오은영 박사의 또다른 솔루션은 감정표현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미러링 교육법 이었어요.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고 스스로 위축되어 있는 첫째를 위한 솔루션 이었어요.

거울을 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놀이하듯 스스로 표현해보는 훈련을 시켜주라는 것 이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기 위한 부모의 노력이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금쪽같은 내새끼 57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57회 리뷰 - 다문화 가정 언어의 장벽 이기기>

 

금쪽같은 내새끼 57회 리뷰 - 다문화 가정 언어의 장벽 이기기

2021년 7월 9일 금요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57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금쪽같은 내새끼 56회에서는 주말부부인 최연소 엄마의 떼쓰는 금쪽이의 야경증에 대해 다루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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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54회 리뷰 - 징징대는 아이훈육법 팬티 거부하는 아이>

 

금쪽같은 내새끼 54회 리뷰 - 징징대는 아이 훈육법 팬티 거부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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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53회 리뷰 - 선택적 함구증 매직 대화법>

 

금쪽같은내새끼 53회 - 선택적 함구증 매직 대화법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방영된 금쪽같은내새끼 53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무뚝뚝한 엄마 맞벌이 부부 신체를 자꾸 만지던 금쪽이의 이야기를 다룬 금쪽같은내새끼 52회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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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56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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