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박기웅 이천 도자예술마을 이선빈 영종하늘도시 - 나의 판타집 5회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나의판타집 5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이동국, 하이라이트 기광, 동운의 판타집에 이어 이번 주 의뢰인은 박기웅과 이선빈 인데요, 이번주에는 또 얼마나 예쁜 판타집이 그려졌을 지 기대 해 주세요~

 

그 전에 나의 판타집 4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4회 리뷰 포스트를 봐 주세요^^

 

<나의 판타집 4회 리뷰 - 판교 이동국 기광 동운 집주인 집가격>

나의 판타집 판교 이동국 기광 동운 집주인 집가격 - 나의 판타집 4회 리뷰

---

<나의 판타집 5회 리뷰>

 

1. 박기웅 판타집 - 이천 도자예술마을

 

나의 판타집 박기웅

 

나의 판타집 5회의 첫번째 의뢰인은 배우 박기웅 이었어요.

박기웅은 어렸을 적부터 음악, 미술을 좋아했었다고 해요.

지금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집을 원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같이 사는 동거인을 위해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했어요.

 

나의 판타집 박기웅 동생

 

박기웅이 말한 동거인은 바로 박기웅의 친동생 이었어요.

박기웅의 동생은 배우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직업은 간호사 라고 해요.

두 사람은 같이 산지 5년이 되었다고 해요.

신기했던 점은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고 해요 ㅎㅎ

 

나의 판타집 박기웅

 

예술적인 두 형제의 로망 역시 예술적이었어요.

박기웅의 로망은 음악, 박기웅의 동생의 로망은 도예 였어요.

심지어 박기웅의 동생은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물레와, 그 것을 구울 수 있는 가마 까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공용공간에는 꽃이 많고, 나무와 라탄 느낌이 물씬 나고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나의 판타집 박기웅

 

두 사람이 찾은 동네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이었어요.

모든 집들이 하나하나 개성 있고 예쁜 집들 이었어요.

이런 동네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하얀 벽돌에 목재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집 이었어요.

집주인이 만들어 놓은 웰컴 자수를 통해, 집주인분의 감성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처음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계단이 있는 집이었는데요, 올라가자마자 보인 모습은 이런 나무 느낌 뿜뿜 나는 공용 공간 이었어요.

정말 고즈넉한 느낌의 집이었어요.

창호지 느낌의 문을 여니 나타나는 공간은 온실 느낌의 따뜻한 공간 이었어요.

유리로 된 창과 천장으로 햇빛이 잔뜩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침실도 햇빛이 잔뜩 들어와 따뜻한 느낌이었고, 곳곳에 오래된 소품들이 분위기를 더 고즈넉하게 만들어주는 느낌 이었어요.

도자기 뿐 아니라 각종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한 너무 예쁜 집이었어요.

 

 

또 다른 침실은 안락한 다락방까지 갖춘 아기자기한 공간 이었습니다.

 

 

게다가 다용도실의 천장에서는 비밀의 사다리가 나왔는데요, 그 곳으로 올라가보니 비밀 아지트가 나왔어요.

정말 오래된 브라운관 티비와 비디오들도 있었어요.

 

 

아담하고 예쁜 정원도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예술을 사랑하는 두 형제가 너무 좋아할만한 공방까지 갖추어져 있었어요.

박기웅의 동생이 원했던 물레까지 있었죠.

 

 

게다가 박기웅이 원했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있었어요.

그런데 이 공방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공간은 완전히 음악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피아노, 첼로부터 시작해 스피커까지 음악으로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나의 판타집 박기웅 집 건축 정보

 

이 집은 알고보니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까지 수상 한 경력이 있는 집 이었습니다.

 

 

2. 이선빈 판타집 - 영종하늘도시

 

나의 판타집 이선빈

 

다음 의뢰인은 배우 이선빈 이었어요.

이선빈은 강아지 두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작품에 대한 중압감 등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어서 행복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했어요.

 

 

이선빈은 자연을 좋아해서 시크릿한 중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구요, 공간마다 느낌이 다 달랐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친구들이 다 뚜벅이라 대중교통으로 올 수 있는 거리였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나의 판타집 이선빈

 

이선빈의 판타집이 위치한 곳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였어요.

허허벌판에 있었는데, 알고보니 전원주택단지가 현재 조성 중인 곳이라고 해요.

 

나의 판타집 이선빈 판타집

 

이선빈은 들어가자마자부터 굉장히 만족 했는데요, 너무 예쁜 정원이 있는 집 이었어요.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실내로 들어가자 마자 맞이하는 실내정원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거실에 있는 데크를 통해 바깥의 정원과 연결되어서 너무 좋아보였어요.

 

 

2층은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었어요.

침실은 무소음 공간으로 햇살이 잘 드는 깔끔한 느낌의 공간 이었어요.

게다가 해가 잔뜩 드는 테라스까지 있었습니다.

 

나의 판타집 이선빈

 

그런데 그 테라스에서 이선빈은 굉장히 놀라운 것을 발견 했어요.

이 집은 뒷쪽에 중정이 있는 공간 이었어요.

위에서 봤을 때 H 모양의 구조의 집 이었죠.

중정은 감탄을 자아내는 너무 예쁜 모습이었어요.

 

 

이선빈이 좋아하는, 분위기를 특별하게 하는 간접조명에 반신욕까지 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 이었습니다.

귀여운 앵무새가 있는 이선빈의 판타집 이었습니다.

 

나의 판타집 이선빈 판타집

 

실내 정원을 포함해서 정원이 4개인 이선집의 판타집의 건축비는 다음주에 공개 된다고 합니다.

---

나의 판타집 5회의 박기웅 판타집, 이선빈 판타집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판타지 속의 집의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요, 다음 주에는 실제로 판타집에서 살아보며 거주감을 체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저는 다음 주 나의 판타집 6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판타집 6회 리뷰>

나의 판타집 6회 리뷰 - 이선빈, 박기웅 영종 하늘도시 이천 도자예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