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나의 판타집 5회 에서는 박기웅 형제의 이천 도자예술마을의 소울풀하우스와 배우 이선빈의 4개의 정원이 있는 시크릿 하우스가 공개 되었었어요.
이번 주 나의 판타집 6회에서는 각각의 집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거주감을 체크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건축 정보 및 가격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나의 판타집 6회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나의 판타집 5회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5회 리뷰 포스트 구경 해 보세요^^
그럼 나의 판타집 6회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1. 이선빈 판타집
너무 예쁜 시크릿 중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선빈의 판타집이 지난주에 공개 되었는데요, 이번주에는 직접 그 곳에서 살아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선빈은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판타집에도 두 마리 모두 데려왔어요.
반려견과 함께 판타집에서 살아보기가 시작 되었어요.
이선빈 판타집에는 앵무새가 한 마리 살고 있었어요.
밥을 꼭 챙겨달라는 집주인의 당부에 이선빈은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 했습니다.
이선빈은 앵무새에게 밥을 먹이기 위해 제발 들어가달라고 부탁했고, 다행히 앵무새 하늘이는 새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앵무새와의 사투 이후 2층 아지트에서 이선빈은 누워서 쉬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어요.
저녁에는 그림같은 노을을 볼 수 있었죠.
강아지들 역시 판타집에서 매우 즐거워보였어요.
판타집에서 공예를 하며 편하게 쉬는 모습이 굉장히 평화로워보였습니다.
밤이 되자 이선빈 판타집은 더 아름다워졌어요.
각종 조명들과 식물들이 어우러져 더 매력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선빈은 판타집에 친구들을 초대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교복을 드레스코드로 정해 갈아입고 신나게 놀았죠.
이선빈은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어요.
판타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친구 였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을 보내고 이선빈은 정말 꿀잠을 잤어요.
불면증으로 시달렸던 이선빈이지만 판타집에서는 정말 꺠지 않고 잘 잤다고 해요.
빛도 받아야 잠을 잘 자는 호르몬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이선빈은 집주인과 통화를 했어요.
집주인의 직업은 아동복 도,소매를 하신 지 30년이 되신 분 이었어요.
젊은 감각의 집이어서 이선빈은 또래가 집주인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셨습니다.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는 로망 때문에 오랜 기간 건축 박람회, 조경 박람회 등을 다니시며 고민 끝에 지은 집이라고 해요.
부부 두 분이 식물을 너무 좋아해 4개의 정원이 있는 집을 짓게 되셨다고 합니다.
이선빈의 판타집 영종하늘도시 실내정원집의 건축 정보는 위와 같아요.
건축비만 약 5억원이 들었다고 해요.
권형표, 권순주 건축가 부부가 지은 집 이라고 합니다.
이선빈은 이 추억이 목표가 되었다고 해요.
2. 박기웅 판타집
도예작업실과 음악감상실을 갖춘 박기웅의 판타집, 그 판타집에서 살아보는 박기웅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집주인이 등장했어요.
어머니는 자수 디자이너, 본인은 도예를 하는 예술가 집안이었습니다.
아들은 첼로를 하고 아버지가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이었어요.
이천 소울풀하우스의 건축정보가 공개 되었어요.
이 집은 201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을 수상한 집 이었습니다.
조정구 건축가가 지은 집 이었어요.
집주인이 집을 소개 해 주었는데요, 도자기를 구워낼 수 있는 전기 가마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박기웅의 동생이 원했던 것이 가마가 있는 집 이었는데, 현실에 있었던 것 입니다.
두 사람은 동네를 구경했어요.
동네 곳곳 영감이 가득한 예술인 마을 이었어요.
집도 판타집이지만 마을 자체도 너무 매력적인 동네 였던 것 같습니다.
이 동네에는 정말 여러 종류의 공방들이 있었는데요, 모든 공방에서는 직접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꼭 구경가보고 싶어졌어요.
박기웅 형제는 마을 구경을 계속 했는데요, 이천 도자예술마을에는 두 사람의 판타집 이외에도 다른 판타집들도 많이 있는 곳 같았어요.
우연히 방문하게 된 공방 역시 주인이 사는 주택과 연결이 되어 있는 곳 이었는데 그 곳 또한 너무 예뻤습니다.
잡지에 나올것만 같은 호텔같은 집 이었어요.
스위트룸같은 안방에 정말 넓은 욕조를 가진 욕실까지, 판타집보다 더 판타집같은 곳 이었어요.
두 사람은 다시 판타집으로 돌아와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냈어요.
비밀 다락에 올라가 어렸을 적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며 추억을 되새겼죠.
비디오테이프를 돌려보면서 두 사람은 옛날 이야기를 했어요.
박기웅의 동생은 어렸을 적 장애가 올뻔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랬더니만큼 더욱 두 사람의 관계는 애틋해졌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막걸리를 기울이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사람에게 이 판타집이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부모님들도 좋아하실만한 집이었기 때문이에요.
신기하게도 예전에 두 사람의 집에 있었던 소품들도 자꾸 발견되었을 정도로 두 사람의 판타집은 부모님의 취향을 많이 담고 있었던 집 이었습니다.
음악 감상실을 원했던 박기웅은 밤새 음악을 들으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습니다.
새벽까지 못 잔 박기웅이 자는 동안 동생은 도자기를 만들었어요.
예술가의 꿈을 접고 간호사로 일 하고 있는 동생에게 이런 공방은 꿈만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공간 덕분에 잊었던 영감을 찾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나의 판타집 이선빈, 박기웅의 판타집 두 곳 모두 너무 매력적인 집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의뢰인으로 윤은혜와 표창원의 등장이 예고 되어 있어요.
저는 나의 판타집 7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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