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집 7회 리뷰 - 앤디 부산 송도 만수르하우스 표창원 정릉 윤은혜 양평

오랜만에 나의 판타집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나의 판타집은 지난 2주간 결방을 했었는데요, 다시 재개된 나의 판타집 7회에서 어떤 판타집들이 등장 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1년 3월 3일 방영된 나의 판타집 7회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그 전에 이선빈, 박기웅이 출연했던 나의 판타집 6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나의 판타집 6회 리뷰>

나의 판타집 6회 리뷰 - 이선빈, 박기웅 영종 하늘도시 이천 도자예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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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7회 리뷰>

 

 

이번 주 나의 판타집의 의뢰인으로는 신화의 앤디, 윤은혜, 표창원 세 사람이 등장을 했습니다.

시작부터 6개월 만에 찾아낸 가장 경이로운 집이다. 나의 판타집이 아니라 모두의 판타집이다 라는 멘트로 이번에는 어떤 집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1. 앤디 판타집 -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

 

세 사람 중 신화의 앤디가 처음 집을 의뢰 했던 것이 6개월 전이라고 해요.

앤디의 판타집을 찾는 데에만 6개월의 시간이 걸렸던 것 이었어요.

 

앤디의 판타집을 찾으러 가는 길, 부산 송도가 고향인 김광규가 등장 했습니다.

두 사람은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는 집 이었습니다.

이들에게는 무전기가 지급 되었는데요, 도대체 왜 무전기가 필요한 것인지도 궁금했습니다.

 

 

앤디가 원하는 판타집은 집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했어요.

스크린골프, 당구, 수영장 등 모든 것을 다 하고싶다고 했죠.

 

앤디가 원하는 판타집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어요.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한 내부, 탁 트인 바다뷰, 집 안에 무빙워크, 킹 사이즈 욕조, 스크린골프장, 당구대, 수영장, 홈바, 사우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수르의 집 같은 곳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앤디의 판타집은 횟집 거리가 있는 송도의 도심 한가운데에 있었어요.

겉에서 보았을 때 마치 카페 같이 보이는 곳 이었습니다.

멋있는 대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집 이었어요.

들어갔을 때 보이는 주차장부터 사이즈가 남달랐어요.

자동차 8대가 주차 가능한 146평짜리 주차장 이었어요.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 옆으로는 대나무가 쫙 심어져 있었어요.

가정집에 이런 대나무숲이라니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대나무숲 계단을 지나 펼쳐진 것은 초대형 마당 이었어요.

스케일이 남달랐습니다.

 

 

인프라도 정말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송림공원, 그리고 송도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었어요.

알고보니 해외 잡지에도 많이 소개 되었던 집이라고 합니다.

 

 

내부가 공개 되었어요.

거실만 43평 이었는데요, 층고도 6.8m로 엄청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을 주는 널찍한 거실 이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곳 이었어요.

 

 

버튼하나만 누르면 블라인드가 올라가는 원터치 블라인드가 설치 되어 있었는데요, 넓은 마당이 한 눈에 보여 개방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거실에는 움푹 패인 공간에 1인용 소파 네개가 놓여 있었어요.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공간 이었는데요, 만수르 하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거실 옆 분리형 주방도 사이즈가 컸어요.

커피머신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이 깔끔하게 빌트인 되어있고, 조리하기 쉬운 아일랜드 식탁까지 있었습니다.

수납이 굉장히 좋아서 밖으로 나와있는 것들이 많지 않은 정말 깔끔한 주방 이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냉장고만 5대가 있는 집이었어요.

도대체 몇 명이 사는 집일지 궁금했습니다.

 

 

안방에는 암막커튼이 설치 된 침대가 있었어요.

채광이 워낙 좋기 때문에 침대에 따로 암막커튼을 설치한 것 같았어요.

성인 네 명도 같이 잘 수 있을 정도로 큰 사이즈의 침대였죠.

역시 만수르 하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 이었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초대형 사이즈의 욕조 였어요.

두 사람이 들어가서 누워도 아주 넉넉한 엄청난 크기의 욕조였죠.

게다가 하늘에는 유리창으로 뚫려 있어서 파란 하늘을 보면서 목욕을 할 수 있었어요.

 

 

지하로 내려가자 럭셔리한 와인바 공간이 있었어요.

정말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비쥬얼 이었습니다.

와인바 옆의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나오는 것은 노래방 이었어요.

집에 이런 진짜 노래방같은 노래방이 갖추어져 있는 곳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

방음시설까지 완벽하게 되어있고 미러볼까지 돌아가는 정말 제대로 된 노래방 이었어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방 전체가 편백나무로 된 핀란드식 사우나도 갖추어져 있었어요.

게다가 바로 옆에는 황토방 까지 있었죠.

100% 천연 황토로 만든 방이라고 해요.

 

 

앤디가 원했던 당구대에 스크린 골프장도 있었어요.

스크린 골프를 치는 곳에서는 부산의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바다뷰가 펼쳐져 있었죠.

 

 

수영장에 고급월풀, 드레스룸까지.

구경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공간 이었습니다.

게다가 집 안에 엘리베이터까지 있었어요.

구경을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앤디의 판타집, 다음주 방송에서도 더 놀라운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표창원 판타집 - 서울 성북구 정릉동

 

다음 판타집 의뢰인은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인 표창원 이었어요.

표창원은 용인에서 아내와 아들 딸, 네 가족이 살고 있다고 했어요.

 

표창원은 집에서 일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고 했고, 자녀들도 사생활이 보호 되면서도 같이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표창원의 위시리스트는 다음과 같아요.

셜록홈즈의 느낌이 나는 고풍스러운 서재, 크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감상실, 그리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연구소의 공간도 있었으면 좋겠고, 북콘서트 등을 열 수 있는 북카페 공간도 원한다고 했습니다.

집이면서 집에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공간이 표창원의 판타집 이었습니다.

 

표창원의 딸도 같이 등장을 했는데요, 딸 역시 범죄심리학쪽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딸과 같이 찾아간 판타집은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정릉은 아직 사람 냄새가 많이 나는 동네 였어요.

 

 

표창원의 판타집은 높은 건물 이었어요.

처음 공개 된 2층 공간은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꾸며진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 이었습니다.

마을을 내다볼 수 있는 툇마루같은 공간도 있었는데요, 그 밑은 수납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물건들이 겉으로 나오지 않아 깔끔했어요.

 

 

집안 곳곳 공간이 가능한 곳마다 책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이방도 상당히 깔끔했죠.

침실도 아담하고 단정하게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침실 옆에는 드레스룸과 욕조가 있는 욕실까지.

아기자기하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었습니다.

 

 

표창원의 판타집은 두 가구가 구분이 되어 있었어요.

한 가구가 2,3층을 쓰고, 다른 가구가 3,4,4.5층을 사용하는 구조였습니다.

 

 

4층의 거실은 개방감이 느껴지는 탁 트인 느낌의 거실 이었어요.

4.5층은 다락방 이었습니다.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책이 있었어요.

북한산 뷰의 발코니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처음 표창원이 이 집에 들어갔을 때는 가려져 있었던 1층 공간이 제일 마지막에 공개 되었어요.

1층은 영국식 펍 스타일의 북카페였어요.

심지어 지하로 내려가보니 정말 셜록 스타일이 물씬 나는 서재겸 북카페가 있었습니다.

 

 

표창원 판타집 집 정보가 공개 되었어요.

대지 면적은 약 28평으로 매우 좁지만 높게 지은 협소주택 이었는데요, 3대가 같이 살고 있는 상가주택 이었습니다.

표창원 판타집의 가격은 다음주에 공개 된다고 하네요.

 

 

3. 윤은혜 판타집 - 경기도 양평균 옥천면

 

윤은혜는 현재 옥수동에서 10년지기 매니저와 사무실 보컬리스트 언니와 같이 살고 있다고 해요.

10년지기 매니저는 집에 영화관을, 보컬리스트 언니는 노천탕을 원한다고 했어요.

윤은혜의 소속사 대표 딸도 예비 동거인으로 출연 했는데요, 다락방을 원한다고 했습니다.

 

윤은혜의 위시리스트는 다음과 같았어요.

미래에는 아이들도 있을 것을 생각해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다락방, 매니저를 위한 집 안의 영화관, 보컬리스트 언니를 위한 온천과 사우나,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것은 큰 식탁, 화실이 있었으면 좋다고 했습니다.

 

네 사람의 판타집은 양평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대문부터 웅장한 집 이었어요.

갤러리같은 마당을 가진 남다른 스케일의 집 이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맞아주는 것은 자갈로 꾸며진 고급진 현관이었어요.

현관을 지나 바로 보이는 것은 12인용 특대형 식탁 이었습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윤은혜에게 딱인 식탁 이었어요.

주방도 정말 모던한 느낌의 깔끔한 주방 이었어요.

 

 

창밖을 보며 차 한잔 할수 있는 카페같은 공간도 있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늑한 비밀의 방이 하나 나왔는데요, 별을 구경할 수 있게 천체 망원경까지 있었습니다.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져 있었어요.

두다리 쭉 뻗을 수 있는 리클라이너 쇼파까지 완벽했습니다.

 

 

위쪽에는 매트리스까지 있어서 영화를 보다가 잘 수도 있게 되어있었어요.

또 영화관 바로 옆에는 게임을 할 수 있고 또 잠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ㄱ자로 문이 열리는 욕실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어요.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줄 욕조까지 있었습니다.

 

 

2층 공간 또한 너무 예뻤어요.

돌을 사용한 벽 등 인테리어가 정말 감각적이었어요.

원목 마루까지 있는 편안한 공간 이었습니다.

창밖을 보며 그림을 그리기에 딱 좋은 곳 이었어요.

 

 

판타집에서 빠질 수 없는 홈짐도 있었고, 홈짐에 연결된 사랑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공간은 숨겨져 있었어요.

책장이 알고보니 문이었던 것인데요, 책장 문을 열고 들어가니 비밀 침실이 하나 더 나왔습니다.

드레스룸에 프라이빗 욕실까지 갖춘 공간 이었어요.

 

윤은혜 판타집의 정보인데요, 건축 비용은 역시 다음 주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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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어마어마한 판타집들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다음주에는 주인이 누구인지 또 건축 비용은 얼마인지 등을 볼 수 있을테니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나의판타집 8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판타집 8회 리뷰 - 집주인, 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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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7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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