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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하트시그널 프렌즈 1회 리뷰 - 프렌썸의 시작 오영주 이가흔 정재호

by ★☆♥★☆ 2021. 2. 18.

 

하트시그널 프렌즈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년 2월 17일 채널A에서는 프렌즈 라는 이름의 예능 프로그램이 새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어딘가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을 다시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이었어요.

각자 다른 직업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프렌즈들의 일상, 우정, 그래고 연애 이야기를 담은 리얼 청춘 일기라고 해요.

하트시그널2와 3에 출연했던 여러 출연자들이 프렌즈에 출연해서 다시 한번 매력을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하트시그널 전 시즌을 본방 사수하며 재미있게 봤던 1인으로서 이들이 그려나갈 프렌썸이 기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출연진들은 누구인지, 어떤 내용으로 1회가 그려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렌즈 1회

 

1. 프렌즈 등장인물

2. 첫번째 프렌즈 오영주

3. 두번째 프렌즈 정재호


1. 프렌즈 등장인물

 

먼저 등장인물들을 소개 해 드릴게요.

 

프렌즈 오영주

 

첫번째 등장인물은 오영주 입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출연자 중 한 명 인데요,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니는 회사원이었는데 지금은 유튜버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렌즈 김장미

 

두번째 출연자는 김장미에요.

김장미 역시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었고, 메기로 등장 했었던 인물이죠.

뉴욕에서 패션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하트시그널 이후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프렌즈 정재호

 

다음 출연자는 정재호 에요.

정재호도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 입니다.

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프렌즈 서민재

 

다음 출연자는 서민재 입니다.

서민재는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었는데요, 예쁜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인물이죠.

서민재는 여전히 자동차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프렌즈 김도균

 

하트시그널2에서 한의사로 유명했던 김도균은 한의원을 도맡아서 운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트시그널2에서 임현주에 대한 직진남으로 유명했죠.

여전히 훈훈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프렌즈 박지현 이가흔

 

하트시그널3에서 첫사랑같은 싱그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박지현, 그리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직진녀 이가흔도 출연을 합니다.

그리고 단독샷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규빈, 정의동 등 나머지 하트시그널2와 3의 출연자들이 모두 출연 할 것 같습니다.

 

 

항상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프렌즈가 즐거운 우연을 선물한다고 하는데요, 출연자들에게 뽑기 기계가 하나씩 배달 되었어요.

출연자들이 뽑은 뽑기 공에 따라서 이야기의 전개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프렌즈 패널>

 

프렌즈 패널

 

한편 프렌즈 에도 하트시그널처럼 패널들이 있습니다.

이상민, 김희철, 오마이걸 승희, 신동 입니다.

하트시그널처럼 같이 영상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재미를 더해갈 것 같아요.

 

 

2. 첫번째 프렌즈 오영주

 

프렌즈 오영주

 

첫번째로 소개된 프렌즈는 오영주였어요.

하트시그널2가 끝난지 3년정도 지났는데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해요.

외국계 회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다가 지금은 일도 바뀌었고, 유튜버로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2년정도 전부터 현재의 집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으로 독립을 한 집이라고 해요.

그 집에서의 리얼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프렌즈 오영주

 

오영주는 일어나면 무조건 제일 먼저 미지근한 물과 유산균을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해요.

햇살이 잘 드는 아기자기한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오영주는 집을 꾸미는 것에 흥미가 생겼다고 해요.

 

프렌즈 오영주

 

오영주는 아침 일찍부터 누군가와 다정하게 통화를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어요.

오영주는 앞머리만 감는 현실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화장에 있어서는 노하우가 굉장히 많은 전문가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오영주는 3년 전 하트시그널 촬영 당시 김현우와 만들었던 쿠키를 그대로 보관하고 있었어요.

오영주는 추억들은 잘 버리지 않는 편이라고 말 했어요.

 

 

오영주는 직접 아보카도 토스트를 능숙하게 만들었는데요, 호두식빵으로 토스트를 만들고 크림치즈와 아보카드를 얹어 만들어 먹는다고 해요.

 

프렌즈 야식퀴즈

 

여기에서 패널들에게 야식 퀴즈가 나왔어요.

오영주가 화장하던 당시의 습도를 묻는 질문 이었는데요, 오영주는 화장할 때 꼭 습도를 체크한다고 했어요.

40~50도 사이를 꼭 유지시킨다고 했죠. 

지나가는 화면에 잡혔던 화장 당시의 습도는 41도 였습니다.

정답을 맞춘 패널들에게는 오영주표 아보카도 토스트가 야식으로 주어졌습니다.

 

프렌즈 오영주 남동생

 

이 때 오영주가 아침에 통화를 했던 상대가 등장했어요.

바로 남동생 이었어요.

티격태격 대는 톰과제리같은 현실 남매였어요.

 

프렌즈 친구뽑기

 

동생이 돌아가고 오영주의 집에 택배가 하나 도착했는데요, 바로 친구 뽑기 기계 였어요.

뽑기는 낙장 불입이라고 했는데요, 오영주는 뽑기를 뽑은 후에 정재호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정재호에게 모르는 사람이니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했어요.

 

프렌즈 오영주

 

뽑기를 통해 용돈도 뽑게 되어 있엇는데요 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의 용돈이 주어진다고 해요.

오영주는 5만원을 뽑았어요.

그리고 공개 된 오영주의 프렌썸 대상은 이가흔 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이 막걸리로 낮술을 하면서 어색함을 풀어 나갔어요.

 

프렌즈 이가흔

 

두 사람은 솔직한 대화를 이어나갔어요.

이가흔은 안경을 쓰는 사람을 좋아하고 너디한 공돌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어요.

시즌2에서 이상형에 가까운 것은 도균 이라고 했어요.

 

 

오영주가 요즘 애들이 하는 것이라고 wow를 얼굴로 표현 하는 것을 알려줬는데요, 저에게도 신문물 이었습니다. ㅎㅎ

두 사람은 용돈 5만원 중에 밥을 먹고 12,500원이 남았어요.

 

 

두 사람은 남은 돈으로 붕어빵을 사들고 오영주의 집으로 갔어요.

두 사람은 같이 패디큐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이가흔은 만약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다면 최종 선택으로 도균을 선택 했을 것이라고 고민 없이 대답했어요.

그리고 이미 하트시그널3에 나온 모습을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스스로를 돌직구 직진녀로 표현 했어요.

 

 

두 사람은 하트시그널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을 곱씹었어요.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것이 김현우랑 엇갈렸을 때가 있었는데 그런 상황을 전혀 몰랐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인생에 얼마나 많이 엇갈림이 있었을까를 깨달았었다고 해요.

 

프렌즈 이가흔

 

이가흔은 프렌즈로 만났을 때 불편한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천인우를 만나면 불편할 것 같다고 했어요.

그동안 천인우와 어떻게 됐는지 등 주변 사람들에게 천인우 관련한 질문들을 많이 받아왔던 것 같아요.

이가흔과 오영주는 둘 다 하트시그널을 안 본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했어요.

 

프렌즈 이가흔 오영주

 

두 사람은 같이 요리를 해서 집에서 2차를 가졌는데요, 하루 사이에 정말 많이 친해진 것 같았어요.

두 사람의 성격이 굉장히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3. 두 번째 프렌즈 정재호

 

프렌즈 정재호

 

두 번째 프렌즈는 정재호 였어요.

일어나자 마자 확인한 카톡은 971개로 완벽한 인싸력을 보여줬죠.

 

프렌즈 정재호

 

한가득 쌓여있는 택배를 들여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정재호는 물도 나란히 줄 맞춰 세워놓는 성격 이었어요.

깨진 달걀도 인스타 감성으로 찍는 위트 있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프렌즈 정재호

 

출근 준비를 하는 정재호의 모습은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 이었어요.

고데기로 직접 손질을 하는 솜씨는 전문가 같았어요.

 

프렌즈 정재호

 

그렇게 말끔하게 준비를 하고는 집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했어요.

옷을 편하게 입으면 너무 풀어지는 경향이 있어 차려 입고 일을 한다고 했어요.

정재호는 여러번의 사업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는 인테리어 관련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했어요.

 

프렌즈 정재호

 

정재호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동업자 한 사람과 둘이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정재호는 볶음밥 하나도 예쁘게 만들어내는 허세있어보이지만 진짜로 실력이 있는 스타일 이었어요.

해쉬브라운까지 와플기에 구워내고 멘보샤까지 튀겼죠.

 

 

여기서 스타트업의 3H가 무엇인지 야식 퀴즈가 등장했고, 패널들은 정답을 맞춰 멘보샤를 간식으로 얻었습니다.

스타트업의 3H는 힙스터, 해커, 허슬러 였어요.

 

프렌즈 정재호

 

정재호에게도 뽑기 기계가 도착했어요.

고심 끝에 뽑은 뽑기에는 용돈 만원이 적혀 있었어요.

 

프렌즈 정재호

 

정재호의 프렌썸은 뒷모습만 공개가 되었는데요, 다음주에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재호가 반갑게 반말을 하던 모습과 뒷모습을 보았을 때 제가 생각 했을 때는 김장미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고를 통해 다음주에는 김도균과 서민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다음주 이야기 역시 매우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프렌즈 2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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