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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우리 이혼했어요 13회 리뷰 - 이영하 선우은숙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가능할까?

by ★☆♥★☆ 2021. 2. 16.

매회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우리 이혼했어요 인데요, 2021년 2월 15일 방영된 우리 이혼했어요 13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우리 이혼했어요 12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12회 리뷰 먼저 봐 주세요^^

 

<우리 이혼했어요 12회 리뷰>

 

우리 이혼했어요 12회 리뷰 - 이하늘 최고기 유깻잎 박세혁 김유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우리 이혼했어요 12회가 방송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다루어졌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처음 출연했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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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 해 보겠습니다.


1. 이하늘 & 박유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먼저 이하늘과 박유선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박유선은 이하늘의 부인으로, 가정주부로의 삶만을 살아왔었다고 하는데요 이혼 후 홀로서기를 위해 여러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하늘이 든든하게 외조를 해 주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이하늘은 여전히 길을 걸을 때에도 차도 쪽으로 걷고 추워하는 박유선을 위해 무릎에 겉옷을 덮어주는 등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박유선 이하늘

 

두 사람은 같이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이하늘은 주변 사람들이 다시 잘 해보라고들 얘기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하늘은 주변 사람들이 너무 쉽게 그런 얘기를 한다고 느껴진다고 했어요.

꼭 0과 1만 있는 것이 아니라 0.5도 있는 것이고, 이혼을 했다고 해서 꼭 안보거나 재결합을 해야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있어서 두 사람은 생각이 같아 보였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이하늘은 같이 출연하는 출연자들 중에 재결합을 꺼내는 커플이 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다고 했어요.

아마 최고기 유깻잎 커플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방송을 통해 재결합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서두른다고 느껴졌다고 해요.

아무래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더 마음이 아프게 느껴졌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우리는 잠만 자면 다시 시작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언급했어요.

박유선은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냐고 했어요.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여전히 잘 수 있다고 했고, 박유선은 너무 익숙해서 그러는 것 아니냐며 의아해했습니다.

이하늘은 본인이 이제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고 했죠.

박유선은 이하늘이 얼마나 두 사람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이하늘은 주변에 괜찮은 언니가 있으면 본인에게 소개를 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박유선은 그 언니의 인생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다고 했어요.

박유선은 지금 혼자가 좋고 혼자 사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대답했어요.

이하늘의 와이프로 살아온 기간이 길어 혼자도 살아보고 싶은 것 같았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박유선의 집에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가 놀러 왔어요.

전남편의 동생을 집에 부른다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닌데 참 생경한 광경이었던 것 같아요.

알고보니 냉장고를 옮겨주러 온 것 이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박유선

 

박유선과 이하늘은 동거기간에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와 바로 옆집에서 살았었다고 해요.

같이 추억을 되새기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이혼 하고 나서 다시는 안 볼 줄 알았던 사이인데 이렇게 다시 만난 것 자체가 이들에게도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의 집은 이하늘의 손길이 정말 많이 닿은 것처럼 보였는데요, 이하늘은 이제 어차피 본인이 들어와 살 수도 있으니 더 자기 취향에 맞게 해놔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어요.

방송을 한 이후로 사람들이 더 많이 박유선에 대해 물어본다고 했어요.

방송이 아니었으면 두 사람은 진지한 얘기를 많이 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방송을 통해 생각의 정리, 마음의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어요.

방송을 하면서 이하늘은 박유선에 대해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까 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해요.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이하늘은 혼자 있기 싫을 때 놀러와도 되냐고 했고, 박유선은 언제든지 놀러와도는 되지만 잠은 집에 가서 자라고 했어요.

철벽수비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ㅎㅎ

 

우리 이혼했어요 이하늘 박유선

 

이하늘은 박유선이 정말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누군가를 이렇게 응원하게 된 것은 박유선밖에 없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이하늘은 재결합을 하려면 생각도 더 많이 해 보아야 하고 각오가 더 단단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박유선이 아니면 안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 그 때는 주저하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대로가 좋다고 했어요.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들렸어요.

 

2. 이영하 & 선우은숙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다음은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선우은숙은 설레는 마음으로 이영하와의 만남을 준비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이영하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선우은숙을 데리고 갔어요.

그리고는 그동안 존중, 배려,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리고는 선우은숙에게 선우은숙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어요.

재혼을 하고싶다는 마음을 내비친 것 이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선우은숙은 첫회를 촬영한 이후로 두 사람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었고 사람 안 변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오해가 다 풀렸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어요.

선우은숙은 이영하를 너무 많이 좋아했었던 것 같았어요.

이영하의 전화를 놓칠까봐 화장실에도 안 들어갔을 정도라고 하니까 말이에요.

선우은숙은 마음을 열고 좀 더 심도깊게 생각해보겠다고 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두 사람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청평으로 갔어요.

선우은숙은 그 옛날 이영하가 사랑스럽게 안아주었을 때 너무 행복했었다는 말을 하며 지금도 여전히 그 때처럼 사랑스럽게 여자로 안아줄 수 있냐고 물었어요.

이영하는 나이는 먹었지만 감정은 여전히 있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첫 재회 장소에 도착했어요.

표정도 좋지 않았고 심지어 선우은숙은 눈물까지 보였던 첫 만남이었는데요, 지금 두 사람의 분위기는 너무나 좋아져 있었습니다.

같이 셀카를 찍는 모습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선우은숙

 

두 사람은 포옹을 끝으로 4개월간의 재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에게 더 행복한 미래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3. 최고기 & 유깻잎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아빠에게 인사라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어요.

유깻잎은 생각은 해 보았지만 약간은 불편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전보다 마음이 괜찮아졌다고 생각이 들어 아버님을 만나뵙기로 했다고 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그렇게 최고기의 아빠와 유깻잎은 재회를 했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굉장히 어색해 보였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최고기의 아빠는 유깻잎에게 그동안의 오해를 잘 풀어나갈테니 유깻잎도 오해를 풀어달라고 얘기 했어요.

그러면서 예전에 욕을 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했어요.

최고기의 아빠는 본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했고 유깻잎은 건강하시라고 했어요.

최고기의 아빠는 솔잎이를 위한 좋은 방법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했어요.

솔잎이가 너무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아 보이셨고, 솔잎이를 위해서 두 사람이 재결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았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최고기의 아빠는 유깻잎을 한번 안아주고 가셨어요.

두 사람 사이의 앙금이 어느정도는 풀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최고기 유깻잎은 솔잎이와 같이 가족사진을 찍었어요.

솔잎이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된 것 같았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 유깻잎

 

그렇게 두 사람의 촬영도 끝이 났습니다.

 

4. 박세혁 & 김유민

 

 

박세혁은 아들 민혁이를 보고싶다고 했고 김유민은 아들을 데리고 나왔어요.

2년만에 보는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고 아저씨 라고 부르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우리 이혼했어요 박세혁

 

박세혁이 아들을 안는 모습이 굉장히 어색해 보였는데, 다행히 아들은 울지 않고 아빠에게 잘 안겨 있었어요.

박세혁은 아들을 보며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했어요.

아빠와 많이 닮은 것 같았어요.

 

 

짧은 만남을 끝으로 박세혁은 아들과 이별을 해야 했어요.

2박 3일의 짧은 만남이 두 사람과, 그리고 아들에게도 아쉬운 만남이었던 것 같습니다.

 

 

5. 박재훈 & 박혜영

 

 

그 뒤로는 박혜영이 절친들과 만나 전남편과의 재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방송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 나아진 것 같아 보였어요.

재회 전에는 격식 차리고 필요한 말만 하던 사이에서 이제 이런 저런 대화도 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해요.

곪아있던 것을 방송을 통해 터트려 준 느낌이라고 했어요.

 

 

그 시간 박재훈은 아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들도 박재훈도 서로 같이 보내는 시간을 굉장히 행복해 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

방송 이후 박재훈에게도 박혜영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더 나은 일상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우리이혼했어요를 통해 대부분의 커플들이 좋은 방향으로 관계를 지속 해 나가는 것 같아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혼을 하면 무조건 완전한 남남이 되어 연락을 끊고 사는 관계가 아니라, 이혼을 하고도 만날 수도 즐겁게 지낼 수도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우리 이혼했어요 14화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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