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9일 금요일, 드디어 펜트하우스 시즌2가 시작 되었습니다.
얼마나 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질 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펜트하우스 시즌2, 첫 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졌는지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1회>
펜트하우스 시즌2는 청아예술제에서 아이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 되었어요.
하은별, 유제니, 배로나 모두 무대에서 노래를 했는데요, 대상이 발표되려던 순간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누군가 피투성이가 된 채로 계단에서 굴러 죽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채로 4개월 전 뉴욕에서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천서진은 뉴욕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어요.
천서진을 초대한 부부의 역할로 전진과 류이서 커플이 카메오 출연 했습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천서진과 주단태가 곧 약혼 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정으로 주단태는 뉴욕에 같이 오지 못했는데요, 뉴욕에서 천서진은 하윤철을 만납니다.
두 사람은 홀린듯이 서로에게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사람을 붙여놓았던 주단태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하윤철을 납치해 폭행을 하도록 시켰어요.
수술을 할 수 없도록 손 먼저 부러뜨리라고까지 했죠.
그렇게 하윤철은 납치범들에 의해 물에 빠지게 됩니다.
뉴욕에서 돌아온 천서진에게 소포가 하나 와 있었어요.
천서진의 얼굴에 빨간색으로 낙서를 하고 영정사진 처럼 만들어놓은 것 이었어요.
누군가가 천서진을 협박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천서진은 주단태를 만나러 갔어요.
주단태에게 이런 협박은 분명히 오윤희가 하고 있는 짓일 거라고 했어요.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오윤희가 1년동안 잠적하고 모습을 나타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윤희는 시즌1 마지막에 살인범으로 체포되었다가 탈주했었죠.
변호사였던 이규진은 국회의원이 되어 시즌2에 등장 했습니다.
앞에서는 단식 투쟁 하다가 쓰러지는 척 뒤에서는 호의호식 하고 있는 모습 이었습니다.
장성규가 이규진의 보자관으로 카메오 출연 했습니다.
하은별은 학교에서 공주 대접을 받고 있었어요.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의 딸이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주단태와 천서진이 약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석경과 주석훈을 조롱했어요.
하은별과 주석경 사이에는 불꽃이 튀었습니다.
배로나는 학교에서 살인자의 딸이라며 왕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도 쫓겨났고, 기자들에게 시달리기까지 해야 했습니다.
그런 배로나를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펜트하우스 아이들은 서울대 입시를 위해 마두기에게 특별 과외를 받고 있었어요.
주단태와 천서진, 그리고 아이들은 같이 식사를 했어요.
하은별은 주단태에게 살갑게 굴었지만 주석경과 주석훈은 반항을 했죠.
천서진은 주석경을 쫓아가 건방지게 굴지 말라며 협박했어요.
하은별은 주단태에게 살갑게 구는 것 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둘만 남았을 때 하은별의 본모습이 보였어요.
엄마가 없을 때는 본인한테 잘 하는 척 할 필요 없다며 너무 애쓰지 말라고 했죠.
반쯤 정신이 나간 아이처럼 보였습니다.
천서진은 계속 협박에 시달렸어요.
그리고 좀 전에 배로나를 지켜보고 있던 그 인물이 그 곳에도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따져댔습니다.
오윤희에게서 집까지 빼앗을 필요는 없었다고 했어요.
모든 것을 잃은 엄마는 무서울 것이 없다며 주단태에게 당신이 실수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천서진에게 그런 소리를 들은 주단태는 양집사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양집사를 통해 배로나를 감시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양집사는 배로나에게 쫓아가 엄마가 어딨냐고 협박을 해댔죠.
그런 배로나를 불쌍하게 여긴 유제니는 몰래 샌드위치 같은 것들을 배로나에게 전해주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된 하은별과 주석경은 유제니에게 서울대 반에서 빼버리겠다고 협박했죠.
천서진 협박법은 오래지 않아 드러났어요.
주단태와 천서진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보고 양집사는 분노했죠.
양집사는 주단태에게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집사는 천서진에게 모든 사실을 들켜버리고 맙니다.
당장 나가라는 천서진에게 회장님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하던 양집사는 곧 얼굴을 바꾸고는 주단태는 내꺼라며 아무한테도 안 뺏긴다고 했죠.
그 모습을 주단태는 지켜보고 있었고 양집사를 쫓아냈고 아랫사람들을 시켜 기절할 때까지 폭행 했습니다.
애초에 범인이 양집사라는 것을 짐작하고 지켜보고 있었던 것 이었어요.
천서진은 청아그룹이 탄생하면 당연히 주단태에게 회장을 맡기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저녁에는 뭐 하냐는 주단태의 질문에 머뭇거리는 모습이 천서진에게 무언가 비밀이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심수련의 회사를 주단태가 물려받아 회장 노릇을 하고 있었어요.
그 곳에 이규진을 부른 주단태는 또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프로포즈를 했어요.
그 자리에는 이규진과 고상아, 강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순간 경찰이 등장해 주단태를 심수련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해갔습니다.
양집사가 경찰에 살인자가 주단태라고 증언을 한 것이었어요.
양집사는 음독자살을 했는데요, 유서에 주단태가 범인이라고 남기고 자살을 한 것이었습니다.
주단태는 모든 것이 오윤희가 꾸민 일일 것이라고 했어요.
오윤희가 양집사를 죽이고 증거를 조작한 것이라는 것 이었어요.
그런 그들 앞에 오윤희가 등장 했습니다.
경찰에 자수를 한 것이었어요.
오윤희는 백번 천번 물어도 본인의 대답은 똑같다며 자기는 절대로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주단태는 분명희 오윤희가 모든 일을 꾸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어요.
그런 주단태에게 변호사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며 무언가를 제안했어요.
그 방법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헤라팰리스 살인사건의 진범이 양집사 인것으로 결론이 나게 되었어요.
천서진은 이렇게 되면 오윤희가 돌아오게 되는데 왜 이렇게 처리했냐며 주단태에게 화를 냈어요.
하지만 주단태로서는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본인이 살인범으로 몰리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죠.
천서진은 누군가가 오윤희를 돕고 있었을 것이라며 확신했어요.
여론 역시 오윤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오윤희는 풀려나 배로나와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상씬이 나왔어요.
알고보니 양집사는 배로나를 유인해 죽이려고 했었고, 배로나를 몰래 따라다니며 지켜보고 있던 오윤희가 그 장면을 발견해 배로나를 구해주었던 것이었어요.
양집사는 오윤희를 죽이려 했고 그 순간 로건이 나타나 오윤희를 구했습니다.
로건은 오윤희에게 빨리 경찰에 가서 자수하고 양집사와 대질심문을 요청하라고했어요.
그리고는 양집사의 유서를 조작한 것 이었습니다.
주석훈은 여전히 배로나에 대한 마음이 있는지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뒤 주단태와 천서진은 약혼을 했습니다.
약혼식장에서 고상아와 강마리아의 대화에서 천서진은 결혼은 좀 더 지켜본 뒤에 하겠다며 안 할 수도 있었어요.
이 이야기를 엿듣게 된 주단태는 신경이 거슬려 보였습니다.
약혼식이 한창 진행 중일 때 헬기 한 대가 등장했고 약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었어요.
헬기를 타고 등장한 것은 하윤철이었죠.
하윤철은 이들에게 와이프를 소개하겠다고 했고 그 와이프는 바로 오윤희 였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첫 회부터 굉장히 빠르고도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진 것 같습니다.
1회동안 이루어진 전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폭풍같은 전개 였던 것 같아요.
이지아가 등장할 지 안 등장할지가 큰 이슈였는데 아직 1회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과연 심수련은 살아있는 것인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저는 내일 펜트하우스 시즌2 2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2회 리뷰 - 펜트하우스에 돌아온 오윤희와 하윤철
1회부터 엄청나게 빠른 전개로 흥미 진진하게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즌2, 오늘은 펜트하우스2 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myhappy30s.tistory.com
웨이브(wavve)
웨이브 (wavve) 재미의 파도를타다!
www.wavve.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