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2회 리뷰 - 펜트하우스에 돌아온 오윤희와 하윤철

1회부터 엄청나게 빠른 전개로 흥미 진진하게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펜트하우스 시즌2, 오늘은 펜트하우스2 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

 

<펜트하우스 시즌2 1회 리뷰>

펜트하우스 시즌2 1회 리뷰 - 심수련을 죽인 범인은?

그럼 펜트하우스 시즌2 2회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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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2회 리뷰>

 

 

펜트하우스2 2회는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 전날 이야기로 시작 되었습니다.

천서진과 고상아, 강마리는 요가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

오윤희가 살던 4502호가 팔렸다는 대화 였는데, 존바이오라는 바이오 회사 대표가 그 집을 샀다고 했어요.

 

 

천서진은 데뷔 20주년 공연을 앞두고 기자들을 불러놓고 리허설 공연을 했어요.

김소연의 실제 남편인 이상우가 기자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하였어요.

음이탈까지 내는 천서진의 모습에 이상우는 탐탁지 않아 하는 표정으로 자리를 떴습니다.

천서진은 기자들이 간 뒤에도 공연을 위해 연습을 했지만 계속해서 음이탈이 났죠.

 

 

그리고 다시 천서진의 약혼식 날이 그려졌어요.

헬리콥터를 타고 하윤철이 등장했고 본인의 와이프라며 오윤희를 소개했죠.

두 사람은 약혼식에 참석하러 온 것이 아니라 호텔에 볼 일이 있어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윤철은 의사가 적성에 안맞았다며 조그맣게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어요.

 

 

주석경은 하은별에게 뉴스에 나오는 새엄마가 생긴 것을 축하한다며 비꼬았어요.

하은별은 분노하며 자리를 떴어요.

 

 

주석경은 오윤희에게 다가가 술을 끼얹었어요.

양집사가 본인의 엄마를 죽였을 리 없다며 오윤희에게 살인자라며 왜 죽였냐고 따졌어요.

오윤희는 다들 심수련을 잊은 것 같은데 석경이가 심수련을 기억해 주어 기분이 좋다며 자리를 떴습니다.

 

 

주단태는 하윤철에게 주먹질을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하윤철은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주단태를 손쉽게 제압한 뒤 자리를 떴습니다.

주단태는 본인의 심복에게 물고기밥이 되어야 할 하윤철이 왜 나타났냐며 어떻게 된 건지 두 사람이 진짜 결혼한 것이 맞는지 알아보라고 했어요.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회사 합병을 서두르자고 했어요.

천서진은 뭐가 그리 조급하냐며 공연 스케쥴 때문에 결혼 대신 약혼을 한 것이라고 했어요.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아까부터 하윤철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다 보인다며 분노했어요.

천서진은 오윤희가 로건리와 손을 잡은 것이 아닌지 의심했지만 주단태는 로건리는 자택에서 24시간 감금 중 이라고 했어요.

천서진은 하윤철이 은별이 때문이라도 쉽게 재혼할 사람도 아니고, 의사를 그만두고 사업 할만한 배포가 있는 사람도 아니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하윤철과 오윤희를 또 볼 일이 없으니 이제 인생에서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했는데요, 그 생각은 오산 이었습니다.

 

 

그 때 강마리는 천서진에게 전화해 4502호에 이사를 온 사람이 하윤철과 오윤희라고 했어요.

하윤철이 존바이오의 대표였던 것 이었습니다.

천서진은 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입주를 시켰냐며 주단태에게 분노했어요.

주단태가 양집사를 살인자로 만들어서 오윤희가 풀려나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이제부터는 주단태를 믿지 않고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했어요.

 

 

진분홍 역할 안연홍이 첫 등장했어요.

은별이가 간식 당번이라며 새벽에 한창 요리를 하고 있었어요.

진분홍은 단순한 가사도우미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식단관리에서부터 스케쥴, 체중 등 모든 것을 관리하는 인물 이었습니다.

 

 

천서진은 하은별을 보러 방에 들어갔어요.

새벽 3시인데도 하은별은 잠을 자고 있지 않았고, 뭔가 수상한 낌새 였습니다.

하은별은 아빠가 어떻게 본인이 증오하는 배로나의 엄마와 결혼을 할 수 있냐며 아빠에게 연락이 오더라도 연락을 받지 않겠다고 했어요.

 

 

천서진이 나가자마자 하은별은 누군가의 겉옷을 챙겨들고는 숨어있던 그 사람에게 얼른 뒷문으로 나가라고 했어요.

 

 

한편 하윤철이 펜트하우스로 들어오는 이사 날 하은별을 마주쳤고 하은별은 어떻게 자기를 버리고 이럴 수가 있냐며 다시는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했어요.

하윤철은 천서진이 메일이며 문자며 모두 끊어놓는 통에 하은별에게 연락할 수가 없었다고 했어요.

 

 

천서진은 오윤희를 쫓아와 따져댔어요.

여기서 두 사람은 살 수 없다며 소리쳐댔죠.

하윤철은 은별이에 대한 연락이 차단돼 연락을 할 수 없어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이사를 온 것이라고 했어요.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원하던 이사장자리에 원하던 남편, 은별이까지 다 가졌으면서 뭐가 이렇게 불안한거냐고 했죠.

천서진은 이 헤라팰리스에서 하윤철과 본인이 부부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어떻게 이 곳에 살수 있냐고 했고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천서진과 주단태가 불륜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너도 잘 살고 있지 않냐며 대응했어요.

천서진은 크게 한 방 먹고 돌아갈 수밖에 없었어요.

 

 

천서진은 목 상태가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어요.

의사는 당장 공연 스케쥴을 취소하라고 했어요.

모양이 좋지 않은 혹도 발견되었고 성대결절도 심하다고 했어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천서진은 절대 안된다고 했지만 의사는 영영 노래를 못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주석경과 하은별은 유제니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며 괴롭히고 있었어요.

하은별은 천서진의 공연에 오지 말라고 했어요.

유제니는 엄마와 같이 가기로 했다며 가게 해달라고 하은별에게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배로나를 도와준 것에 대해 지독하게 복수를 하고 있는 것 이었습니다.

 

 

하윤철은 주단태를 찾아가 헤라클럽에 다시 가입하고 싶다고 했어요.

당연히 주단태는 헤라클럽은 커녕 입주에 대해서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했어요.

 

 

천서진의 성대결절 관련하여 기사까지 났어요.

천서진의 목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천서진은 도비서에게 본인과 나이가 비슷한 아마추어를 찾아내라고 했어요.

이번 공연은 무슨 수가 있어도 완벽하게 치뤄내야한다고 했죠.

대타를 세우려는 것 같았습니다.

 

 

오윤희와 하윤철은 헤라클럽에 등장했어요.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던 주단태의 말은 무색하게도 하윤철은 50억 기부금을 내고 헤라팰리스 입주가 확정 되었어요.

기부금을 50억 내면 입주가 확정지어지는 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고상아와 강마리는 두 사람을 헤라클럽에 가입 시키자고 주장했어요.

 

 

알고보니 하윤철에게 몰래 존바이오의 비상장주식을 받고 부탁을 받았던 것 이었습니다.

천서진은 그럼 본인이 헤라클럽을 나가겠다며 자리를 떠버렸어요.

 

 

주단태는 천서진을 쫓아가 적은 가까이 두어야 한다며 기부금을 받고 헤라팰리스에 들어오게 한 것이라고 했어요.

주단태는 분노한 천서진을 달랬지만 천서진은 오윤희가 돌아오면서 모든 것이 엉망이 된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이규진은 술에 떡이 되어 돌아왔어요.

강마리를 와이프로 오해하고 입을 맞췄고 강마리는 고상아가 음료를 준비하러간 틈을 타 이규진에게 덤벼들었죠.

아주 막장 이었습니다 ㅎㅎ

 

 

하윤철은 오윤희에게 이제 아무도 오윤희를 건들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어요.

본인이 오윤희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남편 이라고 했죠.

비즈니스 파트너 라는 단어에서 두 사람이 무언가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윤철은 로나는 아직이냐고 물었고 오윤희는 아직이라며, 본인이 로나를 만날 자격이 될 때 언젠간 만나게 되겠지 라고 했어요.

미국에서 무언가 일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천서진은 도비서와 본인의 공연에 대타를 시킬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모두 천서진의 마음에 들지 않았죠.

그 때 도비서는 천서진과 가장 목소리가 흡사했으나 갑자기 본인이 안하겠다고 해서 제외시킨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는 도비서에게 무슨 수를 써서도 그 사람을 섭외하라고 시켰어요.

 

 

 

그렇게 해서 등장한 것은 가수 바다였어요.

극중  이름은 박영란 이었습니다.

박영란은 울산에서 일을 하고 있는 교사였는데, 아버지가 수술을 받으셨는데 몸이 계속 안 좋아지셔서 서울까지 와서 일을 하는 것이 무리일 것 같아 청아예고 교사 자리를 맡을 수 없다고 했어요.

천서진은 청아의료원에서 최고의 의료진이 맡아서 해 줄 것이고 24시간 간병인도 붙여주겠다며 대타의 역할을 제안했죠.

 

 

하윤철과 오윤희는 천서진 앞에서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했어요.

천서진 앞에서 키스까지 했는데요, 그러고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나눈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그것이 연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박영란을 대타로 준비한 채로 천서진의 공연은 시작 되었습니다.

 

 

한창 공연을 진행하던 중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천서진 대신 노래를 부르고 있었던 것은 박영란이 아닌 오윤희 였습니다.

 

 

그리고는 오윤희의 과거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미국에서 오윤희는 무슨 수술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대 근육이 움직이지 않을 위기에서 다행히 목소리를 다시 내게 되었어요.

이 모든 장면은 로건리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은 엄청난 박수를 받으며 무사히 첫번째 공연을 마쳤어요.

하지만 사실 천서진은 무대에서 굉장히 당황을 했었죠.

마지막에서 대타가 기존에 약속했던것과 달리 한 옥타브를 더 올렸던 것이었어요.

 

 

오윤희는 천서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놀란 표정의 천서진의 얼굴로 펜트하우스 시즌2 2화는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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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2회 모두 빠르고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던 것 같은데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다음주에 펜트하우스 시즌2 3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펜트하우스2 3회 리뷰>

펜트하우스2 3회 리뷰 - 천서진을 끌어내리려는 오윤희, 배로나의 재등장

<결혼작사 이혼작곡 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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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2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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