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17회 줄거리 - 광식 나편승 이혼 한예슬이 건넨 5천만원

2021년 5월 15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17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광자매 16회에서는 광남과 변호의 이혼으로 난리난 양쪽 집안의 이야기가 그려졌었는데요, 17회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16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16회 줄거리 내용>

오케이광자매 16회 줄거리 내용 - 고시원에 들어간 광남, 한예슬을 협박하는 나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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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17회>

 

 

변호 모자가 돌아간 뒤 광자매네 집안은 대책 마련을 위해 둘러앉았어요.

약 3천만원밖에 못 받은 광남. 위자료를 왕창 뜯어내라고 했지만 광남은 변호의 인격은 믿는다며 통장에 있는 돈을 다 긁어 준 것이라고 하죠.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신경 쓰지 말라는 광남 이었습니다.

 

 

아버지 철수는 뭘 먹고 살거냐며 대책도 없이 이혼했냐며 나무랐어요.

식구들한테 손 벌리지 않을테니 걱정 말라며 눈물을 흘리는 광남에게 울 자격도 없다며 냉랭하게 구는 철수 였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신마리아

 

신마리아는 변호의 엄마 앞에 통장 여러개를 내밀었어요.

모은 돈이 상당해보였죠.

집도 자가라고 했어요.

변호의 엄마는 신마리아가 아주 이뻐 죽었죠.

하지만 변호의 태도는 냉랭했습니다.

 

광남은 이모 봉자의 원룸에 들어와 살기로 했어요.

셋이 함께 누운 광자매. 서로에게 많은 의지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광남은 하루 아침에 벼락 거지가 된 것 같다며 그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런 대비없이 살아온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다면서 속상해했어요.

어리석게 산 벌을 한꺼번에 받는 것 같다고 한 광남 앞에서 재롱을 떨며 언니를 웃게하는 광식이와 광태 였어요.

 

오케이광자매 한예슬

 

나편승은 한예슬에게 한예슬과 광식이가 불륜이고 범법자라며 응당의 대가를 치루게 한다며 협박을 했었죠.

한예슬은 결국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것 같았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이광남

 

다음날 아침 광남은 밥상을 들고 아버지에게 갔어요.

하지만 밥상을 엎어버리는 아버지 철수 였습니다.

 

 

하지만 애써 씩씩하게 밥상을 들고 돌아와 주말에 삼겹살 파티를 하자는 광남 이었습니다.

 

 

이모 봉자는 광식이에게 너라도 빨리 서류 정리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했어요.

그냥 돈이라도 주고 빨리 정리하자는 봉자.

광식은 돈은 그런 데 쓰는 것 아니라며 이모의 의견에 반대했습니다.

 

 

신마리아는 광남에게 전화를 해 변호의 짐이 어딨냐며 물었어요.

시어머니한테 한바탕 했다고 들었다며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엄포까지 놨죠.

변호의 짐을 실어가려고 온 신마리아와 변호 엄마.

변호는 짐을 내리라고 했고 변호 엄마는 짐을 빨리 실으라며 실랑이를 하고 있었죠.

그 때 나타난 광남.

변호에게 받은 돈을 그 곳에 뿌려버렸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오봉자

 

봉자는 누군가와 공중전화로 비밀스럽게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주소를 알아봐달라는 봉자 였어요.

 

오케이광자매 이광태

 

광태는 기진이 소개 해준 기진의 부자 친구와 만나서 조신한 척을 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걸려오는 기진의 전화는 계속 무시했죠.

 

 

봉자의 원룸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가 있었어요.

광식이는 301호, 예슬을 계속 기다렸지만 어째 예슬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봉자네 원룸 사람들은 다 같이 삼겹살을 먹으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이철수

 

철수는 돌세와 한잔 하며 신세 한탄을 했어요.

온 가족이 봉자네 원룸에서 원룸살이를 하고 있는 현실이 서글펐죠.

철수는 광식, 광태보다도 광남이 걱정이었어요.

돈 한푼 벌어본 적 없는 광남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이철수

 

혼자 방에서 소주를 마시며 신세 한탄을 하고 있던 아빠 철수의 방에 광자매가 찾아 왔어요.

어버이날도 못 챙겨 죄송하다며 아버지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었습니다.

광남은 이혼해서 고시원에 가 있는데 아버지 생각이 가장 많이 났다고 했어요.

아버지가 왜 엄마한테 이혼을 못 한다고 하며 버텼는지 이해가 갔다며 잘 살테니 지켜봐달라고 했습니다.

 

 

니들 앞가림이나 잘 하라며 꽃을 던져버리고 속상해하는 철수 였습니다.

 

 

봉자를 찾아온 돌세.

봉자는 장어 먹으러 안 가냐며 돌세가 다른 여자와 장어를 먹었던 것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죠.

일부러 남자 단골 손님한테 더 친절한 모습을 보이는 봉자.

질투 폭발하는 돌세 였습니다.

 

 

편의점에서 일을 하다가 진상 손님과 실랑이를 벌이던 광태.

기진이 들어와 진상 손님으로부터 광태를 지켜줬어요.

취직도 되지 않고 시험도 안 붙고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힘들어하는 광태였죠.

기진이 풍진의 동생이자 부자일 줄은 상상도 못하는 광태 였습니다.

 

이모 탱자가 풍진의 찜닭집에서 홀서빙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기진은 사채, 공채 형제에게 광태가 와도 본인이 풍진의 동생이라는 사실은 꼭 비밀로 하라고 합니다.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는 광남.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광남이 일자리를 얻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광남은 길에서 골프 모임에서 아는 사이인 듯한 한 남자를 마주쳤어요.

누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날 피하냐는 그 남자.

광남을 짝사랑하는 남자인 것 같았습니다.

 

 

예슬은 편승에게 5천만원을 건넸어요.

법적으로 들어가면 굉장히 귀찮아지는데 이정도는 당연히 받아야된다는 편승.

이혼을 조건으로 5천만원을 요구한 것 같았습니다.

이광식과 이혼하는 동시에 이광식의 인생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게 하는 예슬 이었습니다.

예슬은 둘 사이의 거래는 둘만 아는 것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나편승은 집으로 가 부모님과 누나에게 5천만원을 던졌어요.

앞으로 부모고 누나고 없다며 본인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하죠.

부모와 누나의 성화에 이렇게까지 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이 사실은 꿈에도 모르는 광식은 신이나서 가족들에게 이혼 사실을 알렸어요.

모두들 박수를 치며 축하했죠.

 

오케이광자매 이광식

 

광식이는 파티를 하자며 술을 사러 나갔어요.

한참을 안보이던 예슬과 드디어 마주친 광식.

그 때 광식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갑자기 표정이 안좋아지는 광식.

과연 어디에서 전화가 걸려 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오케이광자매 17회는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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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편승네 가족은 진짜 발암인 것 같습니다.

제발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광자매들도 행복해지면 좋겠네요.

저는 오케이광자매 18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광자매 18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18회 - 한예슬 장기매매? 이광남 홀로서기

<오케이광자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오케이 광자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미스몬테크리스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미스몬테크리스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오케이광자매 17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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