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

금쪽같은 내새끼 49회 - 엄마를 욕하고 때리는 금쪽이 최장기 솔루션

by ★☆♥★☆ 2021. 5. 15.

지난주 금쪽같은 내새끼 48회에서는 엄마에게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고 심지어 엄마에게 오줌까지 싸는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정말 역대급 가장 걱정이 되는 금쪽이였죠.

그러다보니 보통 다른 금쪽이 이야기들의 경우에는 한 회에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지고 바로 솔루션까지 공개되었었는데, 이번에는 2회로 나누어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49회에서 금쪽이가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금쪽같은 내새끼 48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금쪽같은 내새끼 48회 - 엄마를 때리고 오줌 싸는 아이 역대급 공격적인 금쪽이>

 

금쪽같은 내새끼 48회 - 엄마를 때리고 오줌 싸는 아이 역대급 공격적인 금쪽이

2021년 5월 7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48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물고 때리는 금쪽이, 생각하는 의자와 칭찬스티커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다뤘던 금쪽같은 내새끼 47회

myhappy30s.tistory.com


<금쪽같은 내새끼 49회>

 

 

다시 금쪽이네의 전쟁같은 일상이 그려졌어요.

금쪽이는 1달 째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심한 변비에 시달리고 있었어요.

식습관 개선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금쪽이는 피자를 시켜달라며 엄마에게 떼를 쓰고 있었어요.

 

 

엄마가 정성스레 적은 식단 일지도 구겨서 찢어버리고 피자를 안 시키면 핸드폰을 바닥에 던진다며 엄마를 협박했죠.

결국 핸드폰을 던져버린 금쪽이.

엄마에게 주먹질을 해댔고 엄마가 금쪽이를 저지하자 머리카락을 뽑아 씹어먹고 손톱을 씹어먹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하냐는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받아 그렇다며 뭘 해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겠냐는 엄마의 물음에 엄마를 때려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금쪽이였어요.

 

 

오은영 박사는 아이와 부모의 대표적인 마찰 원인이 먹는 것과 싸는 것 이라고 했어요.

그런 갈등으로부터 아이들의 거식증, 폭식증, 변비 등이 생긴다고 했어요.

이런 부분에서 부모와 아이 사이에 주도권 싸움이 많이 발생한다고 했죠.

 

금쪽이는 엄마와의 적대적인 감정 실랑이가 계속 될 수록 공격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금쪽이는 뒤돌아서서 자기 자신을 나쁜 아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어요.

금쪽이는 옳고 그름을 아는 아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죄책감이 깊어지면 수치심이 생겨서 밖에 나가면 그런 본인의 모습을 누군가 알아볼까봐 외출 거부로 이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금쪽이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

다들 금쪽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한 마음으로 바라 보았는데요, 금쪽이는 금세 입을 닫아버렸고 금쪽이의 마음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금쪽이의 마음을 열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시작 되었어요.

제작진은 며칠동안 금쪽이와 오락실에도 데려가고 몸으로도 놀아주면서 금쪽이와 가까워지며 마음을 열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작진들 또한 굉장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며칠 뒤 금쪽이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었어요.

금쪽이는 엄마의 점수를 1점이라고 했어요.

금쪽이가 화가 나서 엄마를 공격할 때마다 엄마는 금쪽이의 팔을 잡아 못 움직이게 했었는데요, 본인이 화가 날 때마다 엄마가 팔을 잡고 아프게 하는 것이 싫다고 했습니다.

엄마한테 사과하고 싶지만 못한 적이 있다는 금쪽이.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충분히 느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와 일대일 면담 시간을 가졌어요.

금쪽이가 8살 때 엄마는 금쪽이의 행동을 고치기 위해 체벌을 했었다고 했었어요.

오은영박사는 금쪽이에게 엄마로서 널 사랑하고 잘 키우려고 했지만 때리고 지시하고 그랬던 것들이 엄마로서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는데 미안하다. 앞으로는 그런 방법을 쓰지 않겠다고 사과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와의 만남에서 금쪽이가 굉장히 긴장되어 있고 예민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어요.

과도한 긴장과 예민함을 줄이기 위해 의학적인 치료도 들어갔고, 무엇보다 엄마가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금쪽 처방 3일차, 엄마는 금쪽이를 깨웠어요.

아침마다 기상 전쟁으로 조용할 날이 없었던 금쪽이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아침에 굉장히 예민한 아이이기 때문에 그 마음을 이해해 줘야 한다고 했었죠.

엄마는 금쪽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등교 이야기는 하지 않고 금쪽이에게 잘 잤냐고 물으며 무엇을 먹고 싶냐는 물음으로 대화를 시작했어요.

초밥을 먹고 싶다고 환하게 웃으며 엄마의 가게를 따라가겠다는 금쪽이의 변화된 모습에 패널들은 모두 크게 놀랐어요.

 

금쪽같은 내새끼 학교거부증

 

금쪽이는 지금 학교에 가고 있지 않다고 했어요.

오은영 박사는 학교에 가는 것을 어려워 하는 아이에게 가라 마라 하면 아이의 근본적인 어려움에는 접근하지도 못하고 학교를 가는 문제로 아이와 실랑이를 하면서 관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학교 이야기를 빼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수월하게 하는 것 부터 시작을 해 본 것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아침에 깨는 것이 어려운 아이이기때문에 실컷 푹 자게 두어서 아이가 편안하게 깰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족여행을 떠난 금쪽이네.

금쪽이 엄마는 첫째 딸에게 금쪽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 엄마를 잘 도와주는 것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을 표현 했어요.

엄마를 꼭 안아주는 딸.

역시나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여행의 끝은 평화롭지 않았어요.

금쪽이는 게임을 하고 싶다고 했지만 엄마는 이미 3시간 넘게 했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죠.

그러자 다시 난폭하게 변한 금쪽이 였습니다.

 

금쪽같은내새끼 거리두기 금쪽처방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불안이 높아 자극에 예민한 아이이기 때문에 아이가 흥분했을 때 아이를 절대 잡지 말라고 했어요. 

아이와 거리를 두라는 금쪽 처방 이었죠.

 

엄마는 금쪽 처방대로 하기 위해 금쪽이가 흥분했을 때 밀어내며 거리를 두려 했어요.

하지만 되레 엄마에게 더 달려들며 악을 쓰고 발길질을 하고 난폭한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 였어요.

엄마를 방 밖으로 내쫓은 금쪽이는 혼자 방에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얼마 후 진정 된 금쪽이가 엄마를 불렀어요.

금쪽이를 찾아 간 엄마에게 금쪽이는 머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다며 투정을 부렸어요.

금쪽이에게 미안하다며 다정하게 말을 해주는 엄마의 말에 금쪽이는 눈물을 보였어요.

게임을 안 시켜줘서 엄마를 때렸다는 금쪽이에게 엄마가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주자 금쪽이는 본인의 몸이 저절로 때리는 것을 어떻게 하냐고 했죠.

금쪽이 스스로도 이런 상황들이 많이 힘든 것 같았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네 가족의 모습에서 한가지 굉장히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고 했어요.

금쪽이가 목소리가 바뀌며 엄마에게 소리를 지를 때 엄마가 굉장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인다고 했죠.

오은영 박사는 엄마에게 어릴 때 체벌을 많이 받고 컸거나 형제간에 누군가에게 맞고 크거나 했던 경험이 있는지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엄마는 어렸을 적 오빠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고 했어요.

지금 금쪽이가 막내 동생에게 소리를 지르고 강압적으로 하는 모습에 본인과 오빠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고 했죠.

중학교때 오빠 때문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라고 했어요.

부모님께서는 일을 하시느라 집에 안 계셨기 때문에 그런 엄마를 보호해주실 수 없었다고 했죠.

아직까지도 오빠와의 어린시절의 기억에 많이 힘들어하는 엄마의 모습 이었습니다.

 

오은영박사는 아이는 엄마가 금쪽이를 제압할 때 지도를 위해 제압을 하는 것인지 두려워서 제압을 하는 것인지 아이는 귀신같이 느끼기 때문에 엄마의 두려움을 금쪽이가 느끼고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엄마는 습관적으로 금쪽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했어요.

금쪽이가 어렸을 적 엄마가 체벌을 해서 미안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이 미안하다고 정확하게 말을 해 주면 되는것이지 금쪽이가 엄마를 때렸는데도 미안하다고 하는 것은 안되는 것이라고 했죠.

그러면 금쪽이는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금쪽이와 엄마는 잠에 들기 전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어요.

어렸을 적 엄마가 때려서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는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에게 엄마가 때리면 금쪽이가 말을 잘 들을 줄 알고 그렇게 했었는데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어요.

엄마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주는 금쪽이 였습니다.

 

 

금쪽이가 난폭하게 변했을 때 금쪽이의 팔을 잡지 않으면 주변의 위험한 물건들을 자꾸 잡아서 던지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자꾸 금쪽이를 잡게 된다는 엄마 였어요.

오은영박사는 이렇게 현실의 상황은 이론과 같이 쉽게 굴러가지 않는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죠.

 

 

하지만 금쪽이는 긴장과 불안이 높은 아이인 동시에 어렸을 적 체벌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엄마가 위험하기 때문에 금쪽이를 잡는 행동도 금쪽이에게는 공격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했어요.

그러한 공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었죠.

따라서 엄마는 금쪽이에게 위험한 상황에 대해서 분명하게 이야기를 해주고 그대로 딱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금쪽이는 혼자 남겨졌을 때 제일 빨리 진정이 된다고 했어요.

스스로 진정되고 싶을 때 조용하고 어두운 옷장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졌었죠.

이런 모습을 봐서도 금쪽이가 화가나고 흥분되어 있을 때는 자극을 굉장히 많이 줄여줘야 한다고 했어요.

말을 주고받거나 몸 실랑이를 하는 것은 금쪽이가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죠.

 

그리고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화나있지 않고 괜찮은 상황에 금쪽이에게 말을 해 주라고 했어요.

금쪽이가 흥분할 때 엄마가 다른 방에 가는 것은 엄마가 금쪽이가 싫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금쪽이의 마음이 스스로 편안해 졌을 때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약속을 하라는 것이었죠.

 

 

금쪽이와의 만남을 가진 오은영 박사.

금쪽이는 오은영박사를 무시한채 핸드폰 게임을 이어나갔어요.

언제 끌 건지 이야기를 해 주면 그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오은영 박사.

하지만 금쪽이는 대답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계속 핸드폰 게임만 하는 금쪽이.

오은영 박사는 엄마에게 8시가 되면 핸드폰을 금쪽이에게서 수거하라고 하였어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계선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었죠.

 

 

여기서 지도력 회복 팁 첫번째, 제법 큰 아이들은 미리 시간을 예고한 뒤에 그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에게 8시가 되면 그만 해야한다고 미리 알려주고 8시가 될 때까지 차분히 기다려줬습니다.

 

 

지도력 회복 두번째 팁은 종료 시간 5분 전부터 간결한 지시어로 알려주라는 것 이었어요.

하지만 5분 남았다, 3분 남았다 알려주는 엄마의 말에도 안들린다며 무시하는 금쪽이 였습니다.

 

 

시간이 되어 엄마가 금쪽이의 핸드폰을 뺏어버리자 금쪽이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 분명하게 말하고 단호하게 행동한 것에 대해 잘 하셨다고 했어요.

감정을 빼고 지침을 준 것이 잘 한 부분이라고 했죠.

 

 

갑자기 문을 열고는 마스크를 내놓으라는 금쪽이.

잠깐 앉아 이야기를 하자는 오은영 박사에게도 싫다며 반말을 하고 또 나가버렸어요.

오은영박사는 금쪽이가 자기의 방식대로 항상 대화를 끝내려고 하기 때문에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금쪽이와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절대 빼앗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금쪽이는 계속 마스크를 내놓으라며 소리를 질렀어요.

들어와서 가져가라는 오은영 박사.

여기서 지도력 회복 세번째 팁은 아이의 거친 표현에 반응을 자제하고 휘둘리지 말라는 것 이었어요.

아무리 금쪽이가 소리를 지르고 거칠게 굴어도 거기에 맞서 크게 대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라는 것 이었죠.

 

결국 금쪽이는 들어와 알아서 마스크를 챙겨 나갔어요.

선생님에게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자 조용히 들어와 마스크를 챙겨 나간 금쪽이.

오은영박사는 이처럼 금쪽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해 지도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엄마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육아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성찰과 사색으로 한 장 한 장 빼곡히 채워나갔습니다.

 

 

출퇴근을 하면서도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한 단호하게 말하기 연습을 계속 했죠.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해 운동도 시작 했습니다.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도 꾸준히 하고 마음을 달래는 연습을 했죠.

 

금쪽이의 모습은 점점 달라져갔어요.

온라인 수업에도 참여 하게 되었고,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도 할 수 있게 되었죠.

엄마와 금쪽이 두 사람의 노력으로 금쪽이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역대급 금쪽이에게도 오은영 매직이 통한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금쪽같은 내새끼 50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47회 - 물고 때리는 금쪽이 생각하는 의자 칭찬스티커 제대로 사용하기>

 

금쪽같은 내새끼 47회 - 물고 때리는 금쪽이 생각하는 의자 칭찬스티커 제대로 사용하기

2021년 4월 30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47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산만한 삼남매의 이야기와 조절 억제 훈련에 대해 다루었던 46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

myhappy30s.tistory.com

<금쪽같은 내새끼 46회 - 산만한 삼남매 조절 억제 훈련>

 

금쪽같은 내새끼 46회 - 산만한 삼남매 조절 억제 훈련

2021년 4월 23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새끼 46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다문화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시각 운동 협응 훈련에 대해 다룬 금쪽같은 내새끼 45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myhappy30s.tistory.com

<금쪽같은 내새끼 49회 다시보기>

 

웨이브(wavve)

웨이브 (wavve) 재미의 파도를타다!

www.wavve.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