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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금쪽같은 내새끼 48회 - 엄마를 때리고 오줌 싸는 아이 역대급 공격적인 금쪽이

by ★☆♥★☆ 2021. 5. 9.

2021년 5월 7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48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물고 때리는 금쪽이, 생각하는 의자와 칭찬스티커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다뤘던 금쪽같은 내새끼 47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금쪽같은 내새끼 47회 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47회 - 물고 때리는 금쪽이 생각하는 의자 칭찬스티커 제대로 사용하기

2021년 4월 30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47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산만한 삼남매의 이야기와 조절 억제 훈련에 대해 다루었던 46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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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48회 리뷰>

 

금쪽같은내새끼 싱글맘

 

오늘의 주인공은 5년 전 이혼 후 싱글맘으로 3남매를 육아 중인 금쪽이 엄마 였어요.

13살 첫째 딸, 10살 둘째 아들, 6살 막내 아들, 이렇게 3남매네 집이었죠.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을 결심하였다는 금쪽이네 어머니.

살고 싶어서 나왔다는 그 한 마디가 너무나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금쪽이는 10살 둘째 아들 이었어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의 모습도 잠시,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 물건을 집어던지고 엄마를 때리기까지 하는 모습이었어요.

눈에 독기를 품고 엄마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죠.

 

 

10살 아들에게 맞아 생긴 상처들만 봐도 그 심각함의 정도를 느낄 수 있었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연 이었습니다.

 

금쪽이의 이런 공격적인 행동은 하루에도 몇 번씩 시도때도 없이 계속된다고 했어요.

부엌에 있는 칼까지 들고 위협을 하는 상황까지 있었다고 했어요.

아직 나이가 10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클수록 더 심해질까봐 걱정하는 엄마 였습니다.

 

 

금쪽이네 일상이 공개 되었어요.

아침이 되어 금쪽이를 깨우는 엄마.

금쪽이의 잠투정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사뭇 거칠어 보였습니다.

 

 

다정한 엄마의 말투에도 돌아오는 것은 거친 욕설 이었습니다.

영상을 지켜보고 있던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죠.

이제 엄마에겐 일상이 되어버린 금쪽이의 욕설. 지켜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학교를 보내야 하기에 금쪽이를 설득하는 엄마의 모습.

하지만 엄마를 사정없이 때리며 폭주하는 금쪽이의 모습 이었습니다.

엄마에게는 너무나도 버거운 금쪽이의 난폭함 이었어요.

엄마와 형의 몸싸움을 지켜보는 막내 동생은 한껏 겁에 질린 모습이었죠.

 

 

겨우 금쪽이를 조금 진정시키고 대화를 시도하는 엄마였지만 금쪽이는 얼굴을 가리고 대화를 거부했어요.

잦은 결석에 교장선생님까지 집에 찾아오셨었던 이야기를 꺼내며 학교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해주는 엄마였지만 역시나 돌아오는 것은 조용히하라며 소리치는 금쪽이의 욕설 이었습니다.

금쪽이의 눈빛 또한 분노와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결국 등교를 하지 못한 금쪽이.

막내 동생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러 엄마가 나간 사이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은 평온해 보였어요.

혼자 학습지도 풀고 TV도 보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어요.

 

 

그 때 누군가가 벨을 눌렀고 금쪽이는 갑자기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더니 문을 열었어요.

그리고는 낯선 사람에게 굉장히 공손한 모습을 보였죠.

 

 

처음 보는 어른과는 굉장히 공손하게 대화하는 금쪽이의 모습 이었습니다.

상상치 못한 금쪽이의 반전 모습 이었죠.

 

금쪽같은내새끼 오은영박사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모습을 분석 하기 시작했어요.

금쪽이는 유독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은영박사는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이라 함은 햇볕이라든가, 사람들이 사박사박 움직이는 발걸음소리나 이야기하는 소리 등을 말하는 것이죠.

이러한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이 뇌를 깨운다고 했습니다.

 

이 것을 Brain Arousal, 즉 두뇌 각성 이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뇌의 신경이 활성화된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외부의 자극이 신체에 입력이 되고, 뇌를 깨우게 되는데 이 뇌를 깨우는 과정에서 금쪽이가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뇌가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조절되지 않은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그 것이 금쪽이의 폭력적인 모습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반면에 뇌가 완전히 깨어난 저녁의 상태는 금쪽이가 괜찮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이죠.

 

여기서 아침잠이 많은 아이의 부모님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아침에 잠을 깨지 않은 비몽사몽한 상태가 그 아이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순간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 이었어요.

신체적인 반응일 수 있기 때문에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외부 자극에 굉장히 과민하다고 했어요.

따라서 혼자 있을 때는 자극이 적기 때문에 평온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 금쪽이는 분노 표현의 수위가 상당한 편이지만 아무상황에서 누구에게나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어요.

오은영 박사가 한가지 집중한 포인트는 엄마와 대치하는 상황에 베개로 얼굴을 가렸던 금쪽이의 모습이었어요.

그 모습을 보았을 때 금쪽이는 엄마와 맞대면하기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다시 그려진 금쪽이의 모습.

원격 수업이 시작 되었지만 수업 듣기를 거부하는 금쪽이 였어요.

수업을 듣게 하려는 엄마를 때리는 폭력적인 모습이었죠.

 

금쪽이의 손을 막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엄마.

금쪽이는 울부짖으며 손을 놓으라고 했죠.

 

 

한참을 엄마와 실랑이를 하던 금쪽이.

엄마의 다리에 소변까지 보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쪽이와 대화를 시도하려는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엄마에게 모진 말을 내뱉으며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금쪽이 였습니다.

 

 

그러던 금쪽이는 스스로 학교의 상담 선생님을 찾아갔어요.

일주일에 두 번 금쪽이를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 이었죠.

상담 선생님과는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금쪽이의 모습이었습니다.

 

금쪽이는 공부가 싫어 학교가 나쁜 곳이고 친구들도 안 만나는 것이 더 좋다고 했어요.

친구는 재미 없다며 친구가 싫다는 금쪽이였어요.

학교 가기가 싫다는 금쪽이 였습니다.

놀이터에서는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모습이었죠.

 

금쪽같은내새끼 학교거부증

 

오은영 박사는 어린 아이가 등교를 거부하는 것을 학교 거부증이라고 한다고 했어요.

학교 거부증이란 학교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가지 못하는 일종의 강박 상태 라고 했죠.

일본 내에서 학교 거부증이 있는 아이들이 14만명일 정도로 미국 등에는 학교 거부증 자녀를 둔 학부모 모임이 있을 정도로 많은 가정의 문제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학교 거부증에 대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엄마 다리에 소변을 본 행위는 갈등을 넘어선 혐오를 보여주는 행위라고 했어요.

갈등의 끝장판 이며 부모를 향한 강력한 분노의 표현 이라고 했습니다.

심각한 아이의 경우 엄마가 잘 치울 수 없는 곳에 비집고 들어가 대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고 했죠.

또 다른 의미로 소변을 보면 닦아야 하기 때문에 갈등이 일단 중단되는데, 그런 의미로 소변을 봐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

 

 

금쪽이를 어떻게 키웠냐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 엄마는 금쪽이를 낳고 나서 산후 우울증이 있었다고 했어요.

힘들다는 핑계로 금쪽이를 잘 봐주지 못했다는 엄마 였습니다.

엄마는 또 2년전 쯤 금쪽이가 8살때 체벌을 한 적도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금쪽이는 때려도 역부족 이었기에 포기를 했다고 했죠.

 

아이가 그렇게 싫다는데 굳이 금쪽이에게 따라붙냐는 오은영 박사의 말에 엄마는 그냥 내버려도 둬 보았지만 그렇게 하면 밤새도록 휴대폰 게임을 하는 등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했죠.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금쪽이와 끊임없이 몸 실랑이와 말 실랑이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어요.

그렇다고 아이를 내버려두는 것도 정말 적절하지 않다고 했죠.

이 두 가지 때문에 금쪽이가 엄마에게 더 화가나는 것 같다고 했어요.

금쪽이는 불안도 높고 자극에 예민한 아이이고 현재 고집이 너무 센 아이라고 했어요.

고집이 센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이 하는 얘기를 안 받아들인다고 했죠.

여기서 예민하고 불안이 높은 아이가 고집이 세 지는 이유는 그런 아이가 지나치게 자기 주도적이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내 뜻대로 해야만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아이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또 엄마에게 체벌을 받았던 것에 대해 어렸을 적에는 힘의 논리에 의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지만 10대가 되면서 점점 그 힘이 역전됨을 스스로 느끼면서 점차 우위에 서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것 같다고 했어요.

엄마에 대한 상당한 분노와 적대심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금쪽이가 그린 그림 하나가 공개 되었어요.

엄마의 눈을 역세모로 그린 것은 엄마를 향한 경계와 적대적인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죠.

또 엄마의 이는 혼자 뾰족뾰족하게 드러나 있었는데요, 이 또한 그런 마음인 것이죠.

 

 

금쪽이 본인과 엄마를 비슷한 크기로 그린 것은 엄마와 대등해지려는 모습이고, 유독 크게 그린 주먹은 엄마를 무서워하는 마음과, 그렇기 때문에 본인도 힘을 길러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마음이라고 했어요.

폭력성이 오랜 시간에 걸쳐 생겨난 것 같았습니다.

 

 

다음은 금쪽이가 그린 나무 그림 이었어요.

나무애 대롱대롱 열매가 잔뜩 매달려 있는 것은 굉장한 애정 욕구를 보여주는 것 이라고 했어요.

막내가 태어난 뒤로는 금쪽이를 많이 안아주지 못했다는 엄마 였습니다.

 

여기서 금쪽이에 대해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공격성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했어요.

금쪽이의 폭력성, 공격성이 유독 엄마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했죠.

따라서 금쪽이를 잘 이해하려면 금쪽이와 엄마 두 사람 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가 가끔 날 공격할 때 혼란형 애착이 생길 수 있다고 했어요.

부모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공격을 당할 것 같아 다시 멀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했죠.

 

또 다른 문제점은 살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선과 한계를 너무 안 그어주고 있다고 했어요.

자식 입장에서는 분명히 잘못했는데 엄마가 언급을 안하는 모습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금쪽이가 일부러 소변을 쌌을 때 엄마는 그저 묵묵히 닦았는데 기본적인 규칙, 질서, 제한에 대해 확실하게 이야기 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또 엄마에게 욕설까지 하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금쪽이에게 엄마는 한결같이 부드러운 말투로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강약이 없이 그저 지시의 말만 하는 것이 금쪽이에게는 오히려 부정적으로 다가갔다는 것이죠.

금쪽이가 필요한 것은 지시가 아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논과 협의 였던 것 입니다.

학교 거부증이 있는 금쪽이에게 학교를 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먼저 학교를 가는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고 앞으로 어떻게 해 보는 것이 좋을지 금쪽이에게 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본인이 얘기한 그 의견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했어요.

다정한 말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시가 아닌 금쪽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동생을 데리러 엄마와 함께 외출을 한 금쪽이.

엄마에게 욕설을 퍼부을 때는 언제고 엄마의 손을 사수하려는 모습이었어요.

엄마의 손을 놓고 동생과 쟁탈전을 벌였죠.

 

 

동생 역시 공격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어요.

금쪽이와 자라며 알게모르게 배운 것 같았습니다.

 

 

가족끼리 보드게임을 하는 모습도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것 같았어요.

금쪽이는 벌칙에 걸렸지만 해맑게 웃으며 벌칙을 받아들였어요.

본인이 낸 의견대로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오은영 박사는 이처럼 금쪽이와 민주적인 대화를 통한 타협점을 만드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금쪽이에게는 또 다른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자극적이고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 탓에 변비가 있었는데 무려 한 달째 화장실을 못 갔다고 했어요.

금쪽이의 장은 변과 가스로 가득 차 있었어요.

생활 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죠.

하지만 집에 돌아간 금쪽이는 피자를 시켜달라며 안된다는 엄마에게 또 다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엄마에게 제압을 당하자 머리를 쥐어 뜯어 씹는 모습을 보였어요.

손톱까지 잘근잘근 물어뜯었죠.

풀어야 할 숙제가 어느 때보다도 많아보이는 금쪽이의 모습 이었습니다.


원래는 솔루션까지 한 편에 모두 그려지는데요, 이번 금쪽이는 역대급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은 모습이다보니 총 2편으로 구성이 되었어요.

과연 금쪽이가 오은영 매직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금쪽같은내새끼 49회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49회 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49회 - 엄마를 욕하고 때리는 금쪽이 최장기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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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48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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