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1년 2월 1일 방영된 우리 이혼했어요 11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10회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 해 주세요. ^^
이하늘 신곡 리셋 가사, 최고기 유깻잎, 박세혁 김유민 - 우리 이혼했어요 10회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1월 25일 방영 된 우리 이혼했어요 10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회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9회 리뷰 먼저 봐 주세요^^ <우리 이혼했어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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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하 & 선우은숙
우리 이혼했어요 11회의 시작은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열었어요.
지난 밤 두 분은 같이 술을 마셔서 선우은숙이 이영하의 집에서 자고 가게 되었죠.
아침부터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꿀물을 타주고, 과일을 깎아주는 등 살뜰히 챙겼어요.
두 사람은 같이 앉아 앨범을 구경 했어요.
이혼한 커플이 결혼 시절 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했었던 것을 같이 보는 모습이 참 생소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의 사진을 보고 현빈 같다고 칭찬했죠. ㅎㅎ
두 사람은 Isla Grant 의 Only Yesterday 를 들으며 사진을 함께 보았어요.
이영하는 노래 가사의 한 줄 한 줄을 해석 해 주었어요.
어디로 세월이 다 갔는지, 어찌나 빨리 날아갔는지 애들은 다 집을 떠나갔고 그 애들 어찌나 빨리도 자랐는지 처음 당신을 만난 그 때 당신 손의 그 감촉 여보 그게 정말로 인생인가요? 그게 그저 어제 같아 보이는데 당신과 사랑이 빠진 것이 그저 어제였는데, 당신이 날 사랑한다고 말한게 그저 어제였는데, 모두 어제 같아 보이네.
가사가 두 사람에게 깊게 와 닿은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은 같이 차 정비소로 갔어요.
선우은숙은 항상 혼자 가던 곳에 이영하를 데리고 가게 되어 든든하게 느끼는 것 같았어요.
이영하는 집에 가면서 커피도 마시고 쿠키도 먹으라며 카페에서 커피와 쿠키를 사서 챙겨 주었어요.
오늘의 모습은 마치 전남편이 아닌 남자친구 같았습니다.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 촬영 후 처음으로 포옹을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약 했습니다.
2. 최고기 & 유깻잎
다음은 최고기와 유깻잎 이었어요.
지난 방송에서는 용기를 내어 재혼에 대한 마음을 보여준 최고기의 모습과 그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유깻잎의 모습이 그려졌었는데요, 그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은 유깻잎을 비난 했는데요, 그로 인해 두 사람은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유깻잎은 최고기의 집으로 왔는데요, 두 사람이 동반 광고를 찍게 된 것이었어요.
두 사람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최고기는 유깻잎이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걱정하는 것 같았어요.
다행히 유깻잎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았어요.
유깻잎은 최고기에게 재결합을 거절하고 난 후에 문자도 그렇고 말투가 싹 바뀌었다고 말했어요.
어차피 잘 지낼 거면서 태세 전환을 한 것에 대해 약간은 서운한 것 같았어요.
최고기는 마음의 정리를 다 했다고 했어요.
유깻잎은 최고기에게 재결합 생각이 없다고 다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방송을 통해서 재결합을 하자고 하고, 그것을 거절한 본인만 못 된 사람이 된 것에 대해 마음이 좋지 않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최고기는 본인이 언제부터 남자로 안 보이기 시작했냐고 물었는데요, 유깻잎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서서히 그렇게 되었다고 했어요.
두 사람은 같이 솔잎이를 마중 나갔는데요, 엄마가 온 것을 너무 행복해하는 솔잎이의 모습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집에 와서도 솔잎이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연신 하고, 밥도 맛있게 먹었어요.
두 사람은 방송을 같이 했어요.
동반 광고가 들어왔기 때문이죠.
방송을 하는 중에도 솔잎이는 계속 엄마를 찾았어요.
누구보다 솔잎이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어요.
3. 김동성
우리 이혼했어요 11화에서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 했습니다.
김동성은 이혼한 지 4년이 되었다고 해요.
김동성은 배드파더스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데요, 코로나로 일을 못하게 되면서 양육비 지급이 어려워 진 것이라고 해명을 했어요.
김동성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으며 모든 사건이 해결이 되면 재혼 할 예정이라고 했어요.
곧 김동성의 여자친구 인민정이 등장했어요.
제작진은 재혼을 하려는 두 사람이 재혼을 준비 해 나가는 모습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해서 두 사람을 섭외했다고 해요.
김동성의 여자친구 역시 이혼한 지 8년차인 돌싱 이라고 해요.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본의 아니게 일어난 상황과 주변의 시선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주눅들어 있는 김동성의 모습을 보고 본인이라도 김동성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김동성의 어머니도 얼굴을 보이셨어요.
어머니는 많은 나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상황에 김동성이 방송 출연을 결심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김동성이 양육비 때문에라도 방송에 출연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해요.
어머니는 여자친구와 같이 출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걱정을 하셨는데요,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같이 출연을 함으로서 김동성이 재기하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고 해요.
김동성은 루머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고 사람들 앞에서 솔직해지고 싶어서 용기를 내어 출연 하게 되었다고 밝혔어요.
그렇게 우리 이혼했어요의 특별편 우리 재혼해도 될까요가 시작 되었어요.
이혼한 커플이 오랜만에 만나는 모습만 보여지다가 재혼을 준비하고 있는 커플이 등장해서 분위기가 색달랐어요.
김동성은 사람들이 본인을 잊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포털에서 본인의 이름을 모두 내렸다고 해요.
여자친구는 혹시 허위 기사라도 있을까 해서 가끔씩 쳐 본다고 했어요.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한번도 김동성에게 해본 적이 없는 이야기라며 이야기를 꺼냈어요.
친구들이 본인이 김동성을 만나는 것을 알게 되고 김동성의 여자친구에게 김동성이 데리고 노는 거고 이용 당하는 거라고 했었다고 해요.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너가 아는 그 사람은 뉴스나 신문에서 보는 사람이고 나는 옆에서 보는 인간 김동성을 알기 때문에 너가 나한테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하며 더이상 연락하지 말자고 했었다고 해요.
그동안 지인들이 그런식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안좋게 생각하고 있겠냐며 그런 사람들의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것 같았어요.
두 사람이 어렸을 적 알다가 나이가 들어 다시 만나게 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한창 김동성이 힘들 때 만나면서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김동성에 대한 연민이 생긴 것 같다고 해요.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방송에 출연하면서 욕을 먹는 것에 대한 걱정보다 본인이 아는 김동성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어요.
김동성은 여자친구를 손가락을 잡아 늪에서 꺼내 준 사람이라며 굉장히 고맙게 여기고 있다고 했어요.
다음으로는 두 사람의 일상이 그려졌어요.
김동성은 오전에는 쇼트트랙 코치로 일을 했고, 오후에는 여자친구의 일을 도왔어요.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도매 시장에서 과일을 떼서 인스타를 통해 온라인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일을 한다고 해요.
김동성은 여전히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눈치를 보는 모습 이었어요.
사람들이 알아보는 모습에 불편해 하며 데이트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김동성의 여자친구는 그동안 김동성이 항상 여자랑 있다는 구설수에 올릴까봐 제대로 같이 다니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같이 데이트를 한다는 것이 안 믿긴다고 했어요.
4. 박세혁 & 김유민
다음은 지난 주 처음 모습을 공개했던 박세혁과 김유민 이었어요.
두 사람은 지난 밤과는 다른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어요.
아침부터 두 사람은 같이 눈사람을 만들며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두 사람은 인터넷에서 누군가 해 놓은 두 사람의 사주풀이를 함께 확인 했어요.
둘이 서로 자존심이 세다는 말에 두 사람은 격하게 공감 했어요.
김유민은 지난밤 방에서 생각을 하면서 박세혁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어요.
두 사람의 관계가 개선 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은 마트에서 같이 장을 봐 와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두 사람은 결혼식 당시를 같이 회상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싸웠고 결혼식장에서도 싸웠다고 했어요.
김유민은 결혼식 당일날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데도 한번도 와서 봐주지도 않을 정도로 무심했었다고 했어요.
연애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변했다고 했죠.
김유민이 아들과 영상통화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세혁은 2년만에 아들을 처음 봤어요.
아들의 모습을 오랜만에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았어요.
두 사람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갔어요.
김유민은 임신 하고 집에서 박세혁만을 강아지처럼 기다리면서 오랜 시간 외로웠었다고 해요.
집에서 박세혁만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박세혁은 오랫동안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혼자 게임하고, 쉬느라 김유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지 못했었다고 해요.
그렇게 점점 김유민은 외로워져갔고, 그래서 더 엄마를 찾게 되었던 것 같다고 해요.
박세혁은 김유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어요.
박세혁 역시 그 시절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당시 하루의 절반은 일을 하느라 시간을 보냈는데, 아이돌만 하다가 가장이 되면서 해보지 않은 회사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박세혁은 그 당시에 대해 생각만 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어 보였어요.
서로 상처를 주는 상처의 반복이었던 결혼생활 이었던 것 같아요.
전쟁의 예고 같았던 시작과 달리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통해 그간의 오해를 어느정도 푼 것 같아 좋아보였던 것 같습니다.
점점 관계가 좋아져 가는 이영하, 선우은숙 커플.
재결합이 무산 되면서 어떤 전개가 더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최고기, 유깻잎 커플.
그리고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는 박세혁, 김유민 커플.
모두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저는 우리 이혼했어요 12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12회 리뷰 - 이하늘 최고기 유깻잎 박세혁 김유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우리 이혼했어요 12회가 방송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다루어졌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처음 출연했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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