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우리 이혼했어요 12회가 방송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다루어졌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처음 출연했던 우리 이혼했어요 11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그럼 시작 해 보겠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11회 리뷰 - 김동성 출연, 김동성 여자친구, 최고기 유깻잎, 박세혁 김유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1년 2월 1일 방영된 우리 이혼했어요 11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10회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 해 주세요. ^^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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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하늘 & 박유선
우리 이혼했어요 12회의 시작은 이하늘, 박유선 커플이 열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박유선은 이하늘의 집 근처로 이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드디어 이사를 한 것으로 보였어요.
이하늘이 박유선의 이사를 도와주었는데요, 실제로 두 사람의 집은 5분 거리에 있었어요.
이혼 한 커플이 5분 거리의 집에 산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한 것 같았어요.
두 사람이 같이 식사를 하던 중 박유선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박유선의 어머니는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으시다고 하는데요, 전화 내내 이하늘은 굉장히 불편해 보였어요.
통화를 끝낸 박유선에게 이하늘은 불효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했어요.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너와 달달한 분위기로 전개되면 여자가 안 생길 수도 있다며 평생 혼자 늙어 죽을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원래 이하늘은 밥을 두 번정도 먹은 여자가 있었지만 우리이혼했어요 방송 이후 모과씨와 잘 어울린다며 떠났다고 했어요.
이하늘은 이제 뜨거운 사랑보다는 친구같은 사람이면 될 것 같다고 했어요.
하지만 박유선은 이하늘에게 오빠는 사랑 다운 사랑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본인이 그 부분이 부족했다고 했죠.
박유선은 얼마 전 좋다고 쫓아다니는 남자가 있었다고 했어요.
그런 박유선에게 이하늘은 외로워져서 어떤 남자를 만나야 된다면 돈 많은 사람을 만나라고 했어요.
안정되어 있는 사람을 만나라는 이야기였죠.
정말 잘 골라야 한다며 조언을 해 주었어요.
두 사람은 같이 그릇 쇼핑을 했어요.
그릇 쇼핑을 하며 신혼 때를 떠올려 보았는데요, 신혼 때는 따로 살림 장만을 하지 않고 쓰던 것을 그대로 썼었다고 했어요.
이제 이혼한 커플이니만큼 이하늘이 사주지 않고 박유선 본인이 계산을 했어요.
이하늘은 돌아가는 길에 이제 이 방송을 보면 모든 사람들이 박유선이 이하늘의 전 아내라는 것을 알 것이라는 것을 걱정했어요.
본인의 전 와이프였다는 꼬리표때문에 박유선의 미래가 불편해질까봐 걱정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이 방송을 많이 안 봤으면 좋겠다고까지 했죠.
박유선은 그런 것으로 문제 삼는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겠다며 본인 걱정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했어요.
이하늘은 박유선의 그런 꼬리표를 떼 주고 싶은 듯 둘의 이혼 사유에 본인의 책임이 90% 이상이라고 했어요.
두 사람은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어요.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왜 하필 일산으로 이사를 왔냐고 했어요.
박유선은 집값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그 중에서 일산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일산으로 오게 되었다고 했어요.
대신 이하늘이 있기 때문에 이사를 오는 것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까봐 걱정은 조금 있었다고 했어요.
또 강아지들을 이하늘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했어요.
이하늘은 본인이 심적으로 편하게 터놓고 의지할 사람이 왔다는 것에 좋았고, 특히 박유선이 와서 좋다고 했어요.
만약에 본인이 정말로 싫었으면 아무리 집 컨디션이 좋아도 안 왔을텐데 왔다는 것은 진짜 싫어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죠.
두 사람은 룰을 정하기로 했어요.
술을 먹고서는 연락하거나 불쑥 찾아오지 않기로 했죠.
그리고 두번째로 가능하면 주말마다 이하늘이 강아지들을 봐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돌아가는 길 이하늘이 갑자기 차 안에서 박유선의 손을 잡았어요.
박유선도 빼지 않았죠.
이하늘은 지금껏 만났다가 헤어지는 여자들하고는 절대 다시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박유선과만 특이하게 연락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어요.
이 장면을 보고 도대체 왜 다시 만나지 않는지 개인적으로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하늘은 박유선의 집에 와서 씻었는데요, 등 좀 밀어달라고 했어요.
거기에 더해 박유선은 손만 넣고는 할 수 있다며 밀어준다고 했죠.
그리고는 박유선은 정말로 이하늘의 때를 밀어줬어요.
지켜보고 있던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 모두 경악했어요.
저도 마찬가지였죠 ㅎㅎ
박유선의 집에서 잠 드는 이하늘의 모습으로 두 커플의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2. 이영하 & 선우은숙
다음 커플은 이영하와 선우은숙 이었어요.
두 분은 선우은숙의 부모님의 산소로 가는 것 이었어요.
폭설이 왔던 날 이었죠.
아무리 이혼을 했더라도 역시 가족이라는 인연은 쉽게 끊을 수가 없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두 분이 별거중에 선우은숙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해요.
두 사람은 같이 절이 올리며 부모님들에 대해 떠올렸습니다.
선우은숙의 어머니는 소화가 안되는 줄 알고 사이다를 계속 드셨다고 하는데요,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해요.
하지만 선우은숙 역시 별거로 힘든 상황이었기에 엄마의 힘듦을 못 보았었다며 슬퍼했어요.
이영하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슬퍼했습니다.
이영하는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오자며 다음을 기약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두 사람은 이영하의 시어머니를 모신 곳으로 갔어요.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정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영하는 선우은숙에게 편지를 써 왔다고 했어요.
선우은숙은 감동한 듯 보였어요. 앞으로 서로 조금씩 더 챙겨주고 이해하면 15년 전의 모습보다 훨씬 가까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에도 한 층 더 가까워 진 것 같았습니다.
3. 최고기 & 유깻잎
다음은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야기가 그려졌어요.
최고기의 아버지가 솔잎이를 놀아주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 되었습니다.
최고기의 아버지는 또 유깻잎에게 구혼을 할꺼냐며 너무 저자세로 나가지 말라고 했어요.
막둥이가 너무 짠해 보이시는 것 같았어요.
최고기는 유깻잎과 마지막 만남을 가지러 파주로 출발했어요.
절친 케빈과의 통화해서 최고기는 방송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재혼이 전혀 생각이 없다고 했었는데 고백했다가 차이기까지 했다고 했죠.
두 사람의 통화에서 방송에 그려지지 않은 모습을 알 수 있었는데요, 방송 이후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만남에서 한번 더 고백을 했었다고 해요.
유깻잎이 방송에서 카메라가 있는 상태에서 말을 하는게 애들을 다 불러놓고 공개고백을 했는데 까이면 자기만 나쁜사람 아니냐며 얘기를 했었는데요, 최고기는 방송으로 얘기해서 진심이 아닌 것으로 느껴졌나 해서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다시 한번 얘기를 했는데 또 차였다고 해요.
두 사람은 드디어 처음 재회를 했던 파주 집에서 마지막 재회를 했어요.
두 사람은 첫 만남에 비해 한결 편안해진 느낌 이었어요.
유깻잎은 최고기에게 오도독? 까지 해 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어요.
두 사람은 사이좋게 고기를 구워먹으며 대화를 이어갔어요.
최고기는 그동안 방송에서 안좋은 얘기만 했었던 것 같은데 사실 좋은 기억들도 많았던 것 같다고 했어요.
유깻잎은 무뚝뚝해서 그동안 말로 표현을 잘 못했었던 부분이 있어 편지를 써 왔다고 했어요.
편지를 쓰고 계속 곱씹었고 파주로 오는 기차에서도 계속 편지를 보면서 생각이 많아져 눈물까지 흘렸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선물 교환을 했어요.
유깻잎은 전 장모님을 떠올리게 하는 대추차를 선물로 준비했고 최고기는 기겁했죠.
진짜 선물은 가방 이었어요.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좀 밝게 입으라며 흰 패딩을 선물 했어요.
그리고 운동화를 선물했는데요, 그 운동화를 신고 좋은 남자를 만나라는 의미로 준비했다고 했어요.
유깻잎은 최고기에게 열심히 써 온 편지를 전달 했어요.
유깻잎은 최고기의 열정적인 모습 성실함을 존경하고 사랑했었다고 해요.
각자 힘든 것만 생각했던 그 때를 후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고 보듬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이렇게 우리의 관계는 끝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부모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습니다.
이제 정말 두 사람의 마지막인 것 같았습니다.
최고기는 본인도 부족한 것이 많았는데 유깻잎이 미안하다고 한 것에 대해서 미안해하며 눈물을 보였어요.
최고기는 편지에 큰 감동을 받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마지막 포옹을 나누었습니다.
4. 박세혁 & 김유민
김유민은 박세혁과 헤어지기 전 밥 한끼를 해 주려 했어요.
여러모로 굉장히 서툴러 보였습니다.
결국 또 박세혁이 요리를 하게 되었죠.
두 사람은 편해 진 모습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침을 먹으면서 혼인 시절을 회상 하였어요.
시종일관 좋았던 얘기만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어요.
추억을 되새기며 마지막 식사를 마쳤죠.
박세혁은 김유민을 집에 데려다 주었어요.
아들과 통화하는 김유민의 모습에 박세혁은 계속 보고싶어했죠.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두 사람이 신혼생활을 했던 동네에 다시 왔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감회가 새로워 보였어요.
사실 보통의 이혼한 부부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죠.
박세혁은 처음으로 김유민의 까페에 갔어요.
두 사람은 마주앉아 대화를 이어나갔죠.
박세혁은 김유민이 처음 아기를 가졌을 때가 떠오른다고 했어요.
박세혁은 아들이 보고싶은지 아들을 데리고 내려오면 안되냐고 넌지시 물었어요.
김유민은 아들을 데리고 왔어요.
박세혁이 아들과 재회하는 모습으로 우리 이혼했어요 12회는 끝이 났습니다.
오늘 보여진 이혼 커플들 모두 관계가 많이 개선 된 것 같아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13회 예고에서는 최고기의 아버지가 유깻잎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최고기와 유깻잎은 재결합에 성공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는 우리이혼했어요 13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13회 리뷰 - 이영하 선우은숙 최고기 유깻잎 재결합 가능할까?
매회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우리 이혼했어요 인데요, 2021년 2월 15일 방영된 우리 이혼했어요 13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우리 이혼했어요 12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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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싱어게인 최종회가 방송 되었습니다. 드디어 우승자가 결정 되었는데요, 그 경쟁이 어떻게 진행 되었는지 싱어게인 1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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