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금) 방송된 펜트하우스2 5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펜트하우스2 4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펜트하우스2 5회 리뷰>
학폭으로 청아예술제 출전이 불가능해 진 주석경은 천서진을 찾아와 청아예술제에 출전을 시켜달라고 합니다.
하은별 흉내까지 내며 뻔뻔하게 부탁하는 주석경, 마음 써주는 김에 대상까지 달라고 하는데요.
주석경에게는 천서진을 흔들리게 할만한 엄청난 무기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천명수 이사장님 돌아가셨을 때 천샘도 돌계단에 있었잖아요. 근데 왜 도망친거에요? 아빠를 안 살리고"
말도 안되는 협박 하지말라며 큰 소리 쳤지만 증거가 있는 것 같은 주석경의 모습에 천서진은 동요할 수밖에 없었죠.
한편 강마리는 천서진의 집으로 쫓아와 제니에게 학폭을 저지른 하은별과 이민혁에게 따져대고 있었습니다.
고상아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천서진.
가해자는 주석경 하나이고 나머지는 그 자리에 있었던 죄밖에 없다며 꼬리자르기를 하려고 하죠.
강마리는 제니에게 청아예술제 출전 권한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학폭 가담자들 전부에게 중징계를 내리라며. 합의도 예외도 없다고 소리치죠.
앞으로 우리와의 관계를 위해 적당히 하자는 이규진에게 주먹을 날린 강마리.
"관계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지금부터 전쟁이야"
강마리는 절대 한 발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강마리에게 제대로 얻어 터지고 잔뜩 골이 난 이규진.
보좌관에게 전화를 걸어 강마리에 대해 싹 다 털어오라고 합니다.
주석경에게 유학이나 가라며 소리치는 주단태.
주석경은 끝까지 주단태에게 대들었어요.
이제 아빠 도움은 필요 없다며 청아예술제 대상 꼭
받아올테니 독립시켜주겠다는 약속이나 지키라고 합니다.
주석훈은 주석경에게 왜 이렇게까지 일을 만드냐며 나무랍니다.
배로나가 학교에 돌아왔는데 걔 얼굴 보는 것이 끔찍하지도 않냐는 주석경.
주석훈은 주석경에게 로나 엄마는 진범이 아니니 그만 우기고 너의 죄책감을 다른 사람에게 씌우지 말라고 합니다.
지난 4회에서 강마리는 주단태에게 본인의 남편이 주단태 때문에 감옥에 들어갔다는 것을 언급하며 그 사실을 밝히길 바라냐고 협박 했었죠.
주단태는 강마리가 본인을 건드린 것에 대해 심기가 불편했죠.
출소가 2달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벌써 나오게 할 순 없다며 무언가 일을 꾸미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주석경은 제니와 배로나에게 눈물로 사과를 합니다.
배로나는 연기 하지 말라며 받아주지 않았어요.
그에 주석경은 엄마가 그렇게 되고 나서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받아들일 준비도 안 되었는데 아빠는 재혼을 하고 은별이와 가족이 되고, 그런 모든 과정이 감당할 수 없었다고 하죠.
근신 처분은 달게 받겠다며 청아예술제 본선 무대에만 서게 해 달라며 무릎을 꿇고 빕니다.
아직 아이인데 한 번은 더 기회를 줘야 하지 않냐는 오윤희.
하지만 강마리는 정말 원했던게 청아예술제 본선 진출이라면 정말 원했던 것을 못하게 해야 한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입니다.
주단태에게 사과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오윤희.
하지만 주단태는 강제전학을 시키든 고소를 하든 너에게 고개 숙일 일은 없다고 당당하게 나옵니다.
오히려 주단태는 오윤희에게 무슨 꿍꿍이로 돌아왔냐며 니 자식 목숨이 2개가 아니라면 떠나라고 협박하죠.
그런 주단태에게 오윤희는 본인 회사나 걱정 하라고 하죠.
자금난 소문이 들면서 연일 주식이 고꾸라지고 있더라며 청아재단과의 합병도 물건너간 것 아니냐고 자극합니다.
제이킹홀딩스의 주식이 연일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 이었어요.
주단태는 청아재단과의 합병을 서둘러야겠다며 천서진이 쉐도우싱어와 작성했던 비밀유지서약서를 꺼내보고는 이 카드를 써야겠다고 하죠.
천서진의 엄마와 동생이 천서진을 찾아옵니다.
주단태가 천서진의 엄마 쪽으로 비밀유지서약서를 보낸 것 이었어요.
천서진의 엄마는 더이상 우스운 꼴 보이기 싫으면 재단은 동생 서영이에게 넘기고 이사장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합니다.
거두어 키운 딸한테서 자리 뺏어서 엄마가 낳은 딸한테 쥐어주려고 하는거냐며 따지는 천서진.
천서진의 엄마는 본인 손으로 터뜨리기 전에 사임하고 청아아트센터는 완공되는대로 팔아치우라며 자리를 뜹니다.
천서진은 오윤희가 터뜨렸다고 생각하고 분노합니다.
보좌관의 뒷조사로 강마리가 세신사로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된 고상아와 이규진.
손님으로 위장해 등장해서는 강마리를 조롱하죠.
제니에게 강마리 사진을 보냈다는 두 사람의 말에 강마리는 펜트하우스로 뛰쳐갑니다.
제니는 집으로 배달된 사진을 봅니다.
엄마의 사진이라는 것을 깨닫기 전 오윤희는 본인의 집에 온 것이 잘못 온 것 같다며 사진을 가져가죠.
오윤희는 강마리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윤희는 제니와 로나에게 밥을 사먹고 오라고 내보내고 뛰쳐온 강마리에게 사진을 돌려주죠.
집에 들어가 한 숨 돌린 강마리에게 교도관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제니의 아빠가 폭행사건으로 많이 맞아 병원에 있다는 연락 이었습니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출소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끝으로 교도관은 전화를 끊죠.
주단태가 꾸민 일이라는 것을 강마리는 이내 깨달았죠.
천서진은 오윤희에게 쫓아가 폭행을 하며 니가 무슨 짓을 해도 청아예고는 뺏기지 않는다며 소리칩니다.
오윤희는 천서진을 밀쳐내며 니 인생 꼬일 때마다 나한테 행패부릴거냐며 본인은 아직 아무 일도 안했는데 적이 많은 것 같다고 자극하죠.
집으로 돌아와 천서진에게 당장 나가라는 하윤철에게 천서진은 말합니다.
"아무리 내가 미워도 어떻게 오윤희랑 같이 나한테 칼 꽂을 짓을 해? 나한테 청아재단이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
하윤철은 오윤희에게 이제 그만 당하라며 천서진이 달려들면 물어뜯으라 하죠.
"이제 널 지켜줄 사람 여기 있잖아."
하윤철의 마음은 진심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천서진의 어머니로부터 천서진이 재단 이사장을 사임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냐며 본인에게 다 말하라는 주단태.
청아아트센터는 잘 진행되고 있냐는 천서진의 말에 세계최고의 오페라하우스가 탄생 될 것이라고 안심시키죠.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합병을 서둘러달라며 합병에 필요한 모든 절차는 주단태에게 위임하겠다고 합니다.
백화점과 호텔은 엄마와 동생에게 넘기면 되고 본인에게는 청아아트센터만 있으면 된다고 하죠.
돈에 대한 욕망은 진작 다 채웠다는 천서진의 말에 주단태는 100층 펜트하우스에 살아도 더 높은 곳으로 가고자 하는 것이 인간이라며 그래서 본인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결혼을 더 미루지 말자며 청아예술제 끝나는 대로 펜트하우스로 들어오라고 하죠.
주단태는 천서진이 떠난 뒤 주단태빌리지 조감도를 보면서 천서진이 내 꿈을 완벽하게 실현해 줄 것이라며 비열한 웃음을 짓습니다.
이제 주해인만 찾으면 된다고 하는 주단태.
주해인을 찾아 주해인이 가지고 있는 땅을 빼앗으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윤희는 강마리를 위로 해 줍니다.
강마리는 본인이 당해보기 전까지는 몰랐다며 과거에 오윤희를 괴롭혔던 것을 사과하죠.
오윤희는 학폭 사건이 증거도 확실하지 않아 이대로 밀고나가다간 강마리만 다친다며 이쯤에서 합의 하자고 합니다.
하나는 내어주고 하나는 받아내자는 오윤희.
뭘 받아내자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주석경은 하은별과 같이 등교하려고 왔다며 와서는 하은별이 씻고있는 동안 하은별의 방을 뒤집니다.
핸드폰을 찾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주석경은 핸드폰은 찾지 못하고 천서진에게 딱 걸리게 되죠.
천서진은 은별이에게 석경이와 거리를 두고 지내라고 합니다.
주석훈이 배로나와 다시 만나는 것 같다는 말에 동요하는 하은별.
주석경이 다른 아이를 이용해서 하은별을 자극하려 했던 것 이었습니다.
하은별은 배로나를 끌고가서는 석훈이는 본인의 남자친구라며 꼬리치지 말라고 따져대죠.
석훈이와 사귄다는 하은별의 말에 배로나는 슬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강마리와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찾아가 학폭 사건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주석경도 청아예술제에 출전 시키라고 합니다.
오윤희는 조건이 하나 있다고 해요.
청아예고 학부모 위원에 본인도 참여하겠다고 하죠. 아이들 생활 전반을 관찰할 수 있고 CCTV를 볼 수 있는 권한도 갖겠다고 합니다.
청아예술제도 그동안 공정성에 의문이 많았다며 심사위원을 학부모 위원에서 선정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죠.
천서진은 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은별이와 청아예술제 연습을 하고 있었던 천서진.
미연이 라는 사람한테 온 전화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화도 받지 않죠.
무언가 또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천서진은 하은별을 다그치며 배로나를 어떻게 해서든 이겨야 한다고 합니다.
죽여서라도 이기라는 천서진. 하은별도 무슨 일이 있어서라도 배로나를 이기겠다고 합니다.
배로나의 레슨선생님으로 남보라가 등장 합니다.
배로나가 훌륭하게 노래를 끝내자 이정도면 대상 안받기도 힘들겠다며 같이 기뻐해주었죠.
청아재단과 제이킹홀딩스의 합병은 진행되었습니다.
오윤희는 하윤철의 옷에서 목걸이 선물을 발견합니다.
'대상 꼭 타 파이팅 - 아빠가' 라고 적혀있는 메시지를 보고 오윤희는 배로나에게 선물하는 목걸이라고 생각하고 미소를 짓습니다.
하은별은 청아예술제 당일 굉장히 불안해보였습니다.
진분홍에게 신경안정제를 받고는 안심하는데요, 진분홍은 꼭 1알만 먹으라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청아예술제 첫 순서는 배로나였습니다.
배로나가 목에 걸고있는 목걸이가 하윤철이 준비한 선물과 다르다는 것을 오윤희는 알게되었죠.
그런데 그 때 배로나의 반주자인 레슨 선생님은 기존에 예정되었던 곡이 아닌 다른 곡을 연주합니다.
비열하게 웃음짓는 하은별의 모습을 보아 하은별이 꾸민 일 같았습니다.
준비한 곡과 다른 곡인데에도 불구하고 배로나는 완벽하게 노래를 마칩니다.
반주자를 쫓아간 배로나.
누군가가 반주자에게 돈을 건내며 우리 계약은 여기서 끝이며 입조심하라고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하윤철 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하윤철은 은별이의 부탁대로 배로나의 무대를 망치려 한 것 이었습니다.
배로나는 하윤철이 선물한 목걸이에 감동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배신감을 느낍니다.
오윤희 역시 하윤철의 주머니에서 발견한 목걸이를 은별이가 걸고 나온 것을 보고 실망한 얼굴을 보입니다.
하은별은 공연 중 삑사리를 내고 말죠.
본인의 공연을 마치고 열받아 배로나를 쫓아가는 하은별.
주석경은 하은별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하은별의 핸드폰을 몰래 훔칩니다.
하지만 이미 하은별이 비밀번호 패턴을 바꿔버려 주석경은 하은별의 핸드폰을 볼 수 없었죠.
은별이에게 전화해 결정적 실수가 아니었으니 괜찮다는 천서진.
하지만 그 전화를 받은 것은 주석경 이었습니다.
대상으로 본인의 이름을 호명하라고 협박하는 주석경.
천서진에게 은별이의 핸드폰을 보여주며 천서진이 아버지를 죽이는 증거가 이 안에 있다고 합니다.
은별이가 그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의 천서진은 눈물을 흘리며 불안에 떨죠.
하은별은 배로나가 주석훈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더욱 분노합니다.
그러다 약을 너무 많이먹었던 하은별은 배로나가 본인을 조롱하는듯한 환각을 보게 됩니다.
트로피로 배로나를 공격하는 하은별.
배로나는 하은별을 피해 도망을 갔습니다.
하지만 이내 하은별은 배로나를 쫓아가 트로피로 배로나를 그어버리죠.
하은별은 계단에서 배로나를 밀었고 배로나는 굴러떨어졌습니다.
한창 진행중인 시상식, 대상이 적혀있는 봉투에 적혀 있었던 것은 배로나의 이름 이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천서진.
적혀진 대로 배로나의 이름을 호명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펜트하우스2 5회는 끝이 납니다.
드디어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사람과 굴러떨어뜨린 사람이 밝혀졌는데요, 과연 로나는 죽은 것이 맞을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역시 빨랐던 전개, 펜트하우스2 6회의 내용도 궁금해집니다.
저는 펜트하우스2 6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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