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OTT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 해 보려 합니다.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OTT 서비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쿠팡까지 이러한 OTT 서비스 시장에 진출 하였다고 합니다.
OTT 서비스가 무엇인지부터, 우리나라에서 제공되고 있는 OTT 서비스를 소개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포스트 마지막에는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의 이용권을 비교한 포스트 링크를 남겨 놓을게요^^
그럼 포스트 시작 해 보겠습니다.
OTT 서비스 소개
1. OTT 서비스 란?
2. OTT 서비스 대표주자 넷플릭스
3. 국내 OTT 서비스
4. 신규 OTT 서비스 -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1. OTT 서비스 란?
먼저 OTT 서비스 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OTT는 Over The Top의 약자 인데요,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를 말하는 것 입니다.
Over the top 에서 TOP는 셋톱박스의 top인데요, over the top 이라는 것은 기존의 TV 셋톱박스 방식의 영상 제공 서비스 이상의,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의미해요.
즉, OTT는 기존의 TV처럼 전파 혹은 케이블을 통해서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망을 통해 영상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인터넷이 발달함과 동시에 OTT 서비스도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는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티빙 등의 OTT 서비스가 있습니다.
먼저 OTT 서비스의 대표 주자인 넷플릭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OTT 서비스 대표 주자 넷플릭스 (Netflix)
먼저 넷플릭스를 빼 놓고는 OTT 서비스를 논할 수 없는데요, 넷플릭스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OTT 서비스의 선두주자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2007년부터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 하였으니 벌써 13년 넘게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 이며, 현재 세계 최대의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윈도우 PC, 핸드폰, 스마트TV, 플레이스테이션3 등 인터넷이 가능한 거의 모든 플랫폼을 통해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넷플릭스의 요금제는 다양하게 있지만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9,500원인데요, 한달에 9,500원만 지불하면 넷플릭스의 모든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9,500원짜리 요금제 이지만 많은 이용자들은 같이 이용할 사람 4명씩 모여서 14,500원짜리 이용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달 14,500원으로 동시에 4회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사람당 3,600원정도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아주 저렴한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용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그만큼 더 질 좋은 컨텐츠들이 업로드 되고 있는데요, 지상파 프로그램뿐 아니라 JTBC와 같은 종편채널, 각종 인기 예능이나 드라마가 많은 TVN 등 다양한 채널의 프로그램들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다만 JTBC 채널이면 무조건 올라온다든지, TVN 채널이면 무조건 올라온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 단위로 올라오는 프로그램도 있고 안 올라오는 프로그램도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넷플릭스로 국내 프로그램도 많이 보지만 해외 프로그램도 많이 시청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이전까지만 해도 인기 해외 드라마나 예능을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제대로 된 것이 없었는데, 넷플릭스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해외 프로그램들을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아진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끔 넷플릭스로 프렌즈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의 등장이 의미 있는 점 중 하나는 자체 콘텐츠도 내놓고 있다는 점이에요.
넷플릭스는 OTT 서비스의 선두주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에도 굉장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물이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등의 자체 드라마에요.
일반 방송사가 아닌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은 콘텐츠들입니다.
이렇게 넷플릭스가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OTT 서비스들도 같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고, 그에 따라 우리와 같은 일반 소비자들은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들을 즐기게 되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OTT 서비스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이 넷플릭스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현재까지 거의 2억명 가까이 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넷플릭스가 등장한 이후로 OTT 서비스가 더 많이 발전하게 된 것 같은데요, 그럼 우리나라에 넷플릭스 이외에 또 어떠한 OTT 서비스들이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3. 국내 OTT 서비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이외에도 다양한 OTT 서비스들이 성장하고 있는데요, 주요 OTT 서비스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들 이지만 서로 다른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차별화를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웨이브 (Wavve)
국내 OTT 서비스 첫번째는 웨이브(wavve) 입니다.
웨이브를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원래는 푸크(pooq)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스트리밍 서비스 입니다.
웨이브는 국내의 각종 지상파 프로그램들의 실시간 보기와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인데요, 최근에는 해외 시리즈나 영화들도 많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지상파 프로그램들은 무조건 업로드 된다는 장점 때문에 저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푸크로 서비스 되었을 때는 이용권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는데요,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이용권이 개편되어 이용 회선에 따라 3가지 종류의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회선 이용 가능한 이용권은 13,900원으로 넷플릭스와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 티빙 (Tving)
다음 소개 해 드릴 국내 OTT 서비스는 티빙 입니다.
티빙 또한 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TVING의 장점은 CJ E&M의 모든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웨이브에서는 볼 수 없는 TVN이나 Mnet 등의 방송들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특히 응답하라 시리즈나 슬기로운 시리즈 등과 같은 인기 드라마나 신서유기 등 나영석 사단의 예능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예능, 드라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티빙입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넷플릭스에도 업로드 되어 있지만, CJ E&M의 모든 콘텐츠가 다 넷플릭스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티빙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티빙도 기존 방송의 스트리밍 서비스 이외에도 각종 영화 콘텐츠 등 콘텐츠의 양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왓챠 (Watcha)
국내 OTT 서비스 마지막으로 소개 해 드릴 서비스는 왓챠 입니다.
왓챠는 넷플릭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이트의 구성도 넷플릭스를 굉장히 닮아 있는데요, 다른 OTT 서비스들과 마찬가지로 국내외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왓챠의 강점은 추억의 드라마, 추억의 영화들이 많이 업로드되어 있다는 것 인데요, 내이름은 김삼순 같은 옛날옛적 드라마나 해리포터 시리즈 같은 영화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OTT 서비스 3가지를 소개 해 드렸는데요, 비슷해 보이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공하는 컨텐츠들이 다르기 때문에 사이트들을 살펴 보시고 본인이 원하는 컨텐츠가 더 많은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찾아보고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신규 OTT 서비스 -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이렇게 OTT 서비스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국내 OTT 서비스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는 곳이 두 군데가 있는데요, 바로 디즈니플러스와 쿠팡플레이 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이미 해외에서는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월트디즈니의 자회사 입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강점은 마블, 스타워즈와 같은 영화 시리즈나 겨울왕국, 토이스토리와 같은 월트디즈니와 월트디즈니 계열사들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마블 시리즈나 월트디즈니의 작품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국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만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컨텐츠들이 유튜브 등에서도 많이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월트디즈니의 콘텐츠들로 이러한 영유아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쿠팡플레이는 2020년 12월 오픈한 쿠팡에서 제공하는 OTT 서비스입니다.
쿠팡플레이의 큰 강점은 저렴한 가격인데요, 월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무제한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뿐더러 로켓와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로켓와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소비자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현재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업로드 된 콘텐츠도 다양하지 않지만 이제 막 시작한 만큼 2021년에는 더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OTT 서비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OTT 서비스 라는 단어 자체가 저는 생소했었는데, 제가 정말 많이 이용하고 있었던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OTT 서비스 라고 하고 있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도 유용한 정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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