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6일 토요일 방영된 펜트하우스2 6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5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펜트하우스2 5회 리뷰 - 청아예술제 대상 발표,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사람은?
2021년 3월 5일(금) 방송된 펜트하우스2 5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펜트하우스2 4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펜트하우스2 4회 리뷰> " data-o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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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6회 리뷰>
청아예술제의 시상식이 시작 되었지만 배로나와 하은별은 보이질 않았어요.
대상으로 배로나가 호명이 되자 오윤희는 기뻐했지만 어째 배로나는 상을 받으러 등장하질 않았습니다.
그 때 경비원이 뛰어들어와 사람이 죽었다고 외칩니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배로나는 민설아의 영혼과 만나게 됩니다.
배로나는 민설아에게 너의 자리를 빼앗아 미안하다며 우리 엄마를 용서 해 달라고 하죠.
모두 뛰어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배로나를 발견합니다.
배로나는 맥박도 없고 숨도 안 쉬는 상태였죠.
오윤희는 배로나를 안고 오열합니다.
타살로 의심되는 상황에 강마리는 교문을 폐쇄하고 범인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죠.
그 때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갑자기 사람들이 뛰쳐나옵니다.
학교는 아수라장이 되죠.
강마리는 현장에서 하은별의 목걸이를 줍습니다.
천서진은 증거가 될 수 있으니 함부로 건들이지 말라며 목걸이를 가지고 가 버립니다.
하은별은 집으로 도망쳐 와 있었습니다.
배로나를 공격한 트로피는 학교의 사물함에 숨겨 둔 후 였어요.
피 묻은 드레스를 찢어버리고 소독제로 피 묻은 손을 닦으며 하은별은 오열했습니다.
배로나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실려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윤철은 학부모들을 모두 대기실에 잡아두었어요.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바람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뛰어나와 현장보존은 거의 되지 않은 상황이었죠.
하윤철은 자기 손으로 범인을 잡아 응징하겠다며 최대한 협조하라고 소리칩니다.
학부모들은 경찰의 조사를 받습니다.
강마리는 제니가 대기실에서 은별이가 안 보였다고 했다며 그 쪽부터 파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죠.
은별이가 계속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다들 은별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천서진은 은별이는 아파서 집에 일찍 갔다며 은별이도 조사를 받게 하겠다고 하죠.
경찰은 범행 도구인 트로피의 날개 부분을 증거로 찾아냅니다.
트로피의 몸체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증거를 찾기 위해 학교를 폐쇄해야겠다고 합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중에 피해자와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이 없냐고 물었고 일부러 화재경보기까지 울린 것으로 보아 범인이 학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것 같다고 합니다.
로나는 의식이 돌아왔어요.
눈은 떴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오윤희는 강마리가 가져다 준 대상 트로피를 로나에게 보여주며 로나가 대상을 탔음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로나는 이내 다시 의식을 잃습니다.
주석훈은 민설아도 엄마 하수련도 다 주단태가 죽였다는 것을 안다고 따져대며 배로나도 아빠가 죽였냐고 하죠.
주석훈을 폭행하려는 주단태를 주석경이 뛰쳐와 말립니다.
주단태는 주석경과 주석훈에게 목걸이를 보여주며 누구껀지 아냐고 묻습니다.
천서진이 챙긴 목걸이를 주단태가 몰래 훔쳐 온 것이었어요.
주석경은 은별이의 목걸이임을 알아보고 은별이 것이라고 하죠.
왜 아빠가 은별이의 목걸이를 가지고 있냐는 주석경의 질문에 주단태는 공연장에 떨어져있었다고 둘러대죠.
천서진은 목걸이를 넣어 둔 주머니를 뒤지지만 목걸이를 찾을 수 없었죠.
그 때 방에 들어온 진분홍은 은별이의 드레스가 보이질 않는다고 했어요.
천서진은 이 새벽에 그게 뭐가 중요한 일이냐며 예민하게 반응하죠.
천서진도 은별이가 의심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은별이는 깊은 새벽 드레스를 숨겨 놓은 가방을 들고 몰래 나갑니다.
그 모습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죠.
가방 째로 강에 버려버리려던 하은별을 막아서는 것은 천서진 이었습니다.
대상을 못 타 열받아서 버리려던 것 뿐이라는 하은별에게 천서진은 드레스의 피는 뭐냐며 하나도 빠짐없이 다 얘기하라고 다그칩니다.
하은별은 본인이 한 짓이라는 것을 천서진에게 고백합니다.
이제 다 끝났다는 하은별에게 절대 니 인생을 망치지 않을거라며 엄마가 널 지키겠다고 합니다.
학교의 CCTV도 엄마가 알아서 할테니 아무 걱정 하지 말라하며 드레스도 본인이 태워버리죠.
배로나의 상태는 심각했어요.
뇌손상이 심해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는 의사의 말에 오윤희는 오열합니다.
오윤희는 이제 아무도 못믿겠다며 본인이 직접 학교에 가 증거를 찾겠다다며 울부짖죠.
천서진은 쥬스에 수면유도제를 타 은별이에게 마시게 하고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자라고 합니다.
이 모습을 진분홍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죠.
천서진은 은별이의 핸드폰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의 영상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유심칩을 씹어먹어버립니다.
로건은 한국에 돌아와 진분홍에게 보고를 받습니다.
진분홍은 새벽에 은별이가 가방을 들고 나가는 모습의 사진을 보여주었어요.
은별이가 나갈 때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 진분홍 이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한 것은 돌아올 때는 아무것도 들고오지 않았고 돌아올 때는 천서진과 함께였다고 했어요.
한편 오윤희와 강마리는 경찰이 철수한 학교로 가 증거를 찾으려합니다.
두 사람은 트로피를 없애려고 사물함으로 향하던 천서진을 보게 되죠.
사물함 앞에 있는 천서진을 발견한 두 사람, 천서진을 밀어내고 사물함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하은별의 사물함을 열었지만 그 곳에 트로피는 없었습니다.
그 때 천서진은 숨어있는 하윤철을 발견합니다.
하윤철이 트로피를 처리한 것 같았어요.
대신 트로피가 발견된 곳은 주석경의 사물함 이었습니다.
하윤철이 하은별의 사물함에 있던 트로피를 주석경의 사물함으로 옮겨 넣은 것이었어요.
은별이가 하윤철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었죠.
하지만 하윤철은 화재경보기를 울린 것은 본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또 다른 누군가가 뒤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천서진은 곧 주석경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도 밝혀질거고 오윤희는 끝까지 찾아내 하은별이 진범이라는 것을 찾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했어요.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하윤철 뿐이라며 하윤철에게 은별이를 살려달라고 합니다.
오윤희에게 미안해서 더이상 못 하겠다는 하윤철에게 천서진은 배로나는 곧 뇌사판정이 날 것이니 살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겠냐며 본인은 은별이를 지키고야 말겠다고 합니다.
주석경이 시간을 버는 동안에 다른 진범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천서진을 보며 하윤철은 울부짖었습니다.
주석경은 경찰에 잡혀갔지만 곧 트로피 지문감식 결과 주석경의 지문은 없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주석훈은 경찰에 대상 발표 직전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거기에 없는 사람은 배로나와 하은별 뿐이었습니다.
지문도 나오지 않고 알리바이도 확인 된 주석경은 풀려나게 됩니다.
강마리는 오윤희에게 천서진이 목걸이를 가져갔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윤희는 하은별을 확실히 의심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하윤철과 마주한 오윤희는 티는 내지 않았지만 하윤철을 더이상 믿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윤철은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죠.
하은별은 악몽에 시달립니다.
오윤희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는 하은별을 찾아갔어요.
대상 발표 직전 배로나와 함께 혼자만 빠져있었던 하은별에게 배로나와 같이 있었냐 물었죠.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대로 말하라며 소리치는 오윤희, 그 때 천서진이 들어와 오윤희를 끌어냅니다.
오윤희는 은별이 드레스만 반납이 되지 않았다던데 어떻게 된거냐며 보여달라고하죠.
어찌된 일인지 멀쩡한 드레스를 오윤희에게 보여주었고 오윤희는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서진이 드레스샵에 의뢰에 똑같은 드레스를 만들게 한 것이었어요.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전화를 걸어 오윤희가 집까지 들이닥쳐 드레스까지 확인하고 갔다며 방법을 빨리 찾아보라고 울부짖습니다.
하윤철은 괴로워하죠.
얼마 후 뉴스에서 배로나를 죽인 경비원이 자수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배로나에게 무시와 폭언을 당해 홧김에 죽인 것이라고 하죠.
본인들과 사이가 좋았던 경비원이 뒤집어쓴 뉴스를 보고 하은별과 천서진 역시 괴로워합니다.
천서진에게도 아버지보다 가까웠던 사이였다고 했어요.
하윤철은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고 있는 천서진을 말렸어요.
천서진은 매일밤 배로나가 깨어나는 꿈을 꾼다고 했어요.
배로나가 깨어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며 무서워 죽겠다고 울부짖습니다.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은별이를 지키기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하고는 본인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은별이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그런 하윤철에게 천서진은 말합니다. "배로나 죽여서라도?"
그리고는 니가 안하면 내가 하겠다며 본인은 배로나를 죽여서라도 은별이를 지키겠다고 합니다.
하윤철은 경찰서에서 울부짖고 있는 오윤희에게 달려옵니다.
하지만 속으로 생각하죠.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 것 같아. 나같은 개자식 절대 용서하지 마."
누군가 배로나의 호흡기를 떼고 배로나는 그렇게 죽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배로나는 경비원에게 갑질을 해 죽은 아이가 되어있었어요.
SNS를 통해 죽어서도 욕을 먹게 되었죠.
오윤희는 배로나의 묘를 찾아가 우리 딸 옆으로 가겠다며 약을 먹으려 합니다.
그런 오윤희를 막아서는 로건.
로건은 진범은 밝히고 죽어야되지 않냐며 진범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 진범은 하은별 이라고 하죠.
한편 주단태의 집에 누군가 들어왔어요.
심수련과 같은 얼굴을 한 누군가였습니다.
이 여자는 주단태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했어요.
"잘 지냈어? 오랜만이다. 주단태."
미소 짓는 여자의 모습과 함께 펜트하우스2 6회는 끝이 납니다.
배로나는 결국 죽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하윤철에 의해 죽게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심수련의 얼굴을 하고 등장한 여자는 아마도 쌍둥이들의 친모 나비문신녀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여자가 등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지네요.
또 오윤희와 로건이 진범이 하은별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밝혀낼 지 역시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주 펜트하우스2 7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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