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5회 리뷰 - 한태술을 죽이려 하는 단속국, 시그마, 아시아마트

2021년 3월 3일 방영된 시지프스 5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회에서는 단속국을 피해 강으로 뛰어들었는데요 두 사람은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4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시지프스 4회 리뷰>

시지프스 4회 리뷰 - 단속국을 피해 도망다니는 태술과 서해

---

<시지프스 5회 리뷰>

 

 

정신을 잃은 서해를 건져낸 한태술은 인공호흡을 해서 서해를 살려냅니다.

서해를 업고 한태술이 찾아간 곳은 서진의 병원이었어요.

서해를 눕혀놓고 응급처치를 하려던 차 서진이 등장했습니다.

 

시지프스 정혜인

 

서진은 서해를 보고 너를 납치한 여자 아니냐며 신고를 하려 했고 태술은 그런 서진을 말렸어요.

태술의 부탁으로 서해를 진찰 한 서진, 서해는 영양실조 였습니다.

태술은 서진에게 서해가 미래에서 온 사람이고 나중에 본인이 업로더를 만들 것이라는 얘기도 했어요.

어디가서 미친 사람 취급 당하니 이런 얘기 하지 말라는 태술에게 서진은 이정도 중증인지 몰랐다며 입원을 권유합니다.

서진은 태술에게 지금 모습은 태술의 형 태산과 똑같은 모습이라며, 내일 아침까지 병원을 비우라고 하고는 내일 아침에 서해를 신고하겠다고 하고 떠납니다.

 

 

아침에 깨어난 서해에게 음식을 먹이면서 궁금했던 질문들을 합니다.

왜 미래에서 온 사람들은 다 방사능에 피폭이 되는지?

그리고 곧 본인이 만들 업로더와 관련이 있는건지 물었어요.

서해는 미래에 전쟁이 난다고 했어요. 처음에는 원자력발전소에 핵폭탄이 떨어진다고 했죠.

그리고 서울에도 핵이 떨어져 모두가 죽는다고 했어요.

서해는 한태술에게 널 지켜서 전쟁을 막겠다고 했어요.

 

 

정리를 해보면 단속국, 아시아마트,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시그마 라는 것이 한태술을 죽이려고 달려들 상황이었어요.

한태술은 본인의 일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며 서해에게 현금을 주고는 이제 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서해는 한태술이 살아야 전쟁이 나지 않기 때문에 한태술을 지켜야한다고 했어요.

일기장에 그렇게 써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한태술은 전쟁을 막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 보였어요.

아니 그것보다는 아마 서해의 말을 백프로 믿지는 못 하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의 목적은 단 하나 형을 찾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서해는 이기적인 새끼라며 태술이 준 돈을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 떠나버립니다.

 

 

한편 현기는 밀입국자 한명이 변태인 줄 알고 잡으려다 밀입국자를 잡으러 온 단속국에 끌려 왔습니다.

황현승은 현기에게 밀입국자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곳이 단속국이고 밀입국자들을 잡는 곳이라는 설명을 해 줍니다.

그리고는 2021년에 업로더라는 타임머신이 만들어지는데 그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 밀입국자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황현승은 현기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용의자는 밀입국자인 서해 라며 서해가 현기의 어머니를 총으로 살해했다고 합니다.

밀입국자에 대한 증오심을 길러주기 위한 황현승의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렇게 현기는 단속국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기에게는 총도 주어졌어요. 

황현승은 현기에게 우리는 경찰과는 다르다며 밀입국자는 사살해도 된다고 했어요.

 

시지프스 조승우

 

길을 걷던 한태술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형으로 보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숨쉬기도 힘들어졌어요.

서해 역시 어딘가 상태가 안 좋아보였어요.

빨간불에 찻길을 건너다 차도에 갇힌 서해를 한태술이 데리러 옵니다.

한태술은 서해에게 본인은 꼭 형을 찾아야 한다며 지난번처럼 형이 바로 앞에 있는데 본인을 끌고나가거나 해서 형을 못 만나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해달라고 했어요.

그것만 지켜줄 수 있다면 본인의 목숨을 좀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서해는 그것에 동의했고 이렇게 두 사람의 계약은 이루어졌습니다.

 

 

미래에서 서해는 아빠와 함께 마트를 털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내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 격투를 벌였습니다.

미래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곳 이었습니다.

 

 

서해와 태술은 찜질방으로 몸을 피했어요.

태술은 서해에게 새 핸드폰과 새 다이어리를 마련 해 주었어요.

태술은 박사장이 찾고있는 열쇠의 금고 안에 연구자료가 있다고 했어요.

바로 업로더를 만들 수 있는 자료들인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은 금고의 열쇠를 찾기 위해, 그리고 이사장의 파티에 숨어들어가기 위한 옷을 마련하기 위해 태술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열쇠를 찾아 나가려던 태술과 서해.

그 때 집에 승복이 경비들을 대동하고 들어옵니다.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는 것을 감지 한 것이었어요.

몰래 숨어 이사장과 승복의 통화를 엿들은 태술, 승복이 태술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해를 신고하려다 만 서진은 과거 태산과의 상담을 떠올립니다.

태산은 본인이 보는 것이 환각이 아니라며 시그마가 태술을 죽이러 올 것이라고 했어요.

태술이 했던 얘기와 동일한 얘기였죠.

 

 

집을 둘러싼 경비들 때문에 태술과 서해는 집을 나가지 못했어요.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술기운탓인지 서해는 태술에게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한태술과 서해가 본인의 어머니를 죽인 줄 알고 단속국원이 되어 서해를 죽이겠다는 마음으로 가득 찬 현기, 그리고 집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태술의 모습으로 시지프스 5회는 끝이 났습니다.

---

미래에서 돌아온 현기가 서해와 태술에게 미리 피할 곳을 알려 준 상황이었기에 두 사람은 이번에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태술이 만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두 사람은 또 무사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지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시지프스 6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지프스 6회 리뷰>

시지프스 6회 리뷰 - 열쇠를 찾는 서진, 단속국과의 관계는?

<금쪽같은 내새끼 39회 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39회 - 여현수 정혜미 금쪽이 야뇨증 극복 버팀목 육아

<괴물 1회 리뷰>

괴물 1회 리뷰 - 신하균 vs 여진구 살인사건의 진실은?

<시지프스 5회 다시보기>

시지프스 5화 |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