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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오케이광자매 2회 리뷰 - 엄마의 죽음 살인 범인은? 오삼광빌라 후속

by ★☆♥★☆ 2021. 3. 14.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방영된 오삼광빌라 후속, 오케이광자매 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1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1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1회 리뷰 - 이혼을 종용하는 세자매, 아빠 이철수 사망?

지난 주 오삼광빌라가 종영을 하였는데요, 오삼광빌라의 후속으로 오케이광자매가 방송을 시작 하였습니다. 1회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광자매 1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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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2회>

 

오케이광자매

 

광자매 세 명은 병원으로 달려왔어요.

아버지는 다행히 돌아가시지는 않았어요.

위세척을 하고 누워 있는 아버지를 앞에 두고도 세 자매는 아버지를 걱정하기보다는 쑈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깔끔하게 이혼 해 주면 될 것을 뭐가 억울해서 약까지 먹고 이러고 있냐고 했죠.

아버지가 깨어나지도 않았는데 병원을 금세 나가서는 분명히 쑈라며 냉정해지자고 다짐하는 세 자매였습니다.

 

 

철수는 딸들의 냉정한 소리를 사실은 다 듣고 있었어요.

갈비탕 못 먹는것도 모른다며, 체해서 119까지 불렀었는데 관심도 없다며 내 자식들 아니라고 했죠.

철수는 하도 잠을 못 자서 잠좀 자려고 약을 먹었을 뿐이라고 했어요.

 

 

철수는 딸들에게 이렇게 취급을 받는 상황에 억울하고 분해했어요.

처제 봉자은 철수의 마음을 이해해주며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돌세는 봉자를 찾아가 형수를 설득 하라고 했어요.

소송 가게 되면 본인이 증인으로 서겠다며 형수는 절대 형을 이길 수 없다고 했죠.

봉자 역시 무언가를 아는 눈치였어요.

 

 

봉자는 언니 맹자에게 전화를 했어요.

언니 맹자는 이 와중에 꽃놀이를 가 있었어요.

봉자는 언니에게 미쳐도 제대로 미치라며 띠동갑보다 어린 애랑 무슨 짓을 하는 것이냐고 했어요.

맹자는 바람이 나 있었던 것이었죠.

애들이 알아도 상관이 없다는 맹자 였습니다.

 

 

봉자는 광자매를 앉혀두고 소송 못하게 엄마를 말리라며 너네들이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어요.

광태는 이모보고 그만하라며 이모가 이러니까 엄마가 이모가 형부 좋아한다고 오해하는 거라고 했어요.

이모는 제 3자라며 신경을 끄라며 이모가 엄마노릇까지 하는 거는 좀 그렇다고 까지 했어요.

 

이 말을 우연히 들은 아버지 철수는 뛰쳐들어왔어요.

생선장사해서 학비까지 대주며 세자매를 키운 것은 이모인데 무슨 소리냐며 호통을 쳤죠.

거기에 돌아온 것은 아버지가 돈을 못 벌어와서 이모가 우리에게 돈을 쓴 거라는 막말 뿐이었습니다.

 

(진짜 광자매 너무 싸가지 없어서 울화통이 났습니다.ㅠㅠ)

 

 

광태의 사채 빚은 광식이가 갚아 주었어요.

광태가 구청까지 사채업자들을 끌고 온 것이었어요.

(으 속터져)

 

광남이는 쇼핑을 잔뜩 했어요.

집에 돌아온 남편 변호가 집에 먹을 것 없냐는 말에 먹고 들어오지 그랬냐며 먹을 것 없다고 했죠

계란후라이 하나 해주지 않는 광남, 변호는 다시 집을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자매가 하나같이 다 속터지네요. 벌 좀 받았으면.^^)

 

나가다 마주친 광식과 광태는 떡볶이를 사들고 오는 길이었어요.

같이 먹자는 광식에게 광태는 잘나가는 변호사가 이딴거 먹겠냐며 형부를 그냥 보내버렸죠.

(참 싸가지가..)

 

 

변호는 단골집에 가 메뉴에도 없는 떡볶이와 계란후라이를 해 달라고 했어요.

(불쌍한 변호.. 그냥 이혼해라!)

변호는 술에 떡이 되고 맙니다.

 

 

한예슬은 수난시대였어요.

이태리가 놓고 간 아이들을 케어하며 도망간 이태리를 찾으러 다니기 바빴죠.

오디션을 보러 가야했던 한예슬은 아버지에게 아기들을 맡기려 했지만 아버지 돌세는 받아주지 않았죠.

아기때문에 오디션 기회도 놓치고 말았죠.

(여기도 고구마...)

 

 

광식이의 시부모님은 광식이에게 부모님이 이혼하신다고 들었다며 개차반 집안과 결혼을 못 시킨다고 했어요.

온갖 막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다섯살이나 어린 남자 만났으면 집 해오는게 당연하다고까지 했죠.

 

 

시부모님의 집은 반지하였는데 광식이가 전세금 대출 받아 마련한 집까지 바꿔 살자고 했죠.

정말 노답인 시댁 이었습니다.

(진짜 미친거아님? 똑똑해 보이는 광식이가 이런 집안 남자랑 결혼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한예슬은 포장마차에서 광식이 남편 편승과 실랑이가 생겼어요.

광식은 편승에게 니네집 문제는 니 선에서 해결하라며 그게 아니면 결혼 못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자리를 떴죠.

그런 모습을 한예슬은 바라보았습니다.

한예슬과 광식이가 과거에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였습니다.

 

 

변호는 광남이에게 며칠 전 만기된 적금의 통장을 가져오라고 했어요.

하지만 광남이는 이미 엄마에게 꿔 준 뒤였죠.

빌려주고 못 받은 돈이 얼만지 아냐는 변호는 돈을 당장 가져다 놓으라고 했죠.

광남은 엄마에게 전화해 돈을 돌려달라고 했어요.

엄마는 니 과거 얘기하기 전에 입닥치라고 했어요.

(무슨 이런 엄마가 다있어? 근데 딸들이 이런 엄마편을 든다고?)

 

 

집에 들어온 광식이에게 광남이는 대출 좀 받아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광식이는 결혼 때문에 대출 풀로 땡겨서 불가능하다고 했죠.

알아본다고 하지도 않고 단칼로 자른다며 광남은 광식이에게 이기적이라고 했어요.

광식이는 언니 광남에게 집안 혜택 혼자 다 받고 자랐으면서 어떻게 있는지도 모르고 큰 본인에게 그런 말을 하냐고 했죠.

심지어 광식이가 등록금 못 내서 쩔쩔맬 때 광남이는 얼굴을 갈아엎고 왔었다고 했어요.

엄마 맹자는 광남이만 애지중지 키웠다고 했어요. 

광식이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일 뿐이었죠. 자라면서 상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광남이 극혐)

 

 

광식이는 언니와 싸우고 짐을 싸들고 신혼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그 곳에서 발견한 것은 바람난 남편이었습니다.

(아 진짜 쌍욕나온다... 진짜 이러고 이혼 안하면 고구마)

 

 

돌세가 벌벌떠는 첫째 아들이 등장했어요.

그렇게 돌세가 아끼던 첫째 아들은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안 왔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아들은 키워준 값이라며 돈봉투를 내밀고는 집을 떠나버렸습니다.

(싸가지 없는 자식들 투성이네요.)

 

 

반면 둘째 아들 예슬은 아버지를 살뜰히 챙겼어요.

애들을 들쳐없고 약국을 돌며 마스크까지 구해다 가져다드렸죠.

그런데도 예슬에게는 쌀쌀맞은 아버지였습니다.

 

 

편승은 광식에게 싹싹 빌었어요.

심지어 이혼을 하자는 광식에게 너네 부모님 닮아서 이혼 소리 하냐는 소리까지 했죠.

(진짜 이런데도 이혼 안하면^^..)

이 광경을 본 광태, 편승에게 날아차기를 날렸습니다.

편승과 광태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 였어요.

 

 

광태는 광식에게 처음부터 그 새끼 불량품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결혼을 엎으라고 했어요.

청첩장 다 돌리고 대출받아 집까지 구했는데 어떻게 엎냐는 광식. 

편승이 석달동안 꽃다발 사들고 찾아와서 구애 했던 것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 것 같았습니다.

(아 진짜 헛똑똑이..)

 

 

또다시 꽃다발을 사들고 구청에 와 용서 해 달라는 편승에게 넘어간 광식.

편승과 바람이 난 여자가 일하는 술집에 가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죠.

마침 그 술집에서 오디션을 준비중이던 예슬이 이 모습을 보게 되고 뜯어 말리죠.

그러다가 또 오디션을 놓치게 됩니다..

 

 

이번에는 광식도 예슬을 기억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디션을 또 다시 놓치고 더이상은 안 도와준다는 친구의 말에 망연자실에 있는 예슬에게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어요.

진작 기타를 때려 부셨어야 한다며 너는 인간 되긴 틀린 놈이라며 막말을 퍼부었죠.

분노에 찬 예슬, 기타를 때려 부셔 버립니다.

 

 

다음 날 아버지의 집에 갔다가 형이 결혼식을 하는데도 아버지를 결혼식장에 못 오게 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아버지 돌세는 예슬에게만 막말을 할 뿐 형 배슬은 감싸돌기만 했어요.

형만 밀어주고 본인에게는 해 준 것도 없으면서 막말 하냐고 따져댔죠.

 

 

돌세는 끝까지 형 편이었어요.

너는 고기 한 근 두 근 사오지만 형은 박스로 사온다며 너는 용돈이라도 준 적 있냐고 했어요.

예슬은 용돈 줬더니 형 갖다주지 않았냐며 그 꼴 보기 싫어서 물건으로 가져다주는 것 이라고 했죠.

그것도 엄마 유언때문에 할 수 없이 하는거지 아버지 보고싶어서 하는 것 아니라고 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편지에 배슬이는 뒤통수 칠 놈이니 너가 끝까지 아버지 보살피라고 부탁을 했다고 했어요.

또 엄마는 아버지가 바람을 펴서 아이들을 버리고 가버리려고 할 때 암걸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아빠를 붙잡았었는데 그렇게라도 아빠가 떠나지 않아서 고마웠다고 했다고 했어요.

예슬은 엄마는 아빠를 용서했을 지 모르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한마디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광식은 엄마에게 시댁에 불려가 한 소리 들었다며 이혼을 하지 말라고 부탁을 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그깟 결혼이 뭐가 중요하냐며 엎어버리라는 태도였죠.

(진짜 이런 엄마를 왜 감싸..하아..)

 

 

이혼소송날 세자매와 이모는 엄마와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철수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엄마 맹자가 죽었다는 것이었어요.

누군가 맹자의 자동차를 건드려 차사고가 나게 한 것이었습니다.

 

 

몰래 첫째아들의 결혼식을 구경하는 돌세.

이런 돌세를 예슬이 끌고 나갑니다.

 

 

맹자의 장례식.

광남은 아버지에게 속으로 웃고 있는거 아니냐며 약을 먹기 위해 먹고 있던 밥상도 치워버리죠.

아버지 아니면 엄마 돌아가지도 않았다며 악다구니를 써대죠.

(싸가지없는 것들..)

 

시신을 화장 하려던 그 때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이 사건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살인 사건이라는 것을 알리는 모습으로 오케이광자매 2회는 끝이 납니다.


오케이광자매 고구마가 너무 많아서 보기 너무 힘든데요, 과연 엄마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 지 어떻게 사건은 풀려나갈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케이광자매 3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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