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펜트하우스 시즌3, 펜트하우스3 1회가 방송 되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마지막 시즌, 시즌3의 시작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졌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펜트하우스3 1회>
펜트하우스3 1회 시작부터 음산 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추락해 헤라팰리스의 분수대가 부서진 모습 이었죠.
그리고 이내 보여진 것은 감방에 있는 주단태와 이규진의 모습.
주단태는 교도관에게 돈을 먹여 좋은 방으로 옮길 궁리를 하고 있었고 이규진은 쭈구리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죠.
천서진은 감빵에서도 귀족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변호사 접견을 신청해 한참을 자유 시간을 보내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죠.
천서진이 감빵에 있는 사이 천서진의 엄마는 청아재단을 팔려고 하고 있었어요.
재단을 인수하려고 하는 사람은 바로 심수련 이었죠.
심수련은 주석경, 주석훈, 배로나와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불렀어요.
학교장 추천만 있으면 서울음대 프리패스라며 신나하는 주석경에게 심수련은 아빠 때문에 억지로 노래 하려던 것 아니냐며 엄마는 서울음대를 고집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주석경은 맞으면서 노래하기 싫은 것일 뿐 노래 자체가 싫다는 것은 아니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주석경은 배로나에게 대학을 안 가서 시간이 널럴해서 좋냐며 비아냥 거렸어요.
청아예술제에서 대상까지 받아 놓고 배로나가 갑자기 왜 대학을 안 간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배로나는 자신의 엄마가 민설아를 죽여서 청아예고에 입학하게 됐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껴 대학을 포기하려던 것 같았어요.
그런 배로나에게 심수련은 재능이 아깝다며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설득하죠.
오윤희가 감옥에 있는 동안 심수련이 배로나를 많이 챙겨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를 몰래 들은 주석경은 뒤에서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
하윤철은 감옥에서 야밤에 몰래 벽돌로 칫솔 끝을 갈며 주단태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어요.
반드시 본인의 손으로 주단태를 죽이리라 결심하죠.
교도관에게 돈을 먹여 좋은 방으로 옮기는 줄 알고 있었던 주단태, 옮긴 방에는 이규진과 하윤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에는 엄청난 실세 한 명이 있었죠. (박상면)
그 실세의 지시대로 그 방은 질서 있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천서진이 감옥에서 귀족같은 생활을 한다는 것이 소문이 나자 천서진의 변호사 접견 신청은 묵살 되었어요.
인터넷에 온갖 악플이 달리자 교도소장이 천서진의 변호사 접견을 금지 시킨 것이죠.
주단태나 천서진이나 감옥에서도 당당한 것은 알아줬어요.
여자들 방의 실세가 노래를 시켰지만 절대 안한다고 차라리 혀를 뽑으라며 악다구니를 쓰고 침까지 뱉어버리는 천서진 이었죠.
하지만 결국 실세한테 얻어터지고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게 된 천서진 이었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마지막회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로건리가 등장 했어요.
아마도 과거의 장면 인 것 같았어요.
로건은 누군가를 만나고 있었어요.
그 사람에게 당신을 찾는 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며 당신이 백준기의 이름으로 살고 있을 것은 상상도 못했다고 했죠.
백준기 라는 사람은 본인이 한 짓이 아니라며 누군가 본인을 그 더러운 이름으로 가둔 것이라고 했어요.
로건은 주단태의 사진을 보여줬어요.
백준기는 주단태의 사진을 보고 Mr.백 이라고 칭했어요.
로건은 백준기에게 주단태가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며 물었죠.
백준기는 주단태는 살인자라며 본인의 부모를 죽이고 본인의 집의 전재산을 훔쳐 달아났다고 했어요.
로건리는 Mr.백이 한국에서 당신의 이름으로 잘 살고 있다고 했어요.
이 백준기 라는 사람의 본명이 주단태, 주단태의 본명이 백준기 였던 것 같았습니다.
백준기는 주단태를 떠올리며 이를 갈았습니다.
하윤철은 모두가 잠든 사이 날카롭게 간 칫솔로 주단태를 찌르려 했어요.
주단태가 이를 눈치채 깨어났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어요.
교도관들이 들이닥치기 전 방의 실세는 하윤철의 칫솔을 숨겼고, 교도관들에게 주단태가 하윤철을 괴롭혔다며 거짓 증언을 했습니다.
주단태를 제외한 모두가 한 편이었죠.
교도관들이 떠나간 후 모두가 주단태를 폭행했고 방의 실세는 하윤철에게 아직 죽일 때가 아니니 자제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로건리는 교도관과 통화를 하고 있었어요.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인간이니 잘 감시하라고 했죠.
교도소 안에 있는 주단태를 로건리가 끊임없이 주시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 박상면은 주단태의 목을 졸라 혼절 시켰습니다.
박상면이 로건리와 무언가 관련이 있어 보였습니다.
조비서를 통해 알아본 결과 주단태는 박상면이 별다른 죄목도 없이 교도소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로건리가 심어놓은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죠.
주단태는 조비서에게 본인을 어떻게 해서든지 지금의 방에서 빼내달라고 했습니다.
이상민이 까메오로 교도관으로 출연 했어요.
주단태에게 빵과 우유를 가져다 주고는 재밌는 기사가 났다며 신문을 건네고 갑니다.
신문에 표시 된 글자들을 이어서 읽어 보면 로건리 아웃 디데이 9 였습니다.
감옥 밖에서 로건의 살해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바로 9일 뒤, 주단태는 하윤철과 몸싸움을 하다 하윤철의 칫솔에 찔려 쓰러집니다.
하윤철이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을 보면 주단태를 찌른 것은 하윤철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제니 아빠로 알려진 유동필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출소하는 유동필을 맞아주는 것은 조비서 였어요.
유동필은 조비서에게 잘근잘근 씹어먹어도 모자란 그자식은 어디 있냐고 했어요.
주단태를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조비서는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심수련을 계속 위치추적 하고 있었고, 유동필이 어떤 가방을 만지려 하자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죠.
로건과 백준기는 한국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로건은 백준기에게 일단 심수련 먼저 만난 후에 구치소에 있는 주단태에게 면회를 가자고 했어요.
백준기는 주단태에게 뺏긴 모든 것들을 다 돌려 받을 것이라 다짐 했습니다.
로건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심수련에게 전화를 걸어 보고싶다고 했어요.
심수련도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죠.
두 사람은 심수련의 매장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주단태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생명이 위독한 것 같았어요.
그런데 교도관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옵니다.
주단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조비서였어요.
유동필이 건드리려 했던 가방 안에는 시한폭탄이 들어 있었죠.
로건리와 백준기는 심수련의 매장 앞에 도착 했어요.
백준기는 담배 하나만 피우고 온다며 자리를 비웠죠.
심수련은 로건을 맞이하러 꽃다발을 들고 나가다 누군가와 부딪힙니다.
그 사람은 제니 아빠 유동필 이었어요.
유동필은 심수련이 자리를 비운 사이 심수련의 지갑에서 펜트하우스 카드를 복제합니다.
로건이 반지를 들고 심수련을 만나러 나온 그 때, 주단태는 변장을 한 후 로건의 차 옆에 시한폭탄을 설치합니다.
로건이 주단태를 발견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았습니다.
심수련의 눈 앞에서 시한폭탄이 터져버렸습니다.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에서 봤던 장면이죠.
주단태가 자리를 뜨는 모습을 유동필이 목격 합니다.
하윤철은 주단태를 찔렀다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주단태가 스스로 찔렀다는 하윤철의 말은 통하지 않았고 심지어 이규진이 목격자로 나섰죠.
주단태가 이규진의 보석금을 내주는 대신 이규진이 하윤철의 칫솔을 훔쳐다 준 것이었습니다.
주단태는 본인이 돈을 먹인 대법관을 찾아가 자신을 꺼내달라며 협박을 합니다.
본인의 할 일을 다 마친 주단태는 다시 탈출했던 병원으로 돌아갑니다.
화장실에서 쓰러진 주단태.
심정지가 와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반찬 가지고 머리 끄댕이 잡고 싸우던 오상아와 천서진.
소지가 등장해 반찬을 더 주겠다고 합니다.
이 소지로 등장한 것이 바로 오윤희 였습니다.
반찬을 더 얻어 먹으려면 오윤희에게 잘 보여야 했죠.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로건을 니가 죽였냐며 허튼 짓 하면 본인 손에 죽는다고 했어요.
천서진은 정신이 나간 것 같았어요.
밤새 노래를 부를 뿐 아니라 헛소리를 해댔죠.
그러다가 혼절 해 버립니다.
심수련은 경찰서로 갔어요.
모든 것이 잘못 굴러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애교를 죽인 것이 주단태가 아닌 로건리라는 증언이 나왔다는 경찰.
심수련은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였을 것이라고 했지만 경찰은 주단태가 심정지까지 온 상황이었다며 말도 안된다고 했죠.
경찰은 심지어 죽은 친 딸의 골수를 받아먹고 딸을 버린 사람과 무슨 사이냐며 조롱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주단태는 나애교 살인죄를 로건리에게 뒤집어씌웠을 뿐 아니라 그 외의 모든 죄를 다른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울 계획을 세웁니다.
심수련은 간호사로 변장해 주단태의 병실로 들어가 주단태를 죽이려 했지만 주단태가 눈치를 채 실패하고 맙니다.
한편 유동필은 무언가 과거가 있는 것 같았어요.
헤라팰리스를 처음 지었을 때 분수대에서 누군가가 죽은 것 같았습니다.
유동필은 그 때를 떠올리며 이를 갈았습니다.
주석경은 서울대에만 원서를 쓸거라며 거들먹거리는 모습 이었어요.
아이들은 주석경에게 대상이 돌아왔으니 서울대 추천서는 배로나에게 돌려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죠.
배로나가 추천서를 거부했다며 주석경은 당당했어요.
이 이야기를 들은 배로나는 본인이 추천서를 거부한게 맞다며 석경이 편을 들어줬어요.
석훈이는 배로나에게 시험을 포기하지 말라며 정리 노트를 건네주죠.
주석경에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주단태 였습니다.
천서진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었어요.
물을 마시며 와인을 마시는 척을 하고 면회 오지도 않은 은별이가 면회를 와 조잘거렸다며 이야기했죠.
그러다가 미쳐 난폭하게 의자고 뭐고 던져버렸죠.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린 천서진 이었습니다.
심수련은 최면을 통해 로건의 사고 당일을 떠오리려 노력했어요.
심수련은 무슨 소리인가를 들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 소리가 사건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심수련은 로건리와 같이 한국에 들어온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어요.
주단태를 현장에서 봤을지도 모른다며 그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했죠.
펜트하우스로 귀환한 주단태.
심수련은 당장 꺼지라고 했죠.
주단태는 펜트하우스도 아이들도 되찾겠다며 선전포고를 합니다.
석훈이를 따라 펜트하우스에 왔다가 주단태를 보고 불안 증세를 보이는 로나.
주석경은 아빠가 무죄 판결이 났다며 주단태 편을 드는 모습을 보였어요.
주석훈은 그걸 믿냐고 소리치고는 로나를 따라 나가버렸죠.
주석훈과 로나의 줄리어드 음대 지원서를 발견한 주석경.
이를 갑니다.
한 달 뒤 천서진은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나게 됩니다.
그런 천서진을 납치한 오윤희와 심수련.
두 사람은 로건을 죽인 일에 천서진이 개입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심수련은 천서진을 낭떠러지에서 밀어 버립니다.
펜트하우스3 1회 부터 충격적인 전개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천서진이 이대로 죽을 리는 없을 것 같은데요, 과연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줄거리 - 로건리 형 백준기 등장 진분홍 정체 복수의 서막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3 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3 1회에서는 주단태의 로건리 살해, 미쳐버린 천서진, 그런 천서진을 절벽에서
myhappy30s.tistory.com
펜트하우스2 마지막회 최종회 결말 펜트하우스 시즌3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13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펜트하우스2도 끝이 났는데요, 13회로 짧게 이루어져 있어서 정말 순식간에 끝난 기분이 드네요. 하지만 펜트하우스는 시즌3가
myhappy30s.tistory.com
웨이브(wavve)
웨이브 (wavve) 재미의 파도를타다!
www.wavve.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