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15회 줄거리 내용 리뷰 - 이혼을 결심한 광남, 예슬과 사랑에 빠진 광식

2021년 5월 8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15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14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14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14회 줄거리 내용 - 탱자 성폭행 고백 광남 변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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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15회 줄거리>

 

오케이광자매 이광남

 

지난 오케이광자매 14회는 광남이가 신마리아의 집을 갔다가 신마리아의 핑크색 쫄티를 입고 애를 보고 있는 변호와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는 장면으로 끝이 났었죠.

 

 

광남은 변호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난 듯 쓰레기 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떠나버렸습니다.

배신감이 극에 달한 모습이었죠.

 

오케이광자매 이광식 한예슬

 

이태리의 쌍둥이를 하나씩 안고 이태리를 찾아다니는 광식과 예슬.

두 사람은 여행은 못 가게 되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을 미행하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광식의 서류상 남편 나편승 이었죠.

나편승은 두 사람을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행을 갈 줄 알고 구두를 신고왔던 광식이의 발 뒤꿈치가 까지자 밴드와 양말, 운동화를 사와서는 밴드를 붙여주고 양말과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는 예슬 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씻길 겸 찜질방에 가서는 애들이 엄마, 아빠를 닮아 이쁘게 생겼다는 말에 부부 코스프레도 자연스럽게 해내는 두 사람 이었죠.

찜질방에서 꽁냥대던 두 사람은 탱자이모와 오뚜기를 발견하고는 찜질방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죠.

결국 쌍둥이를 데리고 봉자이모에게 가 맡겼어요.

 

 

봉자이모에게 고맙다며 꽃다발을 사들고 간 한예슬.

봉자이모는 어렸을 적 조카들 키웠던 생각이 난다며 특히 광식이는 딸같이 키웠다고 했어요.

광식이 상대로 직장도 번듯하고 학벌도 괜찮은 남자정도는 되야 한다는 봉자이모.

한예슬은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이광태

 

족발이 땡겼던 광태는 옆집에 족발이 배달 온 소리를 듣고는 따라 들어가 족발을 얻어먹죠.

기진의 연락은 성의없이 끊어버리고 말이죠.

옆집 사람은 얄짤없이 족발의 반값을 광태에게 받아냈어요.

이 이야기를 들은 기진은 족발값을 대신 내줍니다.

 

 

이태리를 찾은 두 사람은 쌍둥이를 이태리에게 보내주죠.

애를 며칠 더 봐 달라는 이태리에게 한예슬은 넘어갈뻔 하지만 광식이 똑부러지게 막았죠.

본인이 한예슬과 결혼할 사이라며 이태리가 한예슬의 돈을 훔쳐간 것에 대해서도 갚는다는 각서를 쓰게 하는 모습 이었어요.

 

 

광남은 변호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어요.

신마리아에게 보내줄테니 가라고 했어요.

많이 생각한 후에 내린 결론이라며 누군가 한 사람은 아파야되며 그게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죠.

 

 

광남은 변호의 엄마를 따로 만나 이혼하기로 했다고 했어요.

정리해줘서 고맙다며 활짝 웃는 변호의 엄마에게 그동안 잘못했던 것들은 다 용서해 달라며 손주의 재롱을 보며 재미나게 살라는 광남 이었습니다.

광남과 헤어지고는 신이나서는 넘어져서도 깔깔대는 변호의 엄마의 모습 이었습니다.

 

 

광식은 편승을 만나 서류 정리를 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이고 일어나는 나편승.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광남은 광식을 찾아와 배변호와 이혼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는 눈물을 보였어요.

아직은 아무한테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죠.

광식은 변호를 찾아가 언니와 헤어지더라도 언니를 초라하게 보내지 말라며 부탁 했습니다.

 

 

광남은 아버지 철수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그동안의 일들을 사과 했어요.

두 사람 사이의 모든 앙금은 이제 풀린 것 같았습니다.

변호사 사위 덕분에 어깨에 뽕 찬 것 같다는 철수에게 광남은 차마 이혼 얘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말부부를 해야 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죠.

광남과 정말 오랜만에 마주앉아 식사를 하는 철수의 모습은 정말로 행복해보였습니다.

 

 

광남은 변호의 짐을 다 싸 놓고 최후의 만찬을 준비해 변호를 불렀어요.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려는 광남의 모습에 차라리 침을 뱉고 때리라며 못견디겠다는 변호였죠.

날 버리고 그 여자에게 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가는 것을 다 안다는 광남의 말에 변호는 맞다며 오열했어요.

 

 

마지막 헤어짐의 순간 두 사람은 입을 맞추고 껴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너무나도 힘든 순간인 것 같았습니다.

 

 

지난번 예슬이 아버지 돌세에게 소개 해 줬던 여자는 돌세가 마음에 들었고 예슬에게 부탁해 다시 돌세와 자리를 하게 되었어요.

장어까지 사주며 공들이는 모습 이었죠.

같이 장어를 먹은 철수는 봉자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고, 봉자는 알 수 없는 질투심이 폭발하죠.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앉아 꽃게를 먹는 광자매네 집안. 화기애애한 모습이었죠.

배서방도 부르지 그랬냐는 철수의 말에 탱자는 꽃게보다 좋은 지 새끼 쪽쪽 빠느라 정신 없는데 뭘 부르냐며 말실수를 하고 맙니다.

결국 변호의 바람과 이혼을 알게 된 철수.

화가 나 그 길로 택시를 타고 변호의 회사에 찾아가서는 변호의 뺨을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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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너무나도 못되고 이기적으로 보였던 광남이지만 이제 너무 불쌍하고 가련해 보이는 모습인데요, 과연 두 사람은 정말 이혼을 하게 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케이광자매 16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광자매 16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16회 줄거리 내용 - 고시원에 들어간 광남, 한예슬을 협박하는 나편승

<오케이광자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오케이 광자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미스몬테크리스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미스몬테크리스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오케이광자매 15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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