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16회 줄거리 내용 - 고시원에 들어간 광남, 한예슬을 협박하는 나편승

2021년 5월 9일 일요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16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5회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광남의 모습이 그려졌고 마지막에 이 소식을 들은 철수가 변호에게 찾아가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과연 그 뒷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5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15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15회 줄거리 내용 리뷰 - 이혼을 결심한 광남, 예슬과 사랑에 빠진 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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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16회 줄거리 내용 리뷰>

 

 

변호의 회사까지 쫓아가 멱살을 잡고 니가 어떻게 두 집 살림을 하냐며 화를 낸 철수.

회사 사람들이 모두 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겨우 철수를 진정시켜 집에 다시 모인 가족들.

봉자이모는 광남이에게 본인이 도와줄테니 애를 데려와 키우자고 했어요.

다들 한마디씩 거드는 식구들의 모습에 광남이는 그만들 하라며 이미 이혼을 했다고 말합니다.

철수는 우리 집안에 이혼은 없다며 당장 무르라고 하죠.

광남은 아파트도 본인 이름으로 했고 위자료도 잘 챙겼다고 했어요.

 

 

다음 장면은 굉장히 경악스러웠어요.

신마리아는 복댕이를 안고 있는 변호의 엄마와 함께 케익에 초를 불고 있었죠.

초에 대고 박수를 치며 부르는 노래 "이혼 축하합니다~ 이혼 축하합니다~" 

정말 꼴보기 싫었습니다.

 

이제야 니 차지가 됐다며 뿌듯해하는 시어머니의 모습.

이제 변호와 한 방 쓰고 호적에도 복댕이를 올리고 복댕이 동생도 만들으라고 했죠.

 

이 때 집으로 온 변호가 신마리아를 대하는 모습은 찬바람이 쌩 불었어요.

이제 니 사람한테 잘 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신사장에게는 아무 감정이 없다는 변호 였습니다.

 

 

돌세는 철수가 앓아누워있다는 소식을 듣고 봉자를 찾아왔어요.

봉자는 돌세를 보고는 돌세를 쫓아다니는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질투가 나는 듯한 모습이었죠.

마냥 돌세를 밀어내기만 했던 봉자지만 슬슬 마음이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생선을 팔아주려고 봉자에게 갈치를 산 돌세는 그 갈치를 예슬에게 갖다주었고 예슬은 광식에게 갈치를 줬죠.

 

 

언니의 이혼으로 심란해 있는 광식이를 예슬은 위로 해 주었어요.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광남에 대한 걱정으로 앓아 누워 있던 철수는 변호를 찾아갔어요.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난동을 피운 것에 대해 사과했죠.

 

 

마마걸에 엄마의 아바타였던 광남이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며 변호가 잘못하기 전에 광남이가 잘못 했던 부분도 컸다며 인정했죠.

그리고는 이혼은 고려할 수 있을 때 다시 고려해보라고 했어요.

 

 

봉자는 철수에게 일기장을 그만 없애버리자고 했어요.

뚜기가 일기장을 볼뻔했던 위기를 넘긴 뒤였죠.

봉자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세상에 알려질까 겁도 나고 평생 너무 힘들었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며 둘이 묻고 가야 한다며 우리는 한 배를 탔다는 철수.

두 사람이 무언가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광남은 변호와 살던 집에서 이사를 나가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이어진 회상 장면.

변호가 광남에게 건넨 것은 3천만원이 들어있는 통장 하나였어요.

작년에 투자한 것이 잘못 돼 집도 넘어갔고 월급도 차압 당하고 있다고 했죠.

집을 본인 명의로 했다는 광남의 말은 거짓말 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광남이 트렁크를 끌고 간 곳은 고시원 이었어요.

광남에게 전화를 한 변호에게는 이모의 집에 와있다고 거짓말을 했죠.

고시원에서 컵라면을 끓여먹는 광남의 모습은 너무나도 어색했습니다.

 

오케이광자매 민들레

 

오케이광자매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어요.

길거리에 쓰러진 사람을 보고 달려가 본인이 의사라고 하며 심장압박을 해 의식이 돌아오게 한 한 여자.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여자가 찾아간 곳은 풍진의 사무실 이었어요.

집에서 부모님이 반대해도 오빠와 결혼하겠다는 여자.

내가 안한다며 자존심 하나로 38년 인생 살아왔다는 풍진 이었습니다.

절대 포기안한다며 돌아가는 이 여자의 이름은 민들레 였습니다.

 

오케이광자매 허풍진

 

마침 사무실에 온 돌세와 한 잔 하며 속얘기를 하는 허풍진.

본인과 결혼하면 얼마나 힘들줄 알기에 절대 민들레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죠.

그 집 부모님들에게 그런 짓 못한다며 사채라는 글자 하나에 기절하신 분들이라고 했죠.

 

오케이광자매 이광남

 

광남은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시간제 강사를 찾는다는 발레학원을 찾았죠.

기본 동작을 보여달라는 말에 시도 해 보았지만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광남 이었습니다.

 

 

한편 광남은 그 건물에서 화장실 배수관을 고치고 청소를 하는 아버지를 발견했어요.

남에게 굽신대는 아버지의 모습에 광남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변호는 사무실에서 잤고 신마리아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변호를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진에게 부자 친구를 소개 해 달라고 재촉을 해 결국 소개를 받아낸 광태.

내숭 백단 광태의 모습에 혀를 내두르는 기진 이었습니다.

못생긴 친구를 소개 해 주며 큰 걱정을 안했던 기진 이었지만 인물보단 건물이라는 광태 였습니다.

 

 

광식과 예슬은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언니 광남에게 줄 반찬도 하고 도시락도 쌌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언니네 집에 들러 반찬을 전해주려는 광식.

언니가 짐을 빼고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집에 온다는 광식의 말에 광남은 원래 살던 아파트로 뛰어갔고 광식을 아파트 앞에서 만나 반찬을 건네받고는 빨리 가라고 하죠.

깜빡하고 예슬과 먹을 도시락까지 언니에게 주고 만 광식.

도시락을 찾으로 광남이 살던 집으로 올라갔다가 언니가 이사를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슬의 차를 타고 광남이 탄 버스를 쫓아가죠.

 

 

언니를 따라가기 위해서 차에서 내린 광식.

그리고 그 때 예슬의 차에 타는 사람이 있었으니 광식의 서류상 남편 나편승 이었습니다.

나편승은 한예슬에게 조용한 곳으로 가자고 했어요.

나편승은 한예슬에게 상간남 고소를 하겠다며 협박 했습니다.

 

오케이광자매 이광남

 

광남의 고시원까지 따라들어간 광식.

광남은 있는 사실대로 말하며 모르는 척을 해달라고 합니다.

3,400만원밖에 못받고 고시원에 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광식은 짐을 싸서는 이모네 집으로 언니를 데리고 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봉자, 탱자 이모와 광태는 광식이와 같이 변호의 회사로 쳐들어갑니다.

그 때 마침 신마리아가 도시락을 바리바리 싸와 사무실에 돌리고 있었죠.

 

 

결국 서로 머리를 쥐어뜯고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신마리아는 변호의 엄마가 있는 집으로 가서는 울며 이모들과 동생들이 찾아와 난장을 피웠다며 일러바쳤죠.

 

 

변호의 엄마는 봉자의 집으로 쫓아갔어요.

어떻게 남의 아들 사무실에 가 깽판을 치냐며 따졌죠.

15년간 광남이 며느리로서 한 일이 뭐가 있냐며 오히려 큰 소리를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막말을 퍼붓는 시어머니에게 광남은 아버지에게 사과를 하라고 했고 변호의 엄마는 광남의 뺨을 때렸습니다.

그 모습에 광남의 아버지 철수는 변호의 뺨을 때리죠.

개판 5분전의 모습으로 오케이광자매 16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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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광남이 며느리 노릇을 못 했다지만 애까지 낳고 바람나 이혼하는 상황에 당당하게 구는 모습이 혀를 내두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두 집안의 싸움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케이광자매 17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케이광자매 17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17회 줄거리 - 광식 나편승 이혼 한예슬이 건넨 5천만원

<오케이광자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오케이 광자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미스몬테크리스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미스몬테크리스토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오케이광자매 16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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