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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오케이광자매 3회 리뷰 - 본격적인 경찰 조사 살인사건 범인은?

by ★☆♥★☆ 2021. 3. 21.

2021년 3월 21일 토요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3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 2회에서는 광자매의 엄마가 죽어서 장례식을 치르던 중 이 사건은 살인사건이라며 경찰이 들이닥치는 장면으로 끝이 났었죠.

3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그려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2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2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2회 리뷰 - 엄마의 죽음 살인 범인은? 오삼광빌라 후속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방영된 오삼광빌라 후속, 오케이광자매 2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1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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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3회 리뷰>

 

 

경찰은 광자매의 엄마의 죽음이 살인사건이라는 것을 알리고 모두가 용의자라고 했어요.

 

 

광자매의 의심스로운 시선이 향하는 곳에는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없어져서 제일 이득을 볼 사람은 아버지라며 세 사람은 아버지를 의심했습니다.

 

 

철수와 봉자는 비가 오던날 밤 마주쳤었어요.

철수는 공사한 곳에 비가 들이칠까봐 다녀오던 길이라고 했고 봉자는 생선 덮어둔 것을 확인하러 다녀오던 길이라고 했죠.

무언가 수상해보이는 두 사람 이었습니다.

 

 

철수와 봉자는 서로를 의심했어요.

철수는 봉자에게 솔직히 말해달라고 하지만 봉자는 자기는 아니라고 하죠.

봉자는 철수에게 내가 형부라도 그러고 싶을 거라고 했어요.

40년 넘게 형부 속썩여놓고 애들까지 전부 자기 편 만들어 소송까지 걸고 어린놈이랑 바람이나 피는데 눈 안 돌 사람 어디 있냐고 했죠.

하지만 두 사람은 끝까지 본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오맹자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

핸드폰 2개가 동시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폰에 무언가 단서가 숨겨져 있을 것 같았습니다.

 

 

광식, 광남, 광태 세자매는 경찰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경찰서에 와 조사를 받았어요.

그런데 세 사람이 오기 전 철수가 경찰에게 한가지 부탁을 해 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엄마 맹자가 불륜남이랑 발견된 것이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이었다고 얘기를 해달라는 것 이었어요.

엄마가 불륜이었다는 것을 알게되면 아이들이 무너질테니 비밀로 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아니 딸들이 저렇게 막장으로 엄마편만 드는데 이렇게까지 숨겨준다고?)

 

경찰은 세 자매의 조사를 시작했어요.

광식은 엄마에게 빌려준 돈이 있었지만 못 받은 상황이라는 것을 경찰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 사람이 한 목소리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바로 아빠 이철수였죠.

두 사람은 이혼소송중이었고 아빠가 재산분할 해주기 싫어서 끝까지 이혼을 안해줬고 엄마는 집까지 나갔다는 사실을 모두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의심가는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이모 오봉자라고 했죠.

이모도 엄마를 미워했고 아빠와 편을 먹고 엄마를 왕따시켰다고했어요.

(진짜 이모가 다 키워줬다는데 배은망덕한 딸년들..)

 

형사가 보여준 범인이 잡힌 CCTV 화면이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세 사람은 아버지라고 확신 했습니다.

 

 

아버지 이철수가 조사를 받으러 왔어요.

(저 아동용 마스크좀 어떻게 안되냐구요ㅜㅜ 너무 안타까움)

 

이철수는 아내의 불륜이 알려질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이었지만 정작 딸들은 본인을 범인으로 제일 먼저 지목 했죠.

 

이철수는 경찰서에서 눈물을 흘렸어요.

밖에 나가서 돈만 버느라 아내가 아이들에게 본인 욕을 엄청 해서 골이 이렇게까지 깊어질 정도였는지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평생 일만하고 아내한테는 배신당하고 자식들한테까지 이런 꼴을 당하고 경찰서에 와 범인 취급까지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서럽게 울었죠.

 

 

범행 장면이 담긴 CCTV를 이철수에게 보여주자 이철수는 본인이 아니라고 하더니 갑자기 화장실에 가 토를 했어요.

핸드폰을 제출하고 이철수는 급히 자리를 떴죠.

 

 

오맹자의 불륜남의 와이프가 조사를 받았어요.

이 사람도 이철수가 의심스럽다며 아까도 경찰서에서 나가자마자 도망을 갔다고 했어요.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보여준 동료 경찰, 두 사람은 급히 이철수를 잡으러 갑니다.

 

 

한돌세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쳤어요.

이철수는 한돌세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 한적한 시골에 가 쉬고 오겠다고 하고 있던 중이었죠.

경찰이 들이닥치차 한돌세는 이철수에게 튀라고 하고는 경찰을 피해 도망을 갔어요.

하지만 금세 잡히고 말았죠.

터미널에 있던 이철수도 결국 경찰에게 잡히고 말았어요.

 

 

경찰이 이철수를 다시 잡아온 것은 이철수의 핸드폰에서 발견 된 문자 때문이었어요.

사건 전날 이철수는 오맹자에게 문자로 니가 내일 무사할줄 아냐 기대해라 죽이겠다 등 협박문자를 보냈던 것이었어요.

이철수는 법원에서 혼꾸녕을 내 주겠다는 뜻이었다고 했어요.

 

와이프가 어떻게 죽었는지 아냐는 말에 이철수는 타이어에 빵꾸나서 교통사고 나서 죽었지 않냐고 했어요.

경찰은 타이어에 빵꾸가 났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아냐고 했죠.

그리고는 한돌세랑 무슨 사이냐고 물었어요.

최근에 한돌세의 통장에 알 수없는 돈이 입금이 되었던데 이철수가 한돌세에게 빵꾸를 지시하고 돈을 준 것이 아니냐고 했어요.

잡혀온 한돌세는 빵꾸를 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어요.

 

경찰은 영상 하나를 보여주었어요.

한돌세가 오맹자의 차 앞을 서성이는 모습이었죠.

경찰은 밤에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현장답사를 한 것이 아니냐고 따져댔습니다.

한돌세는 이철수가 불쌍해서 불륜 증거를 직접 잡아 판사 앞에 들이밀려고 했다고 했어요.

 

경찰은 한돌세에게 통장에 찍힌 500만원은 뭐냐고 했어요.

현장 답사에 사건 당일 알리바이 증명 불가, 통장에 찍힌 500만원이 증거라며 경찰은 한돌세를 체포했습니다.

 

 

세자매는 이모에게 찾아가 범인이 아니냐고 했어요.

아빠, 이모, 우리셋 말고 누가 있냐는 세자매에게 이모는 다른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그게 누구인지는 말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렇게까지 불륜을 숨겨줄 일이야?????)

 

 

아버지가 유치장에 잡혀있다는 소식을 듣고 세자매는 아버지를 찾아가 엄마를 왜 죽였냐며 소리칩니다.

 

 

한예슬은 딸기를 사들고 아빠 한돌세를 찾아왔어요.

(답답한 효자 ㅠㅠ)

한돌세는 유치장에 잡혀 있었기에 집에는 아무도 없었죠.

 

 

이철수는 사위 변호를 불렀어요.

한돌세는 변호에게 500만원의 정체를 밝힙니다.

큰아들이 키워준 값이라며 던져놓고 간 돈을 입금 해 둔 것이라고 했어요.

큰 아들이 현금 500만원을 뽑은 증거를 경찰에 내밀며 변호는 증거 불충분인데도 긴급체포를 했다며 강압 수사며 위법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변호 덕에 풀려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세자매는 바로 아버지를 쫓아갔어요.

라면 하나 끓이고 있는 아버지에게 목구멍에 라면이 넘어가냐며 따져대죠.

(불효막심한 딸들..)

 

 

세자매를 타일르며 집에 들어와 딸들에게 집에 들어와 살라는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유력한 용의자인데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고 해요.

딸들은 아버지와의 인연은 여기까지라며 나가버립니다.

 

 

광식은 직장에서 뒷말에 시달립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고 그 것 때문에 시댁에서 결혼을 파토냈다는 것 이었어요.

 

남편 나편승은 광식을 찾아와 예정대로 결혼식을 진행하자고 합니다.

부모님께 광식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고 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이혼 하기로 해놓고 왜 이러냐고 묻는 광식에게 나편승은 부조금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누나 인터넷 쇼핑몰이 망하기 직전이라며 부조금으로 돈을 땡겨야된다는 것 이었죠.

(미친놈 아님? 진짜 이러고도 얘랑 결혼하는거 아니겠지?)

 

다행히 광식은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고 핸드폰도 버려버리고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버렸습니다.

 

 

이철수의 집에 보건소 사람들이 찾아와 이철수의 직장 동료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철수는 밀접 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한다고 했어요.

절대 2주간 나오지 말라고 했죠.

광식이 떠난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이철수는 집 밖을 나갈 수 없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1년 뒤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여전히 오맹자 살인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였죠.

광식이 떠나 둘만 남은 광남이와 광태.

광태는 광식이에게 어떻게 혼자 그렇게 도망갈 수 있냐며 원망하는 모습이었어요.

두 사람은 심지어 이제 광식이까지 의심하고 듭니다.

(못된년들..)

 

 

철수는 봉자와 함께 아내 맹자의 제사상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집에는 온통 빨간딱지가 붙어있었죠.

제사를 따로 준비하고 있던 광남이와 광태는 제사를 두 군데서 지내는 것 아니라는 말에 아버지의 집으로 갑니다.

 

그렇게 와서는 죄책감 덜으려고 쑈하는거냐며 아버지에게 따져댔어요.

(이럴거면 오질말던가 하)

 

 

집에 붙어있는 빨간딱지를 보고 짠돌이처럼 굴더니 빚까지 졌냐고 따지는 광식.

엄마가 진 빚이라고 해도 엄마에게 뒤집어씌우지말라며 따져댑니다.

봉자는 맹자가 죽고 빚쟁이들이 쫓아와 아빠가 다 갚아주고, 광식이 결혼 파토나 결혼식 비용으로 5천만원도 물어줬다고 했어요.

끝까지 지독하게 구는 광남이 광태였습니다.

 

 

(아 진짜 못돼쳐먹어서 너무 고구마.. 크게 좀 혼나길)

 

 

한편 변호는 숨겨 둔 또 다른 핸드폰으로 누군가와 연락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과거의 모습이 그려졌어요.

단골집 신사장, 신마리아가 변호의 아이를 낳은 것 이었어요.

변호가 술에 취했던 그날 밤 임신을 했던 것이었고, 신마리아는 그 사실을 출산 때까지 숨기고 있던 것이었어요.

아이의 사진을 보며 변호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변호는 완벽하게 두 집 살림 중이었습니다.

 

 

드디어 입국을 한 광식이에게 경찰들이 다가가는 모습으로 오케이광자매 3회는 끝이 납니다.


못된 광자매들 때문에 너무 고구마 인데요, 빨리 광자매가 엄마의 불륜이라도 좀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오케이광자매 4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케이광자매 4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4회 리뷰 - 광식의 귀환, 변호의 혼외자, 드디어 나타난 목격자?

2021년 3월 21일 일요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4회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3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3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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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몬테크리스토 방송정보>

 

미스몬테크리스토 등장인물 몇부작 방송시간 뜻

미스몬테크리스토는 2021년 2월 15일 첫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입니다. 미스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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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3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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