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6회 리뷰 - 아버지 철수 트렁크의 진실은? 광남에게 접근하는 신마리아

 

2021년 3월 28일 일요일 방영된 오케이광자매 6회의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오케이광자매 5회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오케이광자매 5회 리뷰>

오케이광자매 5회 리뷰 - 범인은 여자? 탱자와 오뚜기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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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광자매 6회 리뷰>

 

 

5회의 끝에서는 세 자매가 여전히 아버지를 의심하고 이모의 빌라 지하에 있는 아버지의 트렁크를 훔쳐가다가 이모와 아버지에게 걸렸었죠.

세 자매는 부리나케 도망쳤습니다. 

봉자는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길래 그렇게 애지중지 숨기냐며 대체 무엇이 들어있는지 물었지만 철수는 절대 알려주지 않았죠.

 

 

철수와 돌세는 봉자네 원룸에서 도배를 했어요.

봉자는 만나는 남자 없냐고 묻는 돌세의 질문에 철수는 지금은 없지만 젊었을 적 한 남자한테 농락을 당했었던 모양이라고 했어요.

바로 그 농락을 한 사람이 돌세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죠.

 

 

철수는 맹자의 바람핀 상대의 마누라를 범인으로 의심을 하고 있었어요.

돌세는 그 여자의 뒤를 캐보기로 하죠.

 

 

탱자와 철수가 봉자의 원룸 앞에서 마주쳤어요.

철수를 보고도 모른 척 하고 지나가는 탱자를 철수가 불러 세웠죠.

노름 빚을 갚아주지 않았다고 탱자는 철수를 원망하고 있었던 것 이었어요.

탱자는 철수에게 아저씨 아저씨 하며 못되게 굴었습니다.

 

 

탱자는 오뚜기의 유치원을 등록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어요.

아예 눌러 앉을 생각 처럼 보였습니다.

 

 

광자매는 탱자에게 빌려 준 돈을 받으러 쫓아왔어요.

봉자는 탱자가 돈이 있게 생겼냐며 돈 떼인 셈 치라고 했죠.

투닥투닥 대던 이들은 뚜기의 등장으로 화기애애 해 졌어요.

똑부러지는 뚜기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모두들 혀를 내둘렀죠.

 

 

그렇게 애 없이 지내다간 남편 바람난다는 소리가 신경 쓰였던 광남은 또 술에 떡이 되어 들어온 변호 몰래 변호의 핸드폰을 뒤져봅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잠금 해제에 성공했죠.

 

하지만 별게 없었던 것 같았어요.

다음 날 아침 변호를 대하는 광남의 모습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변호는 콩나물국 한 번 안 끓여주냐며 싫은 소리를 하고는 출근 했습니다.

 

 

새벽같이 장을 보러 나가던 광식이는 청소를 하고 있던 아버지와 마주칩니다.

나편승네 집에 5천만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고, 나편승과 서류정리도 할 것이라고 했어요.

아버지는 광식이에게 너는 장사 할 깜이 아니라며 공무원을 왜 때려쳤냐고 하죠.

그리고는 광식이에게 괜찮냐며 살아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범죄 목격자인 학생은 여전히 경찰과 같이 기억을 떠올리려 노력 중이었어요.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최면을 받자는 경찰의 말에 부모님이 알면 안 된다고 했죠.

그 때 학생의 엄마가 찾아와서는 학생을 끌고 가버렸어요.

 

 

철수와 돌세는 맹자의 내연남의 와이프를 미행했어요.

하지만 금세 놓쳐버리고 말았죠.

 

 

돌세는 풍진에게 와 돈을 달라고 했어요.

풍진은 돌세에게 돈을 건넸죠.

둘이 무슨 사이이길래 이렇게 순순히 돈을 주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돌세는 그 돈으로 첫째 아들 배슬의 아들에게 줄 선물을 사서 배슬을 찾아갔어요.

배슬은 대놓고 아버지를 창피해하며 또 못되게 굴었죠.

배슬은 처가에서 아버지 뒷조사를 해 집안 대대로 머슴집안에 전과 있는 것까지 알아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설득해서 결혼하느라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는지 아냐고 했어요.

할 수만 있으면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며 돌세가 사온 선물도 내팽겨쳐버렸습니다.

 

 

나편승은 광식이의 가게에 결혼 사진을 잔뜩 붙여 놓았어요.

지나가던 사람들은 광식이가 처녀인 줄 알았는데 결혼을 했었다며 수근댔죠.

 

광식은 시댁을 찾아가 시부모님과 시누이에게 나편승을 말려달라고 했어요.

너네는 부부라며 무슨 소리 하냐고 했죠.

이번에는 좀 넓은 집을 얻어 같이 살자는 둥 대출이 더 많이 나올거라는 둥 또 고구마같은 소리를 해댔습니다.

이런 사람들인지 뻔히 알면서 거길 왜 찾아가서 그러고 있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차라리 나편승이랑 담판을 짓지. 후

 

 

돌세를 챙기는 것은 역시 예슬이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돌세는 또 예슬이에게는 퉁명스럽게 굴었죠.

돌세가 산 선물을 보고는 또 빠꾸 먹었다며 짝사랑 좀 그만 하라고 하죠.

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아버지 챙기는 거라는 예슬에게 돌세는 와이프 병수발도 들고 할 것 다 했다고 했죠.

예슬은 아버지가 바람을 펴 엄마가 그렇게 된 거라고 했죠.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이렇게 아버지를 챙기는 거라는 예슬에게 돌세는 유언이고 뭐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했어요.

도대체 돌세가 예슬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어렸을 적부터 돌세는 배슬만 챙기고 예슬은 항상 뒷전이었죠.

예슬은 너무나도 많이 쌓여 있는 것 같았습니다.

 

 

광태는 기진에게 밥을 쏘라고 연락을 했어요.

 

 

굶주리던 기진은 먹방을 찍는 알바를 하며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죠.

 

 

광식이의 가게가 문을 닫아 봉자의 집에서 밥을 얻어먹게 된 예슬.

봉자가 밥을 하는 모습을 보며 어머니가 떠올라 눈물을 훔칩니다.

본인이 그렇게 원망하고 있는 아버지가 바람났다고 오해를 했던 그 상대가 봉자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였죠.

 

 

변호를 만나 변호가 아이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철수는 광남에게 가 아이를 가지는 노력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광남은 아버지에게 트렁크에 뭐가 있는지 보여달라며, 범인이면 자수를 하라며 다그칠 뿐이었습니다.

 

 

탱자는 유치원에 뚜기를 데리러 가서는 피아노 학원 땡땡이 치고 놀러가자고 합니다.

집에 가서 걸레질리라도 하라며 학원으로 뛰어가는 뚜기를 애잔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탱자.

대장암이 아무래도 사실인 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런 탱자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경찰 이었습니다.

 

 

광식이의 가게에 나편승과 나편승의 엄마가 찾아와서는 영업 방해를 했어요.

손님들 앞에서 광식에게 일부러 남자 꼬시려고 식당하는 거냐는 소리까지 하는 나편승의 엄마.

밥을 먹고 있던 예슬이 그런 광식이를 거들어 주었지만 광식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돌세는 밭에서 상추를 뜯어다 봉자의 집 앞에 갖다두었어요.

봉자는 원룸에 형부도 살고 조카들도 다 있는데 누가 보면 어쩌려고 이러냐고 하죠.

봉자는 상추도 내다 버려버리죠.

 

 

신마리아는 일부러 광남을 마주쳐 말을 걸었어요.

아이가 많이 크지 않았냐며 남편이 아들을 우리 복댕이 복댕이 하면서 얼마나 끔찍히 여기는지 모른다고 했죠.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변호가 발견합니다.

변호는 신마리아에게 본인하고 해결을 하자며 집사람은 건들지 말라고 했죠.

전재산을 줄테니 복댕이를 달라고 하고는 신마리에게 뺨을 맞고 맙니다.

 

 

술에 취해 광식의 가게에 온 편승.

예슬이 또 있는 모습을 보고는 광식에게 이 사람하고 바람이 났냐며 난장을 피웠습니다.

예슬은 그런 편승에게 주먹을 날렸는데, 그 싸움을 말린다고 후라이팬을 들고 온 광식은 후라이팬으로 예슬의 뒷통수를 날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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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의 가족은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고구마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범인은 미궁에 빠져 있는 것 같은데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지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케이광자매 7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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