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26~30회의 줄거리 및 내용을 요약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미스몬테크리스토 21~25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먼저 확인 해 주세요.
<미스몬테크리스토 26~30회 줄거리>
오하라와 주세린은 아무래도 황가흔이 고은조가 아닐까 의심스러웠어요.
두 사람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작전을 짰어요.
주세린은 일부러 같은 장소에 황가흔과 고은결, 차보미를 불렀어요.
차보미는 은조와 너무 닮은 모습의 황가흔을 보고 주저앉고 말았죠.
주세린은 일부러 황가흔 앞에서 은결이에게 쥬스를 부어버렸어요.
분노한 황가흔이 은결이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지나황이 등장해 막아섰어요.
주세린에게 우리 직원들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따졌죠.
사람에게 이렇게 폭력적인 디자이너가 얼마나 좋은 옷을 디자인 할 지 지켜보겠다고 하고는 황가흔을 데리고 자리를 떴습니다.
그동안 독하게 잘 견뎌냈던 황가흔은 은결이를 보고 멘탈이 흔들리는 것 같았어요.
지나황은 황가흔에게 오하라와 주세린에게 정체를 들키면 복수는 물거품이 된다며 흔들리지 말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했죠.
황가흔은 은결이를 떠올리며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오하라와 주세린은 은결이를 보고도 꿈쩍하지 않은 황가흔을 보고 은조가 아니라고 확신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황가흔을 보고 누나라고 하는 은결이의 모습과 놀라 자빠진 보미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은조가 맞는 것 같기도 했죠.
두 사람은 어찌 되었든 황가흔을 치워버리고 싶다고 했어요.
주세린은 무심결에 대신 해 줄만한 사람이 있다고 중얼거렸죠.
나욱도를 떠올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면 안된다고 다짐한 듯 하라를 돌려보냈습니다.
오하라와 차선혁의 관계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차선혁에게는 역할놀이를 하는 등 아이와 시간을 보내주라던 유치원 선생님의 말이 계속 맴돌았죠.
본인도 휴직계를 낼테니 잠시 배우 일을 쉬고 훈이와 시간을 보내자는 차선혁에게 오하라는 절대 그럴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
훈이가 사회성이 떨어져 걱정하는 차선혁에게 격 떨어지는 친구를 사귀느니 친구가 없는 것이 낫다는 둥 크면 다 괜찮아진다는 둥 오하라는 너무나도 무심해 보였습니다.
지나황은 은결이와 보미에게 다시 한번 주세린이 괴롭히면 본인에게 말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황가흔은 본인의 딸이라며 다시는 은결이가 가흔이를 누나라고 부르는 일이 없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황가흔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이었습니다.
보미는 은결이에게 은조가 머리가 고장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것 이라고 했어요.
엄마가 은조가 기억 못하는 것을 알면 얼마나 속상하겠냐며 은조의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모른 척 해주자고 했어요.
자꾸 아는 척 하면 머리 아파서 기억하기 힘들다고 했죠.
초심은 아직도 주태식이 본인에게 식기세척기를 사 준 것인 줄 알고 설레 해 하고 있었어요.
황가흔은 제왕패션에서 주세린을 찾아가 화이트펀드 까지 찾아와 직원을 괴롭히냐며 언성을 높였어요.
기획상품 보고서를 내놓으라며 소리를 질렀죠.
내일 샘플링 회의 때 기획안을 꼭 올리라며 명령을 무시하면 기획상품을 전부 철회해 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황가흔의 신브랜드 파일럿 제품은 샘플링 회의 때까지 극비라고 했어요.
금은화 부사장에게도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고 다이렉트로 진행 해 버린 것 이었죠.
주세린은 몰래 황가흔의 사무실에 들어가 디자인을 훔쳐봤어요.
디자인은 주세린이 한 눈에 보기에도 아주 잘 나왔습니다.
금은화는 황가흔의 한 마디에 오하준이 직원 복지에 대대적으로 손을 보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오하준이 황가흔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챕니다.
오하준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라고 시키죠.
오하라는 대본을 골라와서는 엄마에게 아이돌 주인공을 밀어내는 것이 정말 가능하냐 물었고 금은화는 당연히 가능하다며 큰소리를 쳤습니다.
오하라는 황가흔을 바라보는 차선혁의 눈빛이 은조를 보던 눈빛과 같은 것을 우연히 보고는 또 다시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황가흔 덕에 오하준이 열심히 일을 하기 시작하게 된 것을 알고 한영애는 신이 납니다.
자꾸 본인의 딸을 저격 해 황가흔에게 심기가 불편했던 오병국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영애는 황가흔이 보물이라고 했죠.
황가흔은 차선혁의 방에 갔다가 본인이 선물한 신발을 버린 것을 발견합니다.
황가흔은 운동화가 차본부장님을 흔든 것 같아 신경 쓰였었다며 이제야 본인에게서 첫사랑을 찾지 않겠다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하고는 마음이 완전히 정리 되면 말 해 달라고하죠.
그 때 늑대 문양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주태식을 공격하려던 누군가를 왕퉁조가 잡아갔어요.
바로 황가흔이 찾고 있던 덕규 였어요.
왕퉁조를 사채업자로 착각한 덕규는 또 다시 도망쳐 버렸습니다.
주세린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괴로워 하고 있었어요.
본인도 황가흔보다 더 잘해낼 수 있다며 본인이 천재라는 것을 입증해 내겠다며 이를 갈았죠.
그 때 오하라가 주세린에게 와 오하준이 황가흔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려줬어요.
오빠가 황가흔에게 빠지는 것을 두고 보기만 할거냐고 주세린을 자극했죠.
황가흔에게 아무것도 뺏기지 않겠다는 주세린에게 오하라는 너 대신 해결해 줄 사람도 있다고 하지 않았냐며 망설이지 말라고 합니다.
또 다시 주세린을 이용해 황가흔을 제거하려 했던 것 이었죠.
주세린은 나욱도에게 황가흔을 오늘 당장 내 눈앞에서 치워달라고 합니다.
나욱도는 황가흔을 납치해 생매장 시키려 하죠.
나욱도는 인증샷을 찍어 오하라와 주세린에게 보냅니다.
아버지의 핸드폰 녹음 내역을 들으며 아버지를 그리워 하고 있던 덕규는 녹음 파일에서 은조의 아빠 고상만이 덕규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을 듣게 됩니다.
주세린과 오하라가 고상만을 죽게 두었던 그 순간의 모든 것들이 녹음 파일로 저장되어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모두가 황가흔을 찾았지만 황가흔은 연락이 되질 않았어요.
집에 가는 길이었던 황가흔이 사라지자 지나황은 왕퉁조에게 위치 추적을 해 황가흔을 찾으라고 하죠.
신발을 버린 것이 미안했던 차선혁 역시 황가흔에게 계속 전화를 시도했고, 돈까스를 먹으며 울고 있던 황가흔의 모습이 계속 떠올랐던 오하준도 황가흔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황가흔은 흙더미에서 빠져나와 기어갔어요.
황가흔은 곧 쓰러졌지만 위치 추적으로 왕퉁조가 황가흔을 찾아내 데리고 갔죠.
다음 날 회의가 시작했지만 황가흔은 등장하지 않았어요.
본인이 회의를 주관하려 했던 주세린은 이내 등장한 황가흔에 기겁을 하고 도망 가 버리죠.
황가흔은 성공적으로 파일럿 제품 보고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내 쓰러지다시피 하는 황가흔을 오하준이 집에 데려다 주며 며칠 푹 쉬라고 했죠.
이 몸으로 어떻게 회사에 갔냐는 지나황에게 황가흔은 주세린이 본인을 샘플링 회의에 못 나오게 하려고 그런 짓을 했는데 죽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꼭 가야만 했다고 했어요.
황가흔은 주세린은 혼자 이 모든 것을 꾸몄을 깜냥이 못된다며 분명히 오하라가 사주 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나황은 내 딸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금은화와 그 딸에게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했습니다.
황가흔에게 복수를 하는 데에 차질이 생기게 하지 않겠다며 이 일은 엄마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오하라는 주세린에게 찾아가 멱살을 잡고 따졌어요.
황가흔이 불사조가 아니냐며 무서워 하는 주세린에게 오하라는 너가 황가흔이 돌아오게 했다며 따져댔죠.
게다가 오하라는 이 일에서 발을 빼려 했어요.
니가 부추겨서 한 것 아니냐는 주세린의 말에 증거가 있냐며 혹시라도 황가흔이 알아내더라도 본인의 이름은 뻥긋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주세린은 나욱도에게 가 황가흔에게 걸리더라도 본인의 이름은 뻥긋도 하지 말라며 나욱도가 혼자 저지른 일이라고 하라고 했어요.
차선혁은 황가흔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어요.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는데 황가흔 때문에 불안했다고 했죠.
은조가 죽던 날 불안한 감정이 들었던 것과 같은 기분을 느꼈던 것 같았습니다.
차선혁은 황가흔 때문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이 아파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오하라는 대본 연습을 하느라 놀아달라는 훈이에게는 관심을 주지 않았어요.
게임 하고 놀라며 핸드폰을 훈이에게 건넸죠.
사진을 찍고 놀아야겠다는 훈이에게서 갑자기 핸드폰을 뺏어서는 엄마 폰에서 뭘 봤냐며 소리쳤어요.
황가흔을 생매장 한 인증샷을 봤을 까봐 겁을 먹었던 것 입니다.
그 모습을 본 선혁은 오하라에게 화를 내고 훈이를 데려갔습니다.
황가흔은 드디어 덕규와 재회했어요.
덕규는 또 다시 주태식을 죽이려고 하던 중 이었어요.
황가흔은 덕규에게 같이 복수를 하자고 설득 했습니다.
덕규는 황가흔에게 은조의 아버지의 마지막의 순간의 소리가 녹음 되어있는 파일을 넘겼어요.
오하라와 주세린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녹음 파일로 제대로 확인하게 된 황가흔은 분노에 차게 됩니다.
오병국과 금은화, 차선혁은 황가흔의 파일럿 상품과 주세린의 기획 상품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었어요.
차선혁은 일정 상으로는 황가흔과 주세린의 상품이 동반 출시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금은화는 무조건 기획 상품이 먼저라고 했어요.
하지만 오병국은 주세린이 피티때 말도 없이 사라졌고 디자인도 못 봤는데 결정할 수 있겠냐며 황가흔의 파일럿 상품 먼저 생산 들어가라고 했어요.
그 때 지나황이 들어와 이들에게 따졌습니다.
샘플링 회의 전 날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가 되었었다며 누군가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벌인 일이 아니냐며 따지죠.
10시 이후에 주차장에는 외부인이 들어 올 수도 없게 되어있고 CCTV 사각지대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분명히 내부인 이라고 했습니다.
제왕그룹에서 명명백백히 밝히지 않으면 투자 협약도 원점으로 돌리겠다고 하고는 가버리죠.
황가흔을 처음 본 이후로 은결이는 계속 황가흔의 방에 찾아갔어요.
집에 가서도 회사에 은조 누나가 숨어있다고 했죠.
그 말을 들은 은조 엄마는 황가흔을 보러 회사에까지 찾아오지만 얼굴을 보지 못했어요.
금은화는 주세린에게 너가 황가흔의 생매장을 사주했냐고 했어요.
오하라에게 이미 듣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 주세린은 사실대로 불어버리죠.
차본부장이 진상조사중이고 하라가 관련있다는 것이 밝혀지면 절대 안된다는 금은화에게 주세린은 하라가 부추겼다고 합니다.
오하라는 금은화에게 세린이가 한 짓은 세린이가 열등감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며 본인과는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런 오하라에게 이번 일이 걸리면 제왕 그룹도 무너질 수 있다고 하죠.
황가흔은 훈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미술 봉사를 가게 되었어요.
훈이와의 대화를 통해 오하라가 본인을 생매장 한 인증샷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하라와 주세린은 나욱도를 불러 현금 다발을 건내고는 입에 지퍼를 채우라고 단단히 일러둡니다.
그렇게 돈을 받고 돌아가던 나욱도가 흥얼거라는 소리를 듣고 황가흔은 나욱도가 본인을 묻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황가흔은 나욱도가 주세린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오하준에게 주세린과 약혼할 사이아니냐며 오해 받을 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일부로 나욱도를 자극하기 위함이었죠.
황가흔을 찾아온 차선혁에게 황가흔은 선을 긋습니다.
신발을 버린 것은 정리하겠다는 것 아니었냐며 그런 표정을 짓는 것을 와이프도 알고 있냐고 했죠.
차선혁은 황가흔에게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금은화는 오병국에게 황가흔 납치 사건은 단순 강도 사건이었다고 했어요.
오병국은 이 일이 정말로 금은화와 상관이 없는 지 의심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욱도는 주세린이 약혼할 사람이 있다고 오해를 하고는 술에 떡이 됩니다.
그 사이 덕규가 나욱도의 핸드폰을 몰래 가지고 가 오하라와 주세린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주비터 카페에서 만나자는 것 이었죠.
하지만 나욱도는 등장하지 않았어요.
오하라와 주세린은 본인들이 한 일에 대해 수근댔고 알고보니 그 장면은 녹화가 되고 있었습니다.
황가흔이 꾸민 일 이었습니다.
황가흔은 덕규에게 이제 복수를 시작하자며 복수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가흔은 오병국에게 가 진상조사를 중지 해 달라고 했어요.
신브랜드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싶다는 것 이었어요.
오병국은 오하준이 황가흔 덕에 출근도 열심히 하고 많이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채찍질 해달라 하죠.
주세린은 나욱도에게 가 문자를 보내놓고 왜 안왔냐며 따져댔어요.
나욱도는 술에 취해 보낸 것 같다고 했죠.
황가흔이 꾸민 일이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황가흔은 파일럿 제품 모델로 신뢰감을 주는 사람을 찾고 있었어요.
오하준에게 모델을 시키기로 결심한 듯 보였습니다.
덕규는 주태식에게 접근하기 시작 했습니다.
살인 위협을 받아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 주태식에게 접근해 정신과 전문의라며 개원 할 장소를 찾고 있다고 했어요.
약품 창고를 할 만한 공간도 있냐고 물은 덕규.
가흔이의 작업실이었던 공간까지 계약을 합니다.
한영애는 지나황과 황가흔을 집으로 식사 초대를 했어요.
회사에서 납치 사건이 있었던 일에 대한 미안함과 신브랜드 런칭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오하준을 변하게 한 황가흔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것이죠.
한영애는 황가흔이 죽은 오하준의 엄마와 너무나도 닮았다고 했습니다.
금은화는 또다시 파르르 하며 그러면 파일럿 제품 출시를 축하하게 주세린도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한영애는 어디다가 새끼 불여시를 갖다 대냐며 호통을 칠 뿐이었습니다.
주세린의 파일럿 제품 라이브 방송이 시작 되었어요.
황가흔은 제품 전량을 매수하라고 지시 했습니다.
그렇게 주세린의 파일럿 제품은 완판 되었어요.
두 사람은 축배를 들며 기뻐했죠.
초대 받아 오하준, 오하라의 집에 가게 된 황가흔은 훈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고 있었어요.
차선혁은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죠.
그 때 오하라가 나타나 멱살을 잡고 저의가 뭐냐며 뭐하는 짓이냐며 따져댔어요.
차선혁은 오하라에게 엄마로서 부끄러운 짓 좀 그만하라며 소리쳤습니다.
오하라와 주세린이 완판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그 때 황가흔은 모피의 전량 반품을 지시했어요.
여우털이 가짜라는 것을 저격 했습니다.
금은화는 주세린에게 가 어떻게 가짜 여우털을 쓸 수 있냐며 소리쳤습니다.
자그마치 20억 이라고 했죠.
전량 반품이 회장님 귀에 들어가게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금은화는 비자금으로 막아야겠다며 주태식에게 연락을 합니다.
황가흔이 예상했던 그대로 였습니다.
황가흔과 지나황은 역시나 주태식이 금은화의 비자금을 관리 해 주고 있었다며 리베이트로 받은 비자금일 것이라고 했어요.
그렇게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모은 것에 대해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죠.
황가흔은 비자금의 규모를 알아보고 주태식이 그 돈을 유용하게 만들어 고은상가도 되찾겠다고 했습니다.
20억을 챙겨가는 금은화는 사인을 해달라는 주태식에게 누구를 호구로 아냐며 20억 손해를 주세린에게 떠 안으라고 했습니다.
오하라는 주세린에게 잉크병을 던지며 내 얼굴에 먹칠을 하냐고 소리를 질렀죠.
오하라는 엄마 금은화에게 가 이참에 주세린을 잘라내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일을 황가흔이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 했습니다.
오하라는 황가흔을 찾아가 훈이를 놀아준 저의가 뭐냐고 했어요.
황가흔은 오하라에게 전속모델 하차해서 본인에게 1급 배우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훈이한테나 신경 좀 쓰라고 했죠.
좋은 엄마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오하라에게는 배우로서의 위기 상황에서 최선 아니냐고 했죠.
오하라는 무슨 뜻이냐고 따져댔지만 황가흔은 그렇게 자리를 떴습니다.
차선혁은 황가흔에게 와이프 대신 본인이 사과한다며 훈이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오랜만에 봤다고 했어요.
버렸던 운동화도 다시 꺼내 놓은 것을 황가흔은 발견 합니다.
한편 오하준은 황가흔이 본인에게 관심이 있는 줄 착각을 하고는 황가흔에게 가 저녁을 먹자고 했다가 까입니다.
오하준은 본인의 착각임을 깨닫고 쪽팔려하죠.
그렇게 까인 것도 한영애에게 보고 되고 있었습니다.
한영애는 두 사람을 잘 되게 하기 위해 나서기로 결심하죠.
오하라는 오랜만에 엄마 역할을 하려고 유치원에 백설공주 분장을 하고 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 모습을 보고 차선혁은 이런 연기가 아니라 진심을 보고 싶다며 훈이에게 사과는 했냐고 합니다.
오하라는 부들부들 했습니다.
황가흔의 파일럿 제품에 대한 매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오병국은 주세린의 기획 상품도 황가흔의 파일럿 상품도 성공했다며 기뻐하죠.
황가흔은 오병국에게 오하라를 띄워 주며 기획 상품이 성공한 것은 오하라의 덕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 런칭 경쟁을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죠.
황가흔은 주세린에게도 신브랜드 디자인 기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주세린은 제왕가 며느리는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금은화에게 무릎 꿇고 빌었어요.
약을 먹고 쑈까지 했죠.
금은화는 주세린에게 본인이 기회를 주는 것 마냥 신브랜드 런칭 경쟁 기회를 주겠다고 했어요.
이번에는 반드시 실력으로 밀어내라고 했습니다.
주태식은 덕규에게 상담을 받으러 다녔어요.
덕규는 주태식의 마음을 달래주는 척을 하면서 주태식의 비밀을 하나하나 캐갔죠.
덕규가 캐낸 덕에 황가흔은 20억 손해를 주태식이 떠안게 된 것도 알게 되었어요.
두 사람은 투자 미끼를 던지기로 합니다.
초심은 주태식이 식기세척기를 줘 놓고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이 이상해 찜닭을 싸 주태식에게 갔어요.
주태식은 덕규가 마음을 털어 놓을 사람을 찾으라고 했던 소리를 떠올렸고 초심이 금은화와 동창이라는 것이 생각나 초심을 캐보기로 결심하죠.
두 사람은 취할 때까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보미는 너무나 힘들어하는 은결이의 모습에 황가흔에게 가 누나 노릇 좀 해 주면 안되냐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지나황은 커트 해 버립니다.
황가흔은 훈이의 유치원에서 그림 선생님을 하며 훈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유치원 선생님은 차선혁에게 전화해 훈이가 그림 선생님 황가흔 선생님을 너무나도 잘 따른다고 했죠.
이 때 오하라가 백설공주 분장을 한 채 훈이의 유치원에 등장했습니다.
황가흔은 오하라에게 모습을 들키게 될 지, 31회에서 공개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미스몬테크리스토 31회~35회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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